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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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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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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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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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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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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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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4월 14일’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린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참가선수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jeongnamjin.net) 또는 전화(061-864-1188)로 하면 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연다.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탐진강변에서 출발하는 하프코스(21.097km)는 유치 오복1교를 통과 200m 지점에서 돌아오며, 단축코스(10km)는 부산면 교차로에서 반환하는 코스다. 건강코스(5km)는 부산교 앞을 경유, 탐진강 제방길을 따라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 하프, 10km 참가자에게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5km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양말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마라톤대회를 통해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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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4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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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 감독 명예홍보대사 위촉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 현정화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로,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영광군에 수차례 굵직한 현정화배 탁구대회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현정화는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스포츠인 사이에서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메카 영광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은 제63회 전남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등 각종 행사에 이번에 위촉한 현정화 명예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여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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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 탁구의 전설 현정화 감독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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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전국수영대회 금빛 물살 레이스
-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3월 13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에서 금메달 2개, 은 1, 동 1개를 획득해 수영인재 육성 우수학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접영200M(남)에서 김민우(3년), 이준(3년) 선수가 출전해, 김민우(3년) 선수가 2분5초79로 1위를 차지했고, 3위에 0.73초 뒤진 이준(3학년)선수는 2분7초87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이틀째에는 400M(남) 계영에서는 전민준(2년), 김민우(3년), 유석민(3년), 이준(3년) 선수가 참가해, 서울체육중과 강원체육중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삼 일째 400M(남)에서 유석민(3학년)선수는 4분07초34로 1분51초 뒤진 2위를 했다. 대회 마지막 날 800M(남)에서 유석민(3학년)선수는 8분37초85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광주체육중학교 수영부 주장 김민우 선수는 “정광일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열심히 따라 해 온 것 뿐인데, 좋은 결 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평소 수영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감독 선생님 께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광일 지도자는 “선수들의 기초체력 향상에 바탕을 둔 전문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5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의 경기 결과를 분석해 심 리적 측면과 체력을 보강해 나가는 등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동계 훈련을 준비한 9명의 수영부 학생들이 전원 본인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 가한 모든 수영 선수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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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전국수영대회 금빛 물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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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투어 사이클대회·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강진군 도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7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3.1운동을 기리는 대회로서 대한자전거연맹 주최, 주관으로 열렸다. 전국 엘리트 선수 300여 명,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강진군 도로 일원을 질주해 강진의 아름다움과 풍경을 감상하는 대회로 많은 주목을 이끌었다. 또한 이어지는 주말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2024 강진청자배 전남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제1,2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열려 배드민턴 동호인 1,320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4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스포츠대회에서 더 나아가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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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투어 사이클대회·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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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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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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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 ‘전국구’ 서봉 파크골프장, 지역 활력소 ‘우뚝’
-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 파크골프인의 발길을 모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장한 서봉 파크골프장은 광주 최초 36홀로 호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광주에 조성된 7개 공공파크골프장 중 유일하게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됐다. 지난해 광산구청장배 전국 파크골프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총 10개 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서봉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전국구 구장’에 대한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의 오랜 갈망을 해소한 것. 다양한 대회 개최는 여러 인원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 특성과 맞물려 광주, 광산구를 찾는 방문객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만들었다. 지난해 서봉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5만, 6,918명으로, 광산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석인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클럽장은 “광산구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36홀 경기장이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전국 규모의 대회가 더 많이 열리고, 이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이 광주를 찾게 된다면 경제적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식을 줄 모르는 파크골프 인기에 광산구도 2018년 7개 클럽 140명이던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2023년 30개 클럽 800명으로 급증했다. “광주는 타지역에 비해 파크골프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리적 면적이 넓은 광산구가 파크골프장 확충에 최적지”라는 동호인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6년을 목표로 파크골프장 총 6개소, 63홀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중 임곡, 운남동(영산강변), 산월동(첨단강변) 등 3곳은 각 9홀 규모로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접근성과 권역별 위치 등을 고려해 파크골프장 조성이 가능한 신규 부지를 물색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 시설을 늘리는 한편 서봉 파크골프장도 시민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동호인, 시민 등의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며 쾌적한 파크골프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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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일 ‘전국구’ 서봉 파크골프장, 지역 활력소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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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지훈련이나 여행을 위해 구례를 다시 방문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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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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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한파도 비껴가는 동계 스토브리그 열기로 가득
-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최근 폭설 등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스포티움은 동계 스토브리그 참여 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구 고등부 스토브리그, 22일부터 29일까지 검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되었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은 동계리그는 끝났지만, 학생들이 쏟은 땀과 열정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하다.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770명의 중․고등부 검도 선수단이 발산한 열기와 땀 냄새는열띤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검도 호구를 차고 죽도를 휘두르는 선수들의 눈빛과 모습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전국 48개 팀이 참여한 이번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영광 스포티움의 훌륭한 시설과 맛 좋은 먹거리에 매우만족했으며, 이로 인해 훈련성과와 효율이 극대화되어 다음 전지훈련에도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동계 스토브리그는 검도 종목이 끝난이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따르면1월 29일부터 여성부 농구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와 초등부축구 스토브리그가 동시에 돌입하며 오는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스토브리그 바톤을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계스토브리그 유치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어지는 타 종목에서선수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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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한파도 비껴가는 동계 스토브리그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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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성지 강진군, 동계 전지훈련 본격 시작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새해 1월부터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에는 8일 현재, 초등 축구 22팀 704명, 배드민턴 18팀 224명,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포함 60명 등 1,000여 명이 강진에서 숙식하며 24년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축구, 볼링, 배구, 테니스, 럭비 등 다양한 종목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연인원 4만 명 이상이 방문 예정이며, 선수단과 동행하는 학부모 소비활동을 포함하면 관광 비수기인 강진에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이끄는 최기락 감독은 “강진은 전지훈련 메카로서 사이클 훈련하기에 적합한 도로 조건과 훈련 시설, 그리고 따듯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등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의 그동안 전지훈련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스토브리그를 추진하는 등 종목별 훈련 전략을 빈틈 없이 실현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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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성지 강진군, 동계 전지훈련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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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축구협회(회장 이홍탁)와 함께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고등대학부 축구선수 4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중앙초, 경기비룡초 등 초등부 12개 팀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예술고, 경기대학교 등 고등대학부 5개 팀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검도, 유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토브리그와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는 축구, 검도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25,0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한 결과, 2023년 전지훈련 전라남도 시·군별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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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