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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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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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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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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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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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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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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경제인과 원팀…위기를 기회로”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역 경제인들의 신년 인사회에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제 살리기, 기업 살리기에 함께 하겠다는 광주시의 마음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3일 광주상공회의소 주최 ‘2024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광주시 경제정책’을 밝히면서, “지역 경제인들과 원팀으로 함께 달리겠다. 광주를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광주시의 모든 실국장들이 지역경제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경제와 기업 살리기에 전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자, 공직이 시청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고, 기업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한해 아쉬움도 있지만, 후회는 없는 한해였다”며 “가뭄 위기로 시작해 재정 어려움, 대유위니아 사태, 중대재해 사망사건 등으로 기업과 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여기에 계신 기업인‧금융인‧정치인‧공직자들이 합심해 잘 이겨나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해 5+1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복합쇼핑몰 3종세트는 본궤도에 올랐으며, 군공항이전 문제도 특별법 제정에 이은 전남도와의 합의로 큰 진전을 이뤘다”며 “지난해 마련한 광주미래의 밑그림에, 색을 잘 칠하는 일이 새해의 과제”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다만 “새해 경기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이 걱정이다”며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부채증가와 수출부진으로 경제주체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경기는 건설수주액은 줄고 금리는 높아져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하지만 광주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며 “우선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날개로 9대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광주시는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지난해 지정받은 소부장특화단지 및 미래차국가산단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차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36곳이었던 실증현장을 늘려 올해는 도시 전체를 실증현장으로 제공해 실증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특히 “산업기반이 약한 광주에서 혁신창업은 곧 일자리이다”며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산업과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도,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인재, 미래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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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경제인과 원팀…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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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신년 기자 회견
- [교육][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서 아이들을 놓고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 혔다. 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광주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교육이 세계로 더욱 확대됩니다! ▲광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갑니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교육의 본질인 아이들의 교육을 중심에 두고 아이 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자 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새로운 가치의 변화를 교육에 담아 미래 사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시행이 예고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2022개정교육과정 운영,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를 뿌린 한해라면 2024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며 "새로운 광주 교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주 시민과 교육구성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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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신년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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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켰고, 광산구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산구는 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됐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이 동구와 북구를, 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와 남구, 광산구 3개 자치구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구조가 됐다. 2000년 이후 대단위 택지개발로 광산구는 인구와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걸맞은 교육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가 커졌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1월에 교육부에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요청했다. 또 광산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가칭 광산고등학교를 설립키로 했다. 광산고등학교는 광산구 하남동 신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가동주택재개발사업지 내 가칭 신가2중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신가2중학교 신설에 따른 ‘학교 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광산구로 시교육청 이전이 추진되면서 광산구는 명실상부 광주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교육청 청사 이전은 교육행정을 시민과 미래세대의 바람대로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최신 경향과 기술을 접목하고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등 더 나은 광주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와 결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 협약 체결, 군공항 이전 사업 특별법 제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등 광주의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다”며 “광주 미래를 밝힐 새로운 광주교육의 시대가 광산에서 활짝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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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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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1동, 선한기업100+ 원탁회의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1동(동장 김선영)은 주민과 지역 기업의 참여로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긴급 임시주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정1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단(대표 기영철, 이하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발굴단은 매주 2회씩 홀몸어르신을 중심으로 소외된 주민을 찾아 안부를 살피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찾아 연결하는 ‘주민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 최근 폐가에서 이불 한 채로 생활하고 있는 주민을 발견했다.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한 발굴단은 송정1동과 협의해 즉각 지원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지역 140여 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 없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응답해 왔다. 폐가에서 발견된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마련을 지원한 것. 덕분에 해당 주민은 현재 임시거처에서 생활하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발굴단과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힘을 모아 한 주민의 추위와 고립에서 건져낸 것. 기영철 송정1동 위기가구 발굴단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우리 주변의 돌봄 이웃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구석구석 안부를 살피며 이웃을 보듬는 마을 돌봄이 지속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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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1동, 선한기업100+ 원탁회의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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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2월 28일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사)대한드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 양성’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이뤄지는 현재 이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규교과 과정에서 배우 지 못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고졸 실무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학생 대상 진로학습 등 디지털 교육 운영 협력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드론·인공지능·빅테이터 분야 인재 양성 ▲재학생 " 대상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정보 교환 ▲드론·인공지능·빅테이터 등 IT 분야에 대한 위탁교육 및 상호 기술 지원 ▲산업계 현장수요를 반영한 훈련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현장에 필요로 하는 연 100시간 이상의 실무 훈련을 3년간 마치고 신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게 된다. 전남공업고 서재학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 사업의 성공적 운영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실무 교육을 제공받 을 수 있게 됐다”며 “협약 업체와 함께 각종 소양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교육해 학생들이 우수인력 으로 거듭나 안전하고 현실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남공업고가 광주광역시 드론교육의 거점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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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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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동남을 예비후보, 새해 첫날 5.18묘역참배”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결의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당당한 정치로 광주를 다시 정치의 중심으로 세우겠습니다.’라는 말로, 향후 당차게 정치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핵심지지자들 100여 명과 함께 추모탑 앞에서 518영령들에게 참배후 박관현 열사의 묘를 찾아 묵념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전남대 재학시절 박관현열사를 회상하면서 ‘당시에 만났던 박관현 열사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뚜렷’하다며 차분히 518묘역을 돌며 예를 갖추었다. 김 예비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지지자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정정당당하게 임할것이며, 꼭 승리하여 광주가 다시 정치의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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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동남을 예비후보, 새해 첫날 5.18묘역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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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은 2024 신년맞이 타종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저녁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송‧신년 타종행사에 참석하여 타종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한 후 민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송신년 타종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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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은 2024 신년맞이 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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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 우산자율방범대로부터 공로패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광산구 우산자율방범대(대장 박영주)로부터 지난 12월 28일 공로패를 수상했다. 우산자율방범대는 이날 송년회를 맞아 윤혜영 부의장을 초대하고 그동안 자율방범 활동과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공로패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평소 윤혜영 부의장은 치안과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방범 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자율방범대의 애로사항과 민원 해결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의장은 “남들이 쉴 때 위험을 무릎 써 세상을 밝히느라 고생하시는 대원들이 받아야 할 상을 대신 수상한다 여기고 마음에 새기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범죄 없는 광산구를 만들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에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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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 우산자율방범대로부터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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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기부금 전달식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유한책임회사 센도리 등 5곳으로부터 삼천일백사십만원을 전달받았다 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제37회 광주교육상 수상한 최경숙 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장애인복지회, 사단법인 환경안전환기협회, 유한책임 회사 센도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을 기부하면서, “제가 가진 행복 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번 기부금은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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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기부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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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지는 오비맥주 광주지점 성금 기탁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지점장 이윤섭)에서 돌봄 이웃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2016년부터 8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돌봄 이웃 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섭 지점장은 “고물가 시대에 본격적 한파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난방비 부담으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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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지는 오비맥주 광주지점 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