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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도시브랜드 본격 개발 착수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도시브랜드(BI) 개발에 나선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과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   현재 사용중인 북구 심볼마크(CI)만으로는 이미지 차별화에 한계가 있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북구는 광주디자인진흥원에 개발 전반을 위탁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올해 8월까지 창출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 개발에는 북구 정체성 확보를 위해 정책, 문화, 사회, 역사 등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며 국내외 성공 사례와 전문가 의견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확장성과 활용도를높이기 위한 슬로건 만들기 플랫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완성된 도시브랜드는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에 적용하고, 선포식을 열어 구민들에게 북구의 새 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최근 도시경쟁이 치열해지며 지역 인지도와 성장을 위한 도시브랜드가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도시브랜드 개발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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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광주 서구, 혁신부서 지정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20일 오전 구청 3층 나눔홀에서 올해 첫 서구 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민선8기 일하는 조직문화 방식 개선을 위해 ‘혁신부서’를 지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진행한 행정혁신, 문화경제, 도시환경, 보건복지 등 4개 분과별 논의사항을 공유하고, 주요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대표 정책과제로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바꾸어 나갈 혁신부서 운영이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 중심의 마을정부 구현을 위해 풍암동, 금호1동, 동천동, 치평동 4개의 권역별 거점동을 운영 중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바꾸어 나갈 혁신부서의 필요성을 위원 모두가 공감했으며, 혁신부서가 집중근무, 유연근무, 그리고 다양한 교육과 벤치마킹 등을 통해 즐겁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현황 데이터 체계화, 도시발전 방향에 맞는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요양시설 선진모델 개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의무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으로 채택됐다.   채택된 제안은 담당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바꿔볼까 고민하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다”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미래혁신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내곁에 생활정부 서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미래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이강, 김재철)는 지난해 10월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과 서구의원,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정 혁신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아 제안하고, 구정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발굴 등 민·관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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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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