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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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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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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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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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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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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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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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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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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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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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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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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온마을이음학교 동구와 MOU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협치진흥원)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동구와 ‘촘촘한 지역교육 협업체 계 구축을 위한 온마을이음학교 업무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동부교육지원청, 협치진흥원과 동구가 함께 특색있는 온마을이음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 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학생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특색있는 지역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동구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 등을 같이 한다. 또 동구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삶과 앎을 잇는 교육 기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동구 학생들의 마을 감수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협약을 통해 일반자치와 교육자치가 활발하게 공유되어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동구와 함께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광주의 모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 육의 질을 제고하고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재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은 광산구와 진행하고 있다. 광산교육공론장, 지역교육협의체, 찾아가는 마을샘, 나도쌤 프로젝트, 체인 지메이커 등의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광산구, 동구에 이어 서구와 함께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며 각 지자체와 지역교육협의체 및 교육협력센터 운영에 대해 협의 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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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온마을이음학교 동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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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올해 성과 풍성하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이다. 올해, 장성군에선 총 6개 팀 35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5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공동체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사덕분’은 사업기간 동안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청년단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동산협동조합’은 장성 특산물을 활용해 감말랭이 에그타르트, 쌀소금빵, 레몬비앙코, 흑임자크림라떼 등을 개발했다. ‘별별사람들’은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대상 ‘건강백세기념사진 촬영’ 등 의미 있는 행사들을 진행했다. ‘요리조리’는 사찰음식 명장인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으로부터 향토음식 교육을 수료했으며 토마토, 허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했다. ‘청춘그루터기’는 성산, 수산리 마을 탐방과 자전거 여행길, 버스 여행길, 숨은 명소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허브퐁당’은 청년창업연구 모임 운영과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등 지역 대표상품 개발에 힘썼다. (사)함께만드는세상 주최 ‘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모든 공동체가 열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끝에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청년공동체 발굴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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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올해 성과 풍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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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평가 전남유일 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2일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보육정책분야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남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육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관리 및 집행 기여도,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보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확충, ▲취약 보육 실시 노력 등 안정적인 공보육 확충과 ▲통학 차량 지원, ▲급식․위생 점검, ▲친환경 식재료 구매 지원,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등 어린이집 안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관내 평가인증 및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100%, 부모 모니터링 참여율 100%, 열린 어린이집 선정 비율 91%로 어린이집 관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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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건복지부 보육정책평가 전남유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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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295회 제2차 본회의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는 12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과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강진군 관광 진흥에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 농업경제위원회 소관 ▲강진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소관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1건, 총 21건의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4년 당초예산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 중 ▲2024년 당초예산안, ▲2024년도 출연금지원 동의안은 수정 가결,▲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특히, 군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을 집행기관이 제출한 4,807억원의 예산안에서 총 96건의 사업28억 3,641만원을 감액 처리했다. 주요 감액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중 2억원, ▲강진버스여객 터미널 부지 매입비 중 10억원 등은 일부 삭감됐다. ▲각종 축제평가 연구용역 9천만원 ▲지역연계 협력형 생활관광 1억5천만원,▲축제장 육묘장 운영관리 4백만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또한 이번 심의에는 의회사무과 예산도 삭감대상에 포함 ▲토론회, 세미나 등 행사 운영 ▲의정 보고회 책자 발간 ▲청소년 의회 체험 운영 ▲소송 관련 변호사 선임료 ▲의정활동 수행 경비 ▲관용차 유류비, 세차비 등 총63건의 사업에 대해 4억 9천만원을 삭감했으며, 당초예산 대비 집행기관 예산은 0.49% 삭감된 것에반해 의회사무과 예산은51%가 대폭 삭감되어 의결됐다. 위성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주요 사업추진 및 변경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과 세부자료 제출 ▲최신형 농업용 드론 지원 방안 검토 ▲물품 구매 후 정기적 재물조사를 통한 물품 관리 철저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심사한 뒤,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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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295회 제2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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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11일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전반에서 헌신해 온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천관산 HUG벨트 조성사업’ 추진, ‘국립 호국원’ 및 ‘전남 국민 안전 체험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의 성과를 냈다.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장흥’ 선포 등 유일함, 독특함, 차별화된 장흥 위해 힘써온 공로도 인정됐다. 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올 한해 지역 발전을 위해 달려온 군정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는 교육, 문화·예술, 체육, 의정, 행정·경영, 환경·봉사 등 6개 분야의 총 41명이 수상했다. 김성 군수는 “2023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흘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흥,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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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023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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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옥란)가 지난 11일~ 12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6개 여성단체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동절기 대비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운 날씨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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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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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사협, 정기회의 열고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문석, 전의홍)가, 12일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3년도 연합모금’ ‘특화사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39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나눴다. 전의홍 민간위원장은 “영암읍지사협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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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사협, 정기회의 열고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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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대도시들과 돌봄‧지속가능 발전 협력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와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중국 광저우시 난푸에서 만나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이 ‘돌봄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자연친화적인 도시 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세계 대도시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보여줬다. 바케 사무총장은 “세계 도시 주요 정책의 중심에는 돌봄이 있다”며 “우리는 돌봄 제공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어깨에 매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광주시뿐만 아니라 보고타, 멕시코시티, 바르셀로나와 같은 메트로폴리스의 다른 구성원들도 중점 정책으로 돌봄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 도시들이 나아갈 길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바케 사무총장은 광주시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 본인 신청주의 한계를 없애고 단일 창구인 ‘돌봄콜(1660-2642)’을 개설해 시민 편의를 높인 점, 의무방문을 통한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 행정의 적극성, 이를 통해 끊어진 공동체를 연결한 점에 주목했다. 바케 사무총장은 “첫 번째로 돌봄에 접근하기 위한 장벽을 미연에 제거하고 두 번째로 시 정부의 돌봄과 지원이 시민 모두에게 가 닿도록 해 시민 개인의 능력, 지원책을 찾아볼 여력, 정책에 대한 지식 등에 상관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매우 포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케 사무총장은 이어 “‘누구도 소외 시키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시정 중심에 둔 점과 행정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점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이러한 면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게했다. 광주의 혁신적인 접근과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적 협력이 도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강 시장은 “도시의 포용성 확대와 돌봄 정책을 시정의 중심축으로 두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포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서 발현한 ‘광주정신’은 빈부, 종교, 인종이 다를지라도 내 이웃,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함께 구하러 나서는 것이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정신의 실현이고, 포용성의 회복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전 세계 지금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한 나라, 한 도시가 풀 수 없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든가, 다양한 형태의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잘 풀어가고자 한다. 앞으로의 새로운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광주시가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은 전 세계 54개국 193개 도시 330개의 우수정책 중 5개 정책에만 주어졌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중국 광저우시(세계대도시연합 공동회장도시)가 공동 주관한 이 상은 도시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하여 세계 도시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설립돼 국제적으로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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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대도시들과 돌봄‧지속가능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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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선발팀 태국 방콕 대회 참가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2023 노고단 배 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50명과 지도자 8명이 태국 방콕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및 교류전에 참가한다. 지난 8월 10일 ~8월 18일 9일간 구례에서 치러진 ‘2023 노고단 배 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학년별 우수선수로 선발된 4학년 15명, 6학년 15명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그리고 5학년 15명, 6학년 5명은 12월 15일~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국, 태국, 중국팀 간의 교류전에 참가한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는 체류비, 유니폼 2벌 등을 무료로 지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해외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에서도 선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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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선발팀 태국 방콕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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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워크숍‧성과공유회 열어 올해 활동 성과 공유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회장 구상규)는 지난 8일 올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임원진과 61명의 회원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를 월산면 물구십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주 부군수, 박준영 부의장, 박종원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활동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산들바다 사찰음식 정애선 대표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구상규 회장 외 4인의 난타 공연, 강순임 부회장의 시 낭송 등 회원들이 준비한 장기 자랑과 회원이 준비한 선물증정식을 진행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협의회는 2019년 5월에 ‘담양군 농촌체험관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관련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2020년에는 전라남도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통해 농어촌체험지도사 37명과 전통 놀이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올해는 구상규 회장을 중심으로 농촌 체험 도농 교류 활동 및 체험 농장들의 협업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43,0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주 부군수는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인문학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해 담양 관광을 선도할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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