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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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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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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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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나눔장터에서 ‘5가지 소확행’ 드립니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공연 나눔까지 5개 나눔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의 경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과 정보, 공연 분야의 나눔 마당을 더 확대해 진행한다.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물품 나눔 마당에서는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전시 마당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체험 나눔과 정보 나눔, 공연 나눔 마당에서는 소소한 행복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먼저 체험 나눔 마당에서는 타로 카드를 비롯해 인생 네컷, 캐리커처 등 10가지 종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나눔 마당에는 가수 진이랑씨와 한길로씨의 버스킹과 풍선 묘기, 버블 마술쇼가 펼쳐지며, 정보 나눔 마당에서는 정신건강과 지방세,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소확행 나눔장터는 회차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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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상품권 환급’에 소비자 발걸음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에 관내 주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무등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구매 품목에 따라 1‧2차 시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무등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수산물 금액 기준으로 3만4,000원과 6만7,000원 이상 구입한 소비자에게 각각 온누리 상품권 1만원과 2만원을 환급하고 있다. 1차 품목은 농‧축산물로,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품목을 구입해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은 소비자는 1,500명 가량으로, 온누리 상품권 환급 금액만 3,0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무등시장 농‧축산물 20개 점포에서 1주일여 동안 1억원 가량의 농‧축산물 거래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차 시기인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무등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소비자를 위한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무등시장 내 15개 수산물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는 구매 당일 무등시장 내 온누리 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무등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도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환급 혜택을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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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남구는 또 자전거 시즌인 4월부터 강변축 거점 터미널을 운영한다. 영산강 및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거점인 승촌보와 중앙대교 하부 2곳에 거점 터미널을 마련해 무상 수리와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 터미널은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을 연다. 오는 5월에는 씽씽 자전거 교실이 입문자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씽씽 자전거 학교’를 운영한다. 이밖에 남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각종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보험 혜택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걷던 중 자전거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주민까지 전방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필요 없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안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 제공 건수는 79건이었으며, 대다수 입원 또는 4~8주 가량 치료 진단으로 보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 조성과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을 비롯해 두 바퀴의 즐거움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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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2동 주민자치회 무등빛마을 마을총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행석)는 최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마을의제 4가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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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2동 주민자치회 무등빛마을 마을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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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월산동 자생단체 일제 대청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월산동 통장단(회장 안동주)은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월산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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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월산동 자생단체 일제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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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봉선시장 주차 고민? 걱정하지 마셔요”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봉선시장 방문할 때 주차 문제로 고민 많으셨죠?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8일부터 봉선시장 내 공영주차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운영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무인 주차관리시스템 및 통합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최종 점검한다. 시범운영 기간에 봉선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무료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이 끝난 10월 4일부터는 주차장법과 주차장 조례에 근거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이 적용된다. 주차 요금은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봉선시장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최초 1시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차량의 경우 1시간 이후 주차요금은 매 10분 200원을 부과하며, 1일 주차권과 월 정기 주차권 요금은 각각 8,000원과 9만원이다. 남구 관계자는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면서 전통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봉선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에 4단 구조로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을 건립했으며, 이곳 주차장의 차량 수용 대수는 10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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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봉선시장 주차 고민? 걱정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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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시장 ‘주월생활문화센터’에 신바람 분다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무등시장 안에 문화 사랑방인 주월생활문화센터 건립 공사가 마무리됐다. 오는 10월에 문을 열 예정임에 따라 무등시장 주변에서는 큰 기대감 속에 신바람도 감지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주월생활문화센터는 무등시장 내 공영주차장 부지 안에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됐다. 지난 2021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년여에 걸쳐 기존의 시장상인 영상교육장 건물을 전면 개보수 및 증축했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주월생활문화센터는 주월동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장 상인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된다. 1층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되며, 2층과 3층은 생활문화센터 본연의 기능인 사랑방 및 학습 공간으로 이용된다. 특히 새롭게 증축한 3층 공간에는 각종 소모임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 및 악기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월생활문화센터는 무등시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간 활기찬 소통 및 문화‧여가활동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기존 시설물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열린 공간으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무등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주변 거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월생활문화센터 바로 옆 부지에 대규모 주차타워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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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시장 ‘주월생활문화센터’에 신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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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50% 목표”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너지 분야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독일을 다녀온 뒤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청정 남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녹색당 하이코 크놉 부대표를 만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특히 녹색당 부대표의 ‘에너지 감축을 위한 대중 정책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는 김병내 구청장의 시선을 붙잡았다. 에너지 소비층의 갈망과 정책의 실질적 부합이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 점을 착안, 귀국 후 구청 담당 부서에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층에게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2030 재생e 50+ 프로젝트’ 추진을 주문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태양광과 태양열을 관내 주택 등에 보급해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50%까지 끌어 올리는게 핵심이다. 김병내 구청장의 구상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의 주무대를 농촌에서 관내 도심 전역으로 옮겨 태양광 및 태양열 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특히 그동안 농촌지역 단독주택에 집중했던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도심권 단독 및 공동주택, 상가 건물까지 설치해 에너지 자립도시의 큰 줄기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관내 단독주택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은 14%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김병내 구청장은 마을에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되팔아 해당 수익금을 마을 복지에 활용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신효천마을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기술 개발이 완성되면 신효천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에너지 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수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이 에너지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탄소중립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 답게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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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5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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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방림1동 지사협 생일축하상 행사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남구 방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희)는 최근 평소 홀로 외롭게 식사하시는어르신들을 위해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생일 축하 상을 대접하고 ‘으뜸 孝 남구’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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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방림1동 지사협 생일축하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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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은 수해피해자 성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김상훈 님은 10일 남구청을 방문, 수해 피해자 및 돌봄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병내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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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은 수해피해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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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기 가동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고, 태풍 대비 부서별 대처 사항과 조치 계획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담당부서 전담제 가동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응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근무를 지시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구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순옥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16개 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대책 회의를 갖고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내일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며, 특히 태풍의 진로와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면서 재난 상황별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구는 태풍의 영향권에 가까워지면서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즉각 강화했다. 먼저 구청 9층에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조기에 마련, 태풍의 움직임을 24시간 지켜보면서 상황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재난안전 총괄 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날 곧바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급경사지 및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총괄과를 제외한 15개 협업부서도 일제히 태풍 대비 조치에 나섰다. 상습 침수지역에 배치한 모래주머니를 비롯해 하천 주변을 둘러보고, 대형 공사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가설물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 활동도 시작했다. 또 비상 근무조와 순찰 기동반을 편성해 광주천변을 비롯해 침수 우려도로,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사전 점검하고, 농촌지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요 저수지의 수위를 관리하면서 농촌지역 통장들로 구성된 비상 연락망 점검도 끝마쳤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과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 등 침수 취약지역 8곳에 대한 부서별 전담 시스템도 본격 가동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많은 생채기를 남길 수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최소화이며, 자연재난을 대비하는데 있어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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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카눈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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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동육아‧소통 ‘방림2동 어울림센터’ 첫 삽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방림2동 일원에서 문화‧복지 시설을 비롯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공동육아 및 마을 소통의 거점인 어울림센터 건립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가 지난 7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남구는 사업비 37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해당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지어진다. 건립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가장 염두에 둔 것이다. 이곳 어울림센터는 문화‧복지가 중심인 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의 전체적인 외관은 곳곳에 통유리를 사용해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며, 야외 테라스와 옥상, 자전거 보관대 등 자투리 공간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우선 지상 1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2층에는 이 건물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마을 소통방과 공동육아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또 3층에는 동아리방과 평생학습센터가 위치하며, 4층은 역사‧문화전시관과 다목적 강당으로 채워진다. 남구는 내년 3월까지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같은 해 6월께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어울림’ 단어가 뜻하는 대로 여러 주민이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소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방림2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방림2동 일원에서 어울림센터 외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구심점인 시니어 창업센터 건립을 비롯해 노후주택 정비,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골목 조성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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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동육아‧소통 ‘방림2동 어울림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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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폭염 취약세대 ‘냉방비 10만원’ 긴급 지원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폭염 취약계층 세대당 10만원을 제공하는 혹서기 긴급 냉방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전기요금이 인상된 상황에서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폭염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팍팍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4일 “최근 폭염 특보 상황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어르신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 중으로 관내 취약계층 370세대에 냉방비를 긴급 제공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긴급 냉방비 지원금 총액은 3,700만원이다. 해당 재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남구 관내 연중 모금실적과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 남구 관내 수급자 및 재정자립도를 고려해 해당 금액을 남구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 냉방비를 지원할 취약계층 세대 370세대를 발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 세대 중 중위소득이 100% 이내인 저소득 세대로, 냉방기가 없는 쪽방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비롯해 폐지 줍는 어르신,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냉방비는 8월 중순경 지급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의 본인 명의 계좌로 10만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 모두가 폭염에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살피고, 더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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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폭염 취약세대 ‘냉방비 10만원’ 긴급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