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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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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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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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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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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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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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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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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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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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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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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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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 이어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봉산면 쌍교숯불갈비의 자녀 김길표 씨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쌍교숯불갈비는 평소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등의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자녀인 김길표 씨도 담양군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김길표 씨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31호 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창원 대표의 자녀 박홍철씨와 나눔조경 대표의 자녀 김익호 씨도 기부에 동참했다. 두 기부자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이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마음의 고향 담양에 뜻깊은 기부를 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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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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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 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관내 교사 대상으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수업 연구회 활동 결과물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나눔동아리(유 35팀, 초 43팀), 동학년 수업살이(초 91팀), 교과연구회(중등 75팀, 특수 4팀), 수업탐구교사공동체(초 10팀), 교과아카데미(초 17팀, 중등 13팀), 빛고을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 활동 교원 등이 참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들은 ‘놀이로 성장해유, 다양한 실력 우리가 최초, 유쾌한 수업중, 옹골차게 수업하고, 성장하는 우리 참 기특’ 등 각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러 수업사례를 함께하고 이에 대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기조 강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 ▲30개 전시·체험 부스 ▲28개 수업사례 나눔 ▲수업 영상 공유 ▲에듀테크 수업 적용 일반화 자료 전시 ▲수업 연구회 활동 공유 ▲수업 성장 상호 컨설팅 ▲교사 축하 공연 등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주수업페스티벌 누리집(gjclassfestival.gen.go.kr)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난 1~20일 참가 신청을 받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통해 광주교육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수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 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과 연구회, 교과 아카데미,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공감 톡톡, 힐링 수업 마실, 너나들이 수업동행, 수업 실천 사례 연구대회 등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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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 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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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새마을부녀회, 사랑 ‘듬뿍’ 고추장 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읍 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고추장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송미숙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성읍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나눔과 봉사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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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새마을부녀회, 사랑 ‘듬뿍’ 고추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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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진홍구 회장)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5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여성회의차 봉사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우수회원 10명에게 군수 표창패, 바르게살기협의회 중앙회장 등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홍구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이 소통하고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다.”라며, “안전한 사회·행복한 보성을 위해 기초질서 확립과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협의회가 군 발전과 군민화합 증진에 봉사하며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보성군협의회는 장애인 문화교류 행사, 교통안전 캠페인, 율포해변 환경정화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독서 장려 추진 등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바르게살기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3-2. 보성군, 바르게살기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남) 득량면위원장 한승길, 여) 여성회 총무 손유정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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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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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 12월 8일까지 공개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의 음식관광 브랜드인 ‘나주밥상’이 내년에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다. 시는 올해 2월 첫 공모 이후 심사·심의 절차를 통해 외식업소 22곳을 1차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지정업소엔 나주밥상 지정표지판, 음식문화 개선 물품과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경영 마인드, 서비스교육, SNS홍보 등을 지원했다. 또 올해 나주밥상 지정업소 절차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자문회의, 분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 방식 등을 개선했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대상은 공고일(11월 20일) 기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식사 취급 업소다. 음식의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결격사유, 가·감점 평가, 2차 현장 및 소비자평가, 3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 자격 및 서류, 선정절차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나주시 먹거리계획과 나주음식문화팀에서 받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년까지 나주밥상 브랜드 음식점 100곳을 지정해 관광 핵심 요소인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맛과 건강이 조화로운 나주 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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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 12월 8일까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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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초청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초청하여 ′지킬만한 법, 바람직한 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입법,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연구하여 국회 위원회와 국회의원에게 제공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국회의 싱크탱크′이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법률 지식과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와 현실과 맞지 않은 법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막연하고 어려운 법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군민들의 많은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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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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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섭 의원, “정부, 청소년예산 삭감 즉각 철회하라”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는 21일 제295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두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정부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 중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정책 참여 지원 관련예산을 전액 삭감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정책 예산들도 대폭 감액하며 총 2,352억 원가량으로 2023년도 예산 대비 6.9% 줄어들었다. 노두섭 의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산을 삭감하여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려 하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삭감된 예산 내용을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발표하여 청소년, 청소년 단체, 청소년학회, 청소년지도자 등에 크나큰 충격을 안겼다”고 성토했다. 이어 “지자체의 청소년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매칭 사업이 대부분인데 여성가족부의청소년예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지자체의 예산만으로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 그동안지자체에서 시행해 오던 청소년 정책 대다수가 폐지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노두섭 의원은 “정부의 예산안은 「대한민국헌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청소년기본법」, 아동권리협약 등에 명시되어 있는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정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있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법적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노두섭 의원은 “현 정부는 그동안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자산이라며 입이닳도록 외치면서, 청소년예산마저 삭감한 것은 모순적인 행동이며, 대통령의 발언은 그저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 의원은 “청소년예산 삭감이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의 실현이라는 대명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청소년예산 삭감 결정을 즉시 취소하고 삭감된 청소년예산을 증액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전라남도의회, 전남 시ㆍ군의회 등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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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섭 의원, “정부, 청소년예산 삭감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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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시가지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장성읍 시가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 승강장과 소화전 보도경계석에 주정차 금지 안내판을 부착하고, 횡단보도에는 장애물(볼라드)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한다. 또 주정차 홀짝제를 안내하는 읍 중앙로 정차안내 전광판은 엘이디(LED) 부품을 교체해 눈에 잘 띄도록 한다. 장성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공모에 장성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계획단계부터 장성읍 주민과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장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읍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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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시가지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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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 담은 월동김장김치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월동용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곡성군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곡성군의 후원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350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김장 자원봉사 활동을 주도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봉숙 회장은 “올해 고춧가루와 배추 같은 김장 재료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컸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할 수 있었다.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김장 지원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려운 이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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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 담은 월동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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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동, 돌봄 이웃 겨울 이불 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밀알 신협(이사장 박기종)에서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22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돌봄 이웃들의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박기종 이사장은 “올해 들어 추위가 일찍 시작돼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돌봄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면서 “우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관내 홀로 사시는 분들 중에 모텔·여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이웃들이 많다”면서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을 후원해 주신 밀알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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