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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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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관광지▲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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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한나)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21개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단체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무장애 도시 순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무장애 국가정원을 거닐며 봄꽃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 복지, 교통,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삶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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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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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공원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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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통관제센터, 교통 선진도시 도약 앞장선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 교통관제센터(장천동 소재)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 12월 개소 이래 버스정보, 교통정보. 주차정보, 온누리자전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버스정보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시내버스 도착정보와 시정홍보,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T)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334대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정보는 2011년부터 돌발상황 정보제공 및 우회경로 유도, 소방차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부여 등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스마트교차로 22, 신호원격제어 330, 교통정보제공장치 28개소 등 673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지정체 등 소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정보는 2020년부터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 및 운전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연향 제1공영주차장 등 35개소에 대하여 주차장 위치 및 이용현황 등을 제공하는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차장 이용을 위한 배회 주행 시간을 단축하고 불법 주차 감소를 유도해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을 도모한다. 또한, 순천시는 온누리자전거의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54개소 자전거 대여소 위치 및 대여 가능한 자전거 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러한 버스정보, 교통정보, 주차정보, 온누리자전거 정보는 순천시 교통관제센터 홈페이지(https://its.sc.go.kr)를 통하여 인터넷 및 모바일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시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교통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신속·안전·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320억원을 투자하여 호남권 최고의 교통 선진 도시로 급부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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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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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포천시와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경기 포천시는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박람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에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순천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부서 직원 40여 명은 업무협약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순천만국가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원박람회가 가져온 도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유네스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포천시가 만나 생태도시 완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경험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장한 이후,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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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포천시와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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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전시와 영화 상영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조성된 거점시설인 장천 노랑극장과 차차루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역사 자원과 연계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및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거점시설 활성화 및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차차루에서 5·18 관련 사진전이 진행되고 20일부터 이틀간은 장천 노랑극장에서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순천시민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팝콘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이며, 20일은 김군(다큐멘터리), 21일은 화려한휴가(영화)가 상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9-0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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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전시와 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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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0일 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300만 명 관람객 돌파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800만 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삼은 만큼 일찍이 목표치의 37.5%를 달성한 셈이다. 개장 12일 만에 100만 명, 한 달 만에 255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데 이어 박람회 흥행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0일, 3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4시 22분 동문 게이트로 입장해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 마련된 300만 명 관람객 돌파기념 포토존에 들어선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부모님과 자녀, 언니와 조카를 동반해 방문한 이정애씨가 됐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이정애씨와 가족들에게 쉴랑게 숙박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순천지점은 300만 명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00만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후원해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50만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된 관람객 5명에게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일시적인 축제가 아닌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보여주는 장”이라며 “사실 정원이 가장 좋을 때는 여름이다.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정원이 준비되어 있으니 최적의 여름 휴양지로 정원을 마음껏 즐겨주시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애씨는 “가족여행 겸 대구에서 일찍이 출발해 순천에서 점심도 먹고 박람회장을 찾게 됐는데 300만 번째 입장객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 이라며 “순천을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경품 추첨 행사도 곁들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지역 농산물 꾸러미, 박람회 입장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2023정원박람회가 개장 초반부터 독보적인 흥행성적을 거둘 수밖에 없는 배경에는 코로나19로 해방됨과 동시에 기후변화로 인해 빨라진 개화시기에 맞춰 개장일을 앞당겨 조정했던 노관규 시장의 결단력 있는 판단과 완성도 높은 정원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순천은 박람회를 단순히 꽃과 정원을 보여주는 단발성 이벤트로 바라보지 않았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는 도시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해왔으며, 이에 도시의 판을 확 바꿔내며 유럽식도 일본식도 아닌 우리 고유의 정서, 문화를 고려한 창조적인 정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순천은 정원도시를 꿈꾸는 수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 위에 사계절잔디를 깔아 푸른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그린아일랜드’와 국내 최초 저류지정원인 ‘오천그린광장’은 국내 새로운 광장문화를 선보이며 박람회 대표 명소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직위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여름철을 대비해 ‘여름이면 꼭 가봐야 할 특별한 휴양지’로 정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여름꽃 연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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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40일 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300만 명 관람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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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정원도시 순천, 국내외 자치단체 문화교류와 벤치마킹 잇따라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300만 명 돌파를 앞두며 연일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외 자치단체 도시들의 방문이 앞다퉈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서산시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선진사례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일행은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며 생태와 정원을 통한 도시 발전을 이뤄낸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우수 시책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국내를 넘어 국외 도시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의 부시장 일행이 정원박람회를 방문했고, 이달에는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와 중국 닝보시가 정원박람회 국가의 날에 행정단을 포함한 공연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일본 이즈미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즈미 시장(시이노키 신이치)을 포함한 행정단과 공연단이 순천을 방문하여 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일본 국가의 날 행사를 연다. 순천시는 일본 이즈미시와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201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 제막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중국 닝보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외사판공실(처장 간무사) 행정단과 공연단 20여 명을 파견하여 중국 전통 공연예술 등 화려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닝보시와도 지난 20년간 우호교류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매도시가 되었으며, 도시경관, 경제무역, 청소년 교류, 문화행사 등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전개해 풍성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순천시는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을 갖고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든 만큼 먼저 해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국내외 도시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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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정원도시 순천, 국내외 자치단체 문화교류와 벤치마킹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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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 성황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 조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두리)는 지난 4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를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개최했다. 이날 경로효친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 등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지역 가수 등 노래가 곁들어져 어르신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박두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조곡동에서 처음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명선 순천시 조곡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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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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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잡월드,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잡월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CL뷰티아카데미, 한국재생아트연구협회 등과 함께 유아교육 관련 직업체험, 헤어․네일 등 뷰티분야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예술 활동 관련 체험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관련분야 직업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순천만잡월드에서 준비한 모의화재진압, 가드닝토피어리 등의 체험과 함께 가족 보드게임, 달고나 게임, 어린이 낚시게임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우주왕복선 만들기, 기념품 뽑기 등의 경품과 입장권 구매 고객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품도 준비되어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어린이날 순천만잡월드 체험관 예약은 80% 정도 진행되어 체험관을 방문하고자 하는 가족들은 누리집에서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순천시가 순천만잡월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순봇 체험 프로그램은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들이 순천만잡월드에 방문하여 로봇과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순천만잡월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체험행사 및 순봇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잡월드(061-725-7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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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잡월드, 꿈 잡고(job go), 끼 잡고(job go)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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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오는 5월 6일과 6월 3일 3시에 진행한다. 양혜공 김빈길 장군은 순천시 낙안면(조선시대 낙안군) 출신이다. 조선 태조 6년(1397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낙안읍성을 처음으로 토성으로 쌓았고, 왜구를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워, 영의정에 추증된 민족적 영웅이다. 김빈길 장군 창극은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감독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작창 이재영 판소리 명창, 전곡지휘 강종화 교수 등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조선시대 전란 속에서 김빈길 장군이 보여준 애민 정신이 고스란히 극에 반영되었다. 판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관현반주 등 여러 가지 종합예술형태를 고루 갖춘 품격 높은 창극으로 올해 총 5회 공연이다. 지난 4월 15일, 16일에 낙안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호평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앞으로 5월과 6월, 10월에 3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창극으로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김빈길 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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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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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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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원박람회,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첫 출항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달 2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원드림호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마테 염철호 대표도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참석한 한원희 총장, 이칠환 대표, 염철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 운항되는 여객선을 박람회를 맞아 순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참 뜻 깊다.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 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한원희 총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원희 총장은 “정원드림호는 현세대의 화두인 지자체, 대학,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산물”이라며 “노관규 시장님의 추진력과 리더십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 전 국민들께서 마음껏 이 배를 타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순수 전기 여객선인 정원드림호의 탄생과 안전 운항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제 1일부터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을 타고 국가정원과 동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전기 여객선 설계를 시작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선박과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하고 선박등록 및 유선사업 면허 취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여객선은 길이 14.84m, 폭 3.5m, 14톤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승선 인원은 선원 2명 포함 22명이다. 더욱이 순수 전기 추진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알루미늄으로 선체를 특별제작해 내구성이 강하고 부식에 따른 환경오염이 없으며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띠고 있다. 22인승 정원드림호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나루터에서 출발하여 꿈의다리, 물위의 정원, 동천변 꽃밭, 동천테라스를 둘러보는 왕복 5km의 코스로 매일 09:50부터 20:40까지 8회 운항 된다. 이번 22인승 전기 여객선 도입과 야간 운항시간 대폭 확대로 기존 1일 48회 운항 최대 480명에서 64회 운항 최대 720명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 운항 중인 12인승 정원드림호는 4월 말까지 주말 기준 90% 이상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야간엔 동천에 화려하게 수놓인 매력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정원드림호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인터파크(https://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천원, 편도 8천원이다. 탑승 당일 예약자가 없을 경우에는 현장발권도 가능하며 운항시간표,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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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원박람회,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첫 출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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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 정립을 위한 첫걸음, 순천시 향산 김계선 선생 동상 제막
-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6일 죽도봉공원에서 ‘향산 김계선 선생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제막식에 故김계선 선생의 후손인 경주김씨 순천종친회와 순천향교 유림회원 등을 초대하여 고인이 순천시에 기여한 공덕에 감사하며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나안수 순천시의회부의장, 김태훈 시의원, 김미연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故김계선 선생은 순천 저전동 출신으로서 죽도봉공원 부지를 매입하여 시에 기부하였고, 팔마탑 건립, 연자루 복원, 팔마비각 건립, 강남정 건립, 해룡 충무사에 이순신 장군 전적비 건립 등 순천이 기려야 할 역사를 찾아 복원하는 등 문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경주김씨 순천종친회, 순천향교 유림회에서는 순천시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의 역사를 생각하여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동상 건립을 통해 故김계선 선생의 공적이 널리 알려지고, 순천을 대표하는 근대 역사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향산 김계선 선생의 동상 제막식의 행사를 비롯하여 순천의 역사 인물을 발굴하고 현창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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