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0 (월)

전남뉴스
Home >  전남뉴스  >  순천

실시간뉴스

실시간 순천 기사

  • 정원박람회의 새로운 즐길거리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기후변화 위기 시대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의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목재의 우수성을 알려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2023목재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가든마켓(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목재문화페스티벌(주관 산림청, 전라남도, 순천시)은 산림청이 추진하는‘l LOVE WOOD’캠페인의 일환으로,‘생활 속 목재이용 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목혼식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4종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개막식, 우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일(토)에 진행하는 목혼식 IN 순천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신청을 받아 5쌍의 부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부부에게는 1박2일 목혼 여행 숙박권, 박람회장에서의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소재 맞춤 드레스 대여 등을 지원한다.   11일(일) 아빠의 밥상에는 팔도상회, 쿡킹: 요리왕의 탄생 등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오세득 셰프가 직접 참여하여 국산목재 요리도구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아빠들(20명)의 요리경연대회가 이뤄진다.   목혼식과 아빠의 밥상 프로그램 참여는 3일까지 인스타그램(linkmix.co.kr/ilovewood_korea)에서 참가 신청 폼을 작성하면 된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그린카본 정원으로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려는 순천에서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목재문화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재문화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I LOVE WOOD 캠페인 누리집(https://www.ilovewood.or.kr/page/index.ph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3-06-01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5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병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버스업계 종사자 및 시민단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순천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확대 및 버스 노선 효율화,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에 관심을 가지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실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시내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6-01
  • 순천청년 74%, 일류순천 변화에 긍정적 기대감 보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국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청년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순천청년 약 74%가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동안 4대 시정 현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경전선 노선 우회’에 대한 청년 인식 및 기대 정도를 물어봤다.   일류순천 변화에 약 74% 기대감을 보인 청년들은(135명) 세부적으로 정원박람회 흥행에 86%로 가장 큰 기대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 74%,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이 71%, 경전선 노선 우회 66%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정원박람회 개별 단위 발전보다는 관광도시(특구) 등 광역화에 순천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과거 자연, 생태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시민 인식보다는 시정 현안사업 경제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시가 제시한 ‘인근 도시 연계 메가시티’나 ‘세계적인 생태도시’라는 정원박람회 이후 밑그림과 그 결을 같이 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에서는 압도적인 순천시 미래산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게 보였다. 문화산업 시장성이 높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은 수도권 대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써야 함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순천청년의 인식 저변에는 생태수도의 ‘본질’과 미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기대감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설문조사를 통해 일류순천 변화를 살피고 시민 가치가 우선한 시정 분위기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5-31
  •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최백호 낭만콘서트’ 열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 돌파 열기에 더해 오는 6월 2일과 3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유명출연진과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펼치는‘낭만 정원 콘서트 in 순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은 낭만가객 최백호 특유의 음색으로 80년대 추억을 상기시키는 음악과 지역예술단체 동화락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3일에는 남상일, 김산옥, 지역예술단체 별난이 판소리, 퓨전국악으로 조선판풍류의 흥겨움과 트로트가수 박구윤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의 공연 티켓이나 입장권 없이 돗자리, 양산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오면 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획됐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오신 모든 분이 탁 트인 푸른 광장에서 낭만가객과 옛 추억에 젖고, 조선판풍류에 함께 참여해 흥겨움을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05-30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400만 돌파...대세는 정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인 28일(12시 28분),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800만 목표 관람객 수의 50%를 달성했다. 176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비교해 3배가량 빠른 속도다.   차별성과 완성도를 갖춘 정원, 특히 2023정원박람회 ‘Big change 10’이라고 불리는 콘텐츠들은 단연 이번 박람회의 흥행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 중 오천그린광장은 YB밴드 콘서트, 최현우 마술쇼 등 각종 문화 공연이 치러지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는 삶 속 정원으로 자리해 국내 새로운 광장 문화를 태동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쉴랑게, 정원드림호, 물 위의 정원은 국내 최초 순천이 처음으로 시도해 만들어 보인 정원으로, 도시 전역을 정원으로 삼아 새롭게 창조한 콘텐츠만 하더라도 전 국민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관람객들이 집중되는 주말에도 교통대란 없이 쾌적한 관람을 가능케 했다는 점도 흥행 요인 중 하나다. 수준 높은 시민의식 역시 빠질 수 없다.    시민들은 차량 2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고 있으며,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은 현장에서 교통 지휘, 주차 안내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품격 있는 시민들이 함께 했기에 박람회 흥행은 더욱 빛나고 있다.   박람회가 미치는 경제 효과 역시 주목해봐야 한다. 박람회 자체 매출 현황만 보더라도 27일 기준 235억 원을 넘어섰다.   그 중 입장권 판매액은 15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 식음시설은 48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 외 관람차, 스카이큐브, 정원드림호, 가든스테이 운영을 통해 2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박람회장 주변 상인들은 박람회가 미치는 긍정적 파급효과에 대해 “박람회 효과를 바로 체감할 만큼 손님이 많이 늘었다”, “재료가 일찍이 소진돼 마감을 빨리 하는 경우도 발생할 정도”라고 전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보다 구체적인 경제 효과 분석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놓은 상태다.   이와 같은 박람회 흥행 돌풍에 이어 전국의 지자체, 기관‧단체, 연구소, 의회 등 170여 곳이 벤치마킹으로 다녀갈 정도니 2023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들의 표준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조직위는 다가올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름 정원’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대체적으로 여름 휴가를 계곡이나 바다만 생각을 해왔다. 사실 가장 고급 휴양지는 정원이다.    지금껏 없었던 휴가지로써의 훌륭한 정원을 보여드리겠다” 며 “올 여름, 주저하지 마시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오시라. ‘가든캉스’, 일명 정원에서 즐기는 고품격 휴가를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휴가지로 정원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조직위는 ‘여름에 즐기는 한겨울, ‘빙하정원’, ‘정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옛 추억을 소환하는 ‘개울길광장’, 강을 가로지르며 정원을 만끽하는 ‘정원드림호’, 정원 곳곳에 펼쳐진 분수와 개울로 시원한 정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동안 개장 시간을 한 시간 늘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 뉴스
    • 사회
    2023-05-29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교육지원청 특수학급 관계자 및 각급 학교 특수교사,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 외 여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수학급 관계자들은 최근 5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비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수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며, 현행 특수학급 설치기준으로 인해 특수학급 배치가 어려워 일반학급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중증장애학생뿐 아니라 일반학생도 학습권을 침해받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각급 학교 특수교사들은 개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승현 의원은 “늘어나는 특수학급 및 중증장애학생에 대한 인력지원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해 보인다”며, “인력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참석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5-27
  •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행복한 일류 도시 순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순천에서 정원뿐만 아니라 “한부모·다문화·1인 가구 등 사회의 가장 기본단위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밝혔다.   ▶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도모 및 자립기반 조성 순천시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생활안정과 빠른 자립 및 자녀의 올바른 양육지원을 위해 총 40억7천6백만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한부모가족사업에 지원한다.   2023년 5월 말 기준 한부모가족은 836가구(1,876명)로 시 전체 가구 기준 0.6%에 해당된다.   한부모가족의 경우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아동양육비, 학용품비를 비롯한 4개 분야의 사업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자금(최대 150만원),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시설 거주 지원 및 퇴소 시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지원하며 올바른 자녀 양육을위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는 배우자의 사망, 이혼, 근로(노동)능력 상실, 가출·군복무·장기복역과 미혼모(미혼부), (외)조모·(외)조부가 18세 미만 자녀·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가구로서 가구별 소득인정액중위소득 60% 이하(만 24세이하 청소년 한부모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기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되면 한부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자녀가 학생일 경우 만 22세까지 법정 한부모가정이 가능하다.   ▶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코로나19 기간에는 결혼이주민 여성 증가율이 다소 주춤하였으나 다시 활성화 될 전망으로 다문화 여성은 순천시 전체 인구의 4%(5,006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책도 추진 중이다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시가족센터와 함께 방문 교육서비스 및 지자체사업 등 15개 사업 8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언어, 교육, 정보제공, 상담, 문화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입국 초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사례관리 등 초기 정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위해 언어발달 서비스, 자녀 일상 생활 서비스, 학습지도, 자녀 상담 등 각 가정 방문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회일원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교류가 낮은 농촌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 다문화가족 어깨동무사업과 모국어 아카데미 톡톡선생님, 어린이집·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각 나라의 문화와 놀이, 체험 등 외국인 여성 강사를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과 더불어 결혼이주민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 지원교육을 신규로 실시하여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등 직장인으로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실질적 경제활동 진출을 지원한다.   ▶생애 주기 및 가족유형별 순천형 가족사업 강화 또한 순천시는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1인 가구, 노부모 부양가족, 한부모·위기 가족 등 가족 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 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순천시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여 사회적 돌봄(가족품앗이) 형태의 돌봄으로 육아 부담 완화 및 이웃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녀 양육의 주체인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 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와 자녀 관계 형성, 자녀 돌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가족 유형별 순천형 가족학교를 위해 2천만원 예산을 편성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6월과 하반기에도 가을소풍을 비롯하여 부모교육·아버지 놀이 교실 심화 과정, 다문화·비다문화 부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새로운 인생설계 준비 기반 마련을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아울러 순천시는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8년에 순천시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은퇴 전·후 인생 설계를 돕는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여가 지원 교육프로그램, 중장년층의 경력개발, 중장년층 커뮤니티 활동, 소통 플랫폼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가 지원은 중년 함께 배움 학교를 통해 정리수납, 캘리그래피, 하모니카, 블로그 만들기, 시네마 댄스 등 5개의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여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어나는 중장년 퇴직 인력의 경제활동과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경력과 경험을 살린 복지·보건·문화 등 사회공헌 연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노년기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지원으로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10개 동아리에 사업비 지원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폭력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과 피해자 보호 순천시는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펼쳐 폭력근절 및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 및 피해자 지원기관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폭력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심리상담, 의료·법률 지원을 통한 빠른 일상생활 복귀 지원을 위해 상담소 3개소와 피해자 지원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폭력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원하는 경우 국번없이 1366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통적 가족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고,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구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정책방향도 변화되고 있다”라며 “가족해체 예방 및 건전한 가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일류도시 순천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복지
    2023-05-26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순천시 상수도 가압장 저수조 및 배수지 청소현장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순천시 저수조 및 배수지 청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저수조 및 배수지 청소 전·후 내부 상태, 부대 시설물, 주변 환경상태,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유무 등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해야 하는 법적 사항이다.   최병배 위원장은 집행부(상수도과)에 “상수도 시설은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생활용수를 저장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5-26
  •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개인·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단체), 대학부, 명인부 등 8개 부문 88팀 113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박애숙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심사위원은 가야금병창 문화재 보유자 또는 가야금병창 이수자 등 국악계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여 참여자와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대회였다.   명인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이경아(한국예술종합학교)로 상금 200만 원과 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명인부 금상(국무총리상)은 김혜련(전라북도 전주시),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솔비(중앙대학교),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유하영(국립전통예술고), 신인부 단체전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진영숙․황영덕․김선자(전라남도 순천시), 신인부 개인전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정나라(백석대학교문화예술대학원), 중등부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정세빈(노변중학교), 초등부 단체전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정가현․임여빈․이청은(소리다올), 초등부 개인전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은 임여빈(산현초등학교) 등이 수상했다. 제15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오창환 명예이사장(오태석 명인 손자)은 축사에서“오태석 할아버지가 태어나고 자란 낙안읍성에서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15회째 개최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가야금병창 본향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하여 “낙안읍성에서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를 통해 오태석 명인을 기리기도 하고, 후학들이 배출되는 좋은 장이 되고 있다”라며, “요즘 많은 사회적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 하나가 문화의 힘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5-25
  • 순천시,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3일 순천대학교,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과 함께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개 기관은 공동의 노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순천시 스마트농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 지원을, 순천대학교는 스마트농업 자문, 청년농 실무 중심 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및 지역 협동조합에서는 스마트농업으로 생산된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특히, 시는 스마트농업 확대발굴 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과수채소축산 등 전 부분에 걸쳐 스마트농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하여 청년 창업농업인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과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순천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농업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인구 유인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