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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성황리에 마쳐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 장사씨름대회」 가 4,000여 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대학부 체급·단체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첫날에는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 대표단 23명이 씨름대회를 관람하는 등 씨름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여자천하장사에는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의 최희화 선수와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이다현 선수가 힘겹게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60kg 이하)에 김시우(구례) 선수, 국화급에 박민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이현민 선수, 국화급에 박지유 선수, 무궁화급에 이현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여자 학생부 경기에는 무궁화급(80kg 이하)에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의 매화급(60kg이하) 김시우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생부에서는 무궁화급(80kg이하)에 설윤아(구례자연과학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씨름의 발상으로서의 미래를 밝게 했다.   김순호 군수는 15회째를 맞는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대회가 “여자씨름 발전의 기틀을 더 단단히 다지는 대회가 되었다며”,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씨름을 발전시키고, 구례군청 씨름단의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구례군청 씨름단 선수들과 학생부 선수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성황리에 마쳐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 김시우 선수 매화급 생애 첫 장사 등극                                    학생부 무궁화급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 우승 한편,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중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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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서구, 제9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덕흥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구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6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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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김보미 의장, 프로야구 일일 명예 해설위원 참여, 강진군 홍보대사 역할 톡톡!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5월 31일,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이진행하는,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강진군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되었으며, KT WIZ 를 상대로 7대1, 완승을 거뒀다.   김보미 의장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제9대 강진군 의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강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육아 양육 수당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마을 조성, 빈집 정비 사업, 전입 인센티브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강진군의 다양한 먹거리, 관광지 소개와 함께, 매주 주말에 개최되는불금불파의 날(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에 대해 홍보하며, 주말 나들이 장소로서 강진군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 의장은 전국 지자체 최연소 의장으로, 군민의 목소리를대변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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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화순군, 전남 서남부권 16개 정 남녀 궁도대회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월 27일 전남 서남부권 16개정 남녀 궁도대회를 능주면 영덕정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가 펼쳐진 영덕정은 지석천이 흐르는 연주산을 배경으로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활을 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궁도 동호인 350명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 결과 단체전에서는 영광군 육일정이,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영암군 열무정(정명숙), 노년부에서는 담양군 총무정(신동하), 장년부에서는 영광군 육일정(김동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같은 궁도인으로서 궁도대회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화순군에 있는 4개 정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궁도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매년 궁도대회 개최를 통해 전통문화인 활쏘기 대중화와 궁도 동호인의 친목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궁도대회 1 : 개회식이 끝난 후 화순군수, 화순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화순군체육회장, 능주면장, 시설관리사업소장, 화순군궁도협회장, 능주면 영덕정 사두, 화 순 및 전남 궁도 협회 임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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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광주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선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 총 56개의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30일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655명의 선수들이 32종목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45kg)에서 이창민(상무중2)선수의 값진 금메달과 펜싱 종목의 에페, 사브르, 플뢰레 등 세부 종목마다 메달 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특히 대진종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검도 초등부 종목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허경도(고실초6)선수는 동생 허윤도(고실초5)와  6명의 선수가 한팀이 돼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수피아여중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중부 정상에 올랐다. 바둑 여자 초등부는 결승에서 경기도에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5kg급 결승에서 상대를 폴승으로 누르고 익살스런 세레모니를 선보인 박준령(금구중3)선수도 금메 "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선발팀(상무초,문화초)은 여초 소프트테니스 종목 결승전에서 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쉬운 석패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광주 선수단은 기록종목에서도 연이은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태권도 선수였으나, 감독의 권유로 역도로 종목을 변경한 역도 유망주  김체량(광주체육중3) 선수는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여중 +81kg(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로 3관왕을 달성했다.    "근대5종 강국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최지웅(광주체육중3) 선수는 중등부 3종 개인전 레이저 런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과  계주에서 2관왕을 거머쥐며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중부 수영에 출전한 정건우(광주체육중3) 선수는 평영 100M 동메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평영 2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효자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개인전에서는 양궁 남중부 30m 박주혁(광주체육중3) 선수 은메달, 심유한(광주체육중3) 선수  60m와 50m 은메달과 동메달로 기쁜 소식을 알렸다.    경기 마지막 날 펼쳐진 남중부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광주 양궁 실력을 유감없이드러냈다. 에어로빅 경기에서도 금메달 2개(여중 개인전, 중등부 5인조), 은메달 2개(남중·남초 개인전), 동메달 1개(초등부 5인전)를 휩쓸며 강세 종목 명성을 다시 한번 지켜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은 우리 선수단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꿈을 가지기 위한 발판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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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스포츠 메카 강진...“이제는 축구다!”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2023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진군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승인 대회로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팀, 700여 명의 중등부 1학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제2의 이강인을 꿈꾸며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각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지원 및 급수대와 온수기를 설치해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등 경기전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지훈련에 이어 다시 한번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진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꾸준히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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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영광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군단위 1위, 입장상 1위 쾌거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완도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꼐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총 21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금 30개, 은 29개, 동 27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 득점 27,032점으로 종합순위 4위, 군 단위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회 종합순위 6위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영광군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도 내 만반에 알렸다는 점과 함께,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의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청신호를 올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종합순위로는 여수시가 1위, 순천시가 2위, 목포시가 3위, 영광군이 4위, 광양시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광군은 개회식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질서 있는 응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입장식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중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영광군은 ▲육상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역도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조정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 성적 달성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특히 육상의 황상준 선수는 작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해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직원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되어 체전 홍보물 배포 및 특산품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기 인수와 내년 체전의 홍보를 위해 폐회식에 직접 참가한 김정섭 부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서로에게 힘이 돼 주며 경기를 치루는 모습에서 희망과 감동을 보았다”며 “ 두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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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완도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폐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남 완도군에서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6년 만에 완도군에서 개최되었으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2개 시·군 선수단이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수시가 종합 1위, 순천시가 종합 2위, 목포시가 종합 3위, 영광군이 종합 4위, 광양시가 종합 5위, 완도군이 종합 6위, 나주시가 종합 7위, 해남군이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입장식 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입장상은 영광군이 1위, 완도군이 2위, 나주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종합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완도군이, 모범선수단상은 강진군이, 장려상은 고흥군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볼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광양시 김은유 선수가 선정됐다. 특히 개최지 완도군은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완도군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로 최대 규모인 2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뤄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환송사를 통해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승패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승부를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승리자이다”면서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 연대의 힘을 얻은 대회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완도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폐막 종합 1위 여수시, 2위 순천시, 3위 목포시 완도군 금 16개, 은 8개, 동 16개, 종합 6위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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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한검도회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34세, 검도 6단) 선수가 남자 일반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실업팀의 88명의 선수가 남자 일반부에 출전했으며, 7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용인시청 이진혁 선수와 연장전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고, 울산광역시청 김관수 선수에게 머리치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권위 있는 대통령기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검도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 검도팀은 지난 2002년 창단했으며, 현재 이광철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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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완도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5월 24일 ‘해양치유 1번지’, ‘건강의 섬’ 완도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꿈을 여는 화합 체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3일간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골볼, 파크 골프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이 함께 했으며, 공식 행사로 먼저 전라남도기, 전라남도체육회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기, 21개 종목 단체기 등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이후 개회 선언으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회기가 게양되었다. 선수 및 심판 선서는 선송은 완도군 배구 선수, 조범서 완도군 배드민턴 선수, 박철우 골볼 심판이 참여했으며,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함께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작은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시길 바란다”면서 “선수단의 용기 있고 열정적인 모습은 전남도민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겨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군이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완도가 지닌 가치를 알려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식 행사 이후 축하 공연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체전 기간 동안 청해진스포츠센터 앞 주차장에 조성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운동 지도 및 스포츠 재활 체험관,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스포츠 체험), 해양치유 플레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 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점화했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완도군에서 개막 선수 입장 .임원단 등 2천여 명 참가, 21개 종목에서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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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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