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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전국 최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 사업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 주세요(이하‘곡성 소아과’)’라는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곡성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곡성군은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고 추진하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재단측에 제공하게 된다. 재단 측은 다양한 자체 채널을 활용해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전국에 캠페인 형태로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에 부족한 민간 소아청소년과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의 곡성 방문 진료, ▲인근 도시 지역 소아청소년과 사전 예약, ▲소아청소년과 반값 진찰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세부 목표로 하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충당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향사랑기부가 취약 계층 지원이나 문화예술 증진 등 포괄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목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내용을 갖춘 지정기부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기부 행위에 대한 효능감을 높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소아과 프로젝트를 내세워 선제적으로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곡성군의 시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농축협들도 프로젝트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도 재단측과 별도의 협약을 맺은 것이다.   협약을 토대로 지역농축협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매출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재단측은 해당 기부금을 전액 곡성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이상철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민간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 없어서 군민들께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군민들의 삶을 반올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아동 복지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곡성 소아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월에는 광주 첨단메디케어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청소년과 전문 진료 협업 기반을 마련해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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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곡성군, 옥과 한우리실버예술단 라오스 국립문화홀에서 예술 공연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옥과 한우리실버예술단이‘한-라오스 우호친선의 밤’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방문했다다.   ‘한-라오스 우호친선의 밤’행사는 라오스 한국친선협회에서 주최하고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한국자유총연맹 라오스지부, (사)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 등이 주관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통하여 양국의 우예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과 라오스 수교 2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리실버예술단은 비엔티안시 국립문화홀에서‘반야심경’과 ‘아침의 나라’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국위를 선양했다.   2008년에 창단한 한우리실버예술단은 평균 연령 83세의 어르신들로 이구성됐다. 또한 해외 공연은 물론 국내에서 면민의 날, 장미축제, 심청축제, 노인복지시설, 노인정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우리실버예술단 관계자는 “몸이 잘 안따라 주더라도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므로 그 열정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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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곡성군에서 신나는 탈춤 한판!”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이상철 군수) 국악전수관에서는 6월 23일(금) 어린이 국악 놀이터 ‘얼쑤! 탈 쓰고 춤 춰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과초등학교 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인‘강령탈춤’에서 쓰이는 상좌탈과 원숭이탈을 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며서 탈춤의 대사와 춤을 배워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저마다 색연필과 스티커로 알록달록 꾸민 자신만의 탈을 만들어 보았으며, 색동 한삼을 손에 끼우고 탈춤의 대사와 춤사위를 익히며 웃음꽃을 피웠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어린이 국악 놀이터를 통해 전통 탈춤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흥겨운 전통 탈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나 신체 발달 및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 국악 놀이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옥과면 소재 국악전수관에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분야에는 ▲다 같이 불러요, ‘범 내려온다’(판소리) ▲전통악기 버꾸와 함께 춤을(전통무용) ▲사물놀이로 놀아보세(사물놀이) ▲얼쑤! 탈 쓰고 춤 춰요(탈춤) ▲소금이랑 친해지길 바래(소금) 총 5종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국악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악전수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국악전수관(☎061-360-8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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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제1회 곡성군수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성황리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7일 오곡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곡성군수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싱 대회는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단위 대회로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참가한 100여 명의 복싱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기에 임해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복싱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복싱이라는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다양한 체육행사를 추진해 곡성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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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곡성군, 6․25참전유공자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사회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4일에 6․25참전유공자인 오종근(만 93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 신기진 단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방TV의 ‘강군365’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으며, 광주 보훈병원 통합서비스팀도 방문해 유공자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기도 했다.   오종근 유공자는 18세의 나이로 황해도 옹진반도 전투(국사봉 전투)에 투입돼 총상과 수류탄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다. 전공을 인정받아 1950년에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그 후 73년이 흐른 오늘에서야 비로소 훈장을 받게 됐다.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곡성군과 협력해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중탐문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로 두 명의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를 발굴해, 이들에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오종근님은 “세월이 흘러 까맣게 잊고 있던 훈장을 이제라도 받게 되어 기쁘다.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이 없었다면 오늘 같은 기쁨도 없었을 것이다. 관계기관과 조사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전투에 참여하고 목숨을 바친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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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곡성군, 지역특화작목 판촉행사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1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에서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농협 및 농협 전남지역본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멜론, 블루베리, 체리 등의 특별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상철 군수, 김완술 조합장이 일일판매사원으로 활동해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건이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곡성멜론, 체리, 블루베리는 공동선별체계를 구축해 품질과 당도가 균일해 대형유통업체 및 유통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장을 보러온 A씨는 “곡성 멜론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체리도 품질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판촉 활동 중 “곡성멜론은 2022년 지리적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농산물이다. 또한 체리, 블루베리는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품목으로, 곡성군의 주력 농산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곡성농산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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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곡성세계장미축제, 30만 관광객을 무도회에 초대하다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에서 개최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서 지난 29일에 막을 내렸다.   5월의 장미를 보기 위해 한 달간 약 31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에만 22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섬진강기차마을 매표 집계 결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5월 21일이며 약 4만 5천 명이 운집했다.   매년 장미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금년에는 더욱 큰 박수를 보냈다. 바로 획기적인 공간 변화와 고객 중심의 편의시설, 이색적인 공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제대로 된 대면 축제를 연 곡성군은 다년간 쌓인 평가 자료를 분석하여 고객만족도 개선에 집중했다.   분석 결과 6월을 기점으로 장미 상태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하락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기후 변화와 장미 생육 시기를 고려하여 축제 기간을 5월 말로 정했다. 장미 관리담당 부서에서는 축제시기에 맞춰 크고 탐스러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개최 한 달 전부터 매일 수작업으로 꽃봉오리를 정리하며 개화 시기를 조절했다.   예년보다 2배 확장된 장미공원과 넓어진 보행로 또한 관광객들의 쾌적한 장미 관람에 일조했다.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장미공원 공연장을 전면 쉼터로 개편하고 모든 공연은 중앙무대로 일원화했다. 이는 공연 소음없이 온전히 장미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족 문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개선했다. 곡성군 음식업지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먹거리 판매 방식을 데이크 아웃으로 변경했다. 2022년 개최 당시 3대에 불과했던 푸드트럭도 13대로 추가 배치했으며 먹거리 판매 150m 구간에는 100석 이상의 테이블을 설치했다.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 내에 머물렀으며 입점 식당들은 10일간 약 2억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제장 인근에 500면 이상의 임시주차장을 증설했다. 주말에는 안내요원 90명 이상을 배치하였으며 임시주차장 인근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앞으로도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곡성세계장미축제, 30만 관광객을 무도회에 초대하다 ! 마지막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공연과 이벤트도 큰 인기를 얻었다. 주말마다 장미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은 스포츠댄스 선수들이 왈츠, 탱고, 룸바를 선보였다. 절도있는 동작과 표정 변화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3년째 진행되는 ‘황금장미를 찾아라’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수만 송이 조화 장미 속에서 특별한 1송이를 찾는 사람에게 순금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며 매 회 3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매년 인프라 개선과 콘텐츠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도 더욱 참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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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곡성군, 2023년산 체리 출하 시작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6일부터 체리 수확에 들어간다.   곡성군은 2017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육성 초기에 식재됐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매년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 규모는 91농가, 34ha지만 2026년까지 6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선출하체계를 정착해 균일화와 규모화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수확기에 과원에 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간이 비가림시설은 수확 기간 동안 비가 내릴 경우 발생되는 열과 피해를 줄여주고 당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수확 시점에는 지면에 다공질 필름을 덮어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기준 등을 정해 출하하고 있다.   군과 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곡성산 체리는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군에서는 더 나아가 체리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출하를 위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이상 기상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해 착과량이 감소 돼 아쉬운 상황이다. 체리는 다소 재배가 어려운 작물이지만, 앞으로 냉해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시설을 보급하고 기술교육을 강화해 농가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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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곡성군 ‘E-step’영어 학습 프로그램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상철 이사장)이 2023년 ‘곡성 E-step’이라는 주제로 군민을 위한 영어 학습 프 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 대상으로는 영어로 수업하는 쿠킹클래스, 성인 대상으로는 영어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영어로 수업하는 쿠킹 클래스는 유아반, 초등반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7주간 진행된다. 간단한 영어 단어를 학습한 후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든다. 선생님이 하는 영어를 신나게 따라하며 오감만족 쿠킹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성인 영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원어민 강사와 함께 운영된다. 영어 중급자를 대상으로 영 어를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영어 쿠킹클래스를 참여하는 아이의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 한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영어 심화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A씨는 “그동안 심화된 수준의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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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인기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마련한 2023년 섬진강 제월섬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섬진강 제월섬에서열렸다. 관내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참가했다.올해 행사는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되었으며, 보다 더 풍부한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밧줄놀이터 구역을 2배 이상 넓히고 몽키클라이밍과 트리클라이밍체험존을 3개 추가 설치해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피크닉존, 휴식존, 포토존, 음료부스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잔디광장에서는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꿈놀자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이 숲 속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더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아이들이 곡성의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숲과 생태의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곡성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숲·모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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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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