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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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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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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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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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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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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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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생활을..
-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에는 군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도서관이 6개소가 있다. 작은도서관 3개소, 농어촌도서관 1개소, 보성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 2개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서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이 되지 않아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경우 운영자 등의 책무와 작은도서관의 기능, 시설 및 자료기준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 사항, 자치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 본칙 13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되어 있고, 농어촌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에 관한 사항, 자료 대출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본칙 20조와 부칙 등에 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임용민 의장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고 특히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성군과 협력하여 보성군의회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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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차(茶)문화 주제로한 전시 프로젝트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이 지역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차박물관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는 5월 31일 시작해 9월까지 열리며, 5명의 지역 작가와 다원의 차문화 역사, 목공예, 천연염색, 사진, 섬유아트 등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는 악기장 문성훈 전(展)으로 ‘차(茶)향과 목(木)향, 그리고 보성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8일까지 한국차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성훈 작가는 오동나무와 고무나무, 은행나무 등을 주재료로 만든 가야금, 거문고 등의 전통 악기뿐만 아니라 전통 악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차탁과 의자, 찻잔 받침, 차통 등의 차(茶) 문화 작품을 선보인다. 다음 전시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기정 작가의 ‘천연 염색과 삼베 이야기’이며, 이외에도 양충남, 김현호, 김희숙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공유 프로젝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보성차 역사와 문화를 예술을 통해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1년부터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을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작가들에게는 기획전시관 무료 임대와 전시 준비에 따른 행사비 100만 원이 지원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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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한국차박물관, 차(茶)문화 주제로한 전시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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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 나눔 실천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5월 31일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가 벌교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사랑 담은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밑반찬 전달 행사에는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김조애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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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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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소통의 숲 ‘윤제림’이 힐링 의 공간으로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제림’은 거의 100만 평(337ha)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6월이면,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수국 4만 본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윤제림은 색깔별로 식재된 수국뿐만 아니라 붓꽃, 버드나무, 안개 나무 꽃들이 가득하다. 힐링 코스처럼 나지막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치유의 숲 윤제림은 1969년 식재한 해송과 편백나무 6만 본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무료 개방했지만, 방문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고려해 올해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제림은 그 규모만큼이나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주월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하고, 전라남도 민간 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산물 따기 체험은 모노레일을 타며 숲을 느끼고 숲을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제림은 숲속 야영장 야영데크(15개소), 숲속의 집(12동), 아치하우스(18동), 단독숙박시설(6동) 등을 갖춰 300명이 동시 투숙할 수 있는 산림 휴양 시설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2.6.9. 보성군, 소통의 숲 윤제림 수국밭 1-2.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2.6.9. 보성군, 소통의 숲 윤제림 수국밭 1-3.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3.5.25. 개화상황 윤제림 성림원 1-4.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3.5.25. 윤제림 성림원 1-5.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_2023.5.25. 윤제림 성림원 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 2대에 걸쳐 60년 가꿔온 숲, 6월 1일부터 유료화 전라남도 민간정원 12호 성림원 등 동화 속에 들어온 듯 윤제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윤제림 홈페이지(yunjeri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윤제림은 1964년부터 조림 사업을 시작했으며,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산림청에서 산림 명문가로 지정되기도 했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가문을 ‘산림 명문가’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에 KBS 1박2일, tvN 바퀴달린집 등 다양한 방송 촬영지로 선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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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소통의 숲 윤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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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복지제도의 허점 등으로 사회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를 주민 참여를 통해 조기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가 마련된다.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현 행정자치위원장)은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들이 직접 신고하여 이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로 선정된 경우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동일 신고자에게는 연 3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의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신고하는 경우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문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사회적 관심으로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도움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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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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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상생 발전 도모!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군 관내 3개 농·축협과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자발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과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단체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교차 기부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관내 3개 농·축협과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와의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보성군은 숙박 및 체험, 반려 용품 DIY,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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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상생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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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쌀·라면 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6일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홍)이 보성군청 광장에서 쌀 10kg 70포와 라면 30박스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은 기부된 쌀과 라면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12개 읍면 사례관리 대상자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피켓 들고 있는 왼쪽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김재홍 회장, 그 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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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쌀·라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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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사 실시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병증 검사 대상은 만 30세 이상 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 80명이다. 보성군 관내 합병증 검사 의료기관은 보성아산병원, 벌교삼호병원, 보성밝은안과의원, 벌교순천안과의원이다. 대상자들은 보건소에서 나눠준 통보서를 가지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성군은 의료기관이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검토 후 비용을 지급할 방침이다. 합병증 공통 검사는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압 검사이며 고혈압 환자는 심전도검사, 당뇨병 환자는 신경 검사가 추가된다. 선문심 보건소장은“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신장질환, 백내장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라며 “검사를 통해 백내장 등을 조기 발견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까지 연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의 실효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기관으로 연계하고 대상자 사후관리를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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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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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회관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보성군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이다. 2010년 첫 출간 이후 현재 초등학교 필독 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만복이네 떡집’은 주인공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조명과 영상, 무대, 주요 배경이 되는 떡집의 세트까지 신비롭게 구현해 60분 동안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8천 원, A석 6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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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예술회관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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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 60가구 사랑 담은 밑반찬 나눔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8일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가 벌교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담은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는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1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벌교여성자원봉사회 김미숙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밑반찬 나누기, 김장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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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 60가구 사랑 담은 밑반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