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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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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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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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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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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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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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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강진...“이제는 축구다!”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2023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진군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승인 대회로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팀, 700여 명의 중등부 1학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제2의 이강인을 꿈꾸며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각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지원 및 급수대와 온수기를 설치해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등 경기전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지훈련에 이어 다시 한번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진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꾸준히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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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강진...“이제는 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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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군단위 1위, 입장상 1위 쾌거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완도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꼐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총 21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금 30개, 은 29개, 동 27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 득점 27,032점으로 종합순위 4위, 군 단위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회 종합순위 6위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영광군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도 내 만반에 알렸다는 점과 함께,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의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청신호를 올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종합순위로는 여수시가 1위, 순천시가 2위, 목포시가 3위, 영광군이 4위, 광양시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광군은 개회식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질서 있는 응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입장식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중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영광군은 ▲육상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역도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조정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 성적 달성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특히 육상의 황상준 선수는 작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해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직원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되어 체전 홍보물 배포 및 특산품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회기 인수와 내년 체전의 홍보를 위해 폐회식에 직접 참가한 김정섭 부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이 서로에게 힘이 돼 주며 경기를 치루는 모습에서 희망과 감동을 보았다”며 “ 두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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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군단위 1위, 입장상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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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폐막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남 완도군에서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6년 만에 완도군에서 개최되었으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2개 시·군 선수단이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수시가 종합 1위, 순천시가 종합 2위, 목포시가 종합 3위, 영광군이 종합 4위, 광양시가 종합 5위, 완도군이 종합 6위, 나주시가 종합 7위, 해남군이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입장식 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입장상은 영광군이 1위, 완도군이 2위, 나주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종합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완도군이, 모범선수단상은 강진군이, 장려상은 고흥군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볼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광양시 김은유 선수가 선정됐다. 특히 개최지 완도군은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완도군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로 최대 규모인 20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이뤄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환송사를 통해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승패와 상관없이 아름다운 승부를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승리자이다”면서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 연대의 힘을 얻은 대회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완도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폐막 종합 1위 여수시, 2위 순천시, 3위 목포시 완도군 금 16개, 은 8개, 동 16개, 종합 6위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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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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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한검도회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34세, 검도 6단) 선수가 남자 일반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실업팀의 88명의 선수가 남자 일반부에 출전했으며, 7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용인시청 이진혁 선수와 연장전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고, 울산광역시청 김관수 선수에게 머리치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권위 있는 대통령기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검도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 검도팀은 지난 2002년 창단했으며, 현재 이광철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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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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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완도군에서 개막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5월 24일 ‘해양치유 1번지’, ‘건강의 섬’ 완도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꿈을 여는 화합 체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3일간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골볼, 파크 골프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이 함께 했으며, 공식 행사로 먼저 전라남도기, 전라남도체육회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기, 21개 종목 단체기 등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이후 개회 선언으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회기가 게양되었다. 선수 및 심판 선서는 선송은 완도군 배구 선수, 조범서 완도군 배드민턴 선수, 박철우 골볼 심판이 참여했으며,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함께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작은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시길 바란다”면서 “선수단의 용기 있고 열정적인 모습은 전남도민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겨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군이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완도가 지닌 가치를 알려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식 행사 이후 축하 공연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체전 기간 동안 청해진스포츠센터 앞 주차장에 조성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운동 지도 및 스포츠 재활 체험관,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스포츠 체험), 해양치유 플레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 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점화했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완도군에서 개막 선수 입장 .임원단 등 2천여 명 참가, 21개 종목에서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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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완도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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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애인선수단,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108명 출전
- [스포츠]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완도에서 열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화순군 장애인선수단 106명(선수 64, 감독 등 임원 42)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등 2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열띤 스포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 장애인선수단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증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21개 정식종목 중 11개 종목(당구,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실내조정, 탁구, 게이트볼, 파크골프)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특히, 작년 대회 역도(3관왕) 및 볼링(금메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간 친목 도모 및 대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종목별 선수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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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애인선수단,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108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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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충북 ‘보은장사대회’ 2관왕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이달 19~23일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이번 대회의 백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감독 이대진)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 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백두급 4위 윤성민 등 각 체급 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영암씨름단은 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암군민의 응원 속에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과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영암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추가해 총 7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장사 59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우승 9회의 성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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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충북 ‘보은장사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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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으로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를 성료했다. 군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의 경제효과를 2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대회는 남·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 새싹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작지만 영글진 손으로 라켓을 움켜쥐고 매서운 눈으로 볼을 쫓는 본새는 성인부 선수 못지않았다. 치열한 각축전 끝에 ▲병아리부 - 김도윤, 백승연 ▲10세부 - 권민찬, 최윤설 ▲12세부 - 김시윤, 임예린 ▲새싹부 - 구민준, 김예주 어린이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오랜만의 테니스 대회 준비로 한동안 분주했다. 먼지 쌓인 대회 진행 용품을 꺼내 닦고 보수하여 경기 진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경기장은 평소 동호인들이 사용을 계속하여 관리가 되어있었지만, 아직은 부상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였다. 특히 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5월 20일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방문하여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군수는 격려 시간을 통해 미래 한국 테니스를 이끌 꿈나무들이 더 많은 경기 경험과 훈련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테니스 종목에 군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테니스 대회에 이어 전국 수상스키대회(6월 8일~11일),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월 15일~18일), 법성 단오 장사 씨름대회(6월 23일~25일)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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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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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2회 전남체전 4일간의 대장정 마쳐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2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5,350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2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종목별 순위는 테니스, 당구에서 1위를 검도는 2위 탁구, 태권도, 게이트볼은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 태권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 역도는 동메달 2개를획득하는 등 ▲ 총 7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을 수상하였다. 특히 테니스와 당구는 작년 체전에 이어 2년 연속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여 전통의 강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경기뿐만 아니라 2024년 전남체전의 차기 개최지인 우리 군을 홍보하기 위해 영광군체육회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돼 홍보물 배포 및 지역특산물 홍보, 이벤트 행사 등으로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폐회식에 대회기 인수와 함께 영광군 홍보에 직접 나선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대회기를 직접 두 손으로 받고 나니 내년 체전이 벌써 눈앞에 다가온 기분이다”며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 선수단을 이끌며 무사히 대회를 마친 정병환 체육회장은“대회 기간 동안 큰 사고 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준 선수단 여러분에게 너무도 감사하다”며 “영광군체육회는 내년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선수단 여러분들도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기량을 내년 대회에도 아낌없이 발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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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2회 전남체전 4일간의 대장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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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2일 완도군에서 개막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 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전날인 11일 오전에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식을 가졌으며,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 개회 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새로운 지평을 향해!'라는 주제로 한 공연과 성화 점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성화 봉송 최종 주자는 완도를 빛낸 4인의 체육인으로, 前 WBA 세계 챔피언 김봉준 선수를 시작으로 現 광주은행 역도부 고광구 감독, 現 완도군청 역도 실업팀 이양재 선수에 이어 2021년 PGA 챔피언스 투어 한국인 최초 우승, 대한민국 골프계의 산증인 최경주 선수가 최종 점화 주자로 메인 무대에서 골프 스윙으로 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 “설군 이래 우리 군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그동안 체육시설 확충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대회를 통해 완도가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해양치유 등 완도의 가치를 알려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도민의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으는 화합과 연대의 원동력이다”면서 “200만 도민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안겨줄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의 마지막 순서로 송가인, 장민호, 다비치, 김태현, 노라조, 상호상민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역별 경기 관람, 부대 행사 체험, 해양치유 등에 참여하면 1~3만 원 상당의 기념품 및 지역 특산품을 지급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청해진스포츠센터 앞 주차장에 조성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완도군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이 운영되고, VR 스포츠 체험, 드론 축구 체험, 장보고 활쏘기, 다시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국악, 클래식, 댄스 등 공연도 준비했다. 체육대회 종목별 경기 일정 등은 완도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화봉송최종주자는 완도를 빛낸4인의 체육인으로 前WBA세계 챔피언 김봉준 선수 [전라남도 22개 시 군 선수입장한 모습]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2일 완도군에서 개막 선수·임원단 등 7천여 명 참가, 24개 종목에서 실력 겨룬다! VR 스포츠 체험,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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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12일 완도군에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