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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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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의 주요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23일에는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하였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장 등 7개 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부산면 등구정마을 민원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민원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으며 장평면 우산마을 수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와 관련하여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한 농기계 추가 구입 및 근무 인력 충원을 당부하였으며 우드랜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및 산책코스 개발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활용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도록 요구하였으며 노인복지관과 관련하여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하였다. 왕윤채 의장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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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2015년도에 취임 이후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총 6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김영중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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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U)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2일 이담종합건설(주)과 함께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은 장흥군 안양면의 장재도 일대를 개발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2027년까지 206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57실), ▲펜션 6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자 이담종합건설(주)은 카라반 캠핑장과 주상복합건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관광레저사업과 주택보급사업 경험을 지닌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장재도에 휴양지를 개발하는 관광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군정 3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민간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우리 군에 필요한 관광호텔을 투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정남진대교 경관 조성사업과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로 장재도가 성공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 지역 상권 활생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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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0월 4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1차)’를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연계를 위해 축제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 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연계해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추진위원장에황호연 회진면면민회장 , 부위원장에백경만 회진면 정남진로터리클럽회장이당선됐다. 황호연 추진위원장의 지명에 따라 총무는 이대주 회진면 청년회장이 맡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로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축제 성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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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박홍석(경남거제/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광산/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10㎞ 남자 1위는 이준혁(전남119/35분26초), 여자 1위는 박은정(전남여수/43분16초), 5㎞ 남자 1위는 정승철(광주서구/19분 02초), 여자 1위는 김애정(전남화순/24분08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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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3년 총 558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에 따라 최대 90%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프로그램은 크게 컨설팅 분야(△경영기술전략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안전보건 및 규제대응 △융복합 △ESG컨설팅), 기술지원 분야(△시제품 제작 △시스템 및 시설 구축 △기술이전 및 지재권 획득 △제품 시험 및 인증), 마케팅 분야(△디자인 개선 △브랜드 지원 △홍보 지원)로 구분되어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과 제품 시험 및 인증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보유중인 버섯균사체 발효 기술과 다수의 연구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발효공정 확보, 시제품 개발, 이화학적 품질 특성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기술개발 및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체들이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 애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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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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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병문안 문화개선·빈대예방’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4일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 조성과 빈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 의사회·약사회, 보건소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은 군민 인식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란 3대 수칙을 통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여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자고 홍보했다. 장흥군은 현재까지 빈대출몰·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전국 곳곳에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빈대 발생을 방지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빈대 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 방법을 병행하여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빈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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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병문안 문화개선·빈대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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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학술 심포지엄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지난 11월 29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로 지역민과 각 지역 동학농민혁명 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관 활성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성 군수는 “장흥동학에 관심을 갖고 멀리 태안, 순천 등지 동학회원들과 정읍의 동학기념재단에서 방문하여 고맙다”면서 “장흥군은 장흥동학기념사업회와 긴밀한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동학기념관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국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전국적으로 동학열기가 뜨거워 졌다”면서 “앞으로 장흥의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펼쳐가는 허브로 장흥동학이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 박형모 장흥동학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장흥동학과 기념관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념관 내 전시물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흥동학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연과 영상물 제작, 미술과 문학작품 생산 등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하여 기념관을 전시와 체험,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주제에 관해 토론자로 참여한 김희태 전남도청 문화재전문위원은 주제발표와 같은 여러 사항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민간전문인력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특히 조사와 연구, 전시와 출판,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는 학예사가 기념관에 전속 배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겁고 딱딱한 학술심포지엄이었지만 3시간 가까이 자리를 떠나지 않은 60여명의 청중과 발표·토론자들은 기념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몇 가지 사항에 동의했다. 무거운 혁명의 의미만 전달하는 기념관이 아니라 동학사상의 생활과 삶을 담아내는 즐거운 체험과 전시·공연이 이뤄지는 곳으로 문턱이 낮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기념관 공원에 교육과 전시공간으로서 장흥집강소를 한옥으로 신축하고, 그 주위에 동학에서 바로 이어지는 장흥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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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학술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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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초중학교, ‘사랑의 김장 나눔’ 이웃사랑 실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유치초중학교(교장 박효숙)는 지난 27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과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유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박효숙 유치초중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기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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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초중학교, ‘사랑의 김장 나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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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 김치 10kg 20상자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관산읍에 김장김치 10kg 20상자(1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관산로타리클럽(회장 위운환)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위운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식생활이 취약한 지역민을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성품이 지역의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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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 김치 10kg 20상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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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향교, 제42대 위승복 전교 취임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향교는 17일 제41대 이금호 전교가 이임식과, 제42대 위승복 전교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따. 이날 행사는 성전배례, 윤리선언문 낭독, 이임전교 공적 소개, 감사패 수여, 향교기 전수, 취임전교 약력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전남도의회 의원과 장흥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위승복 전교는 취임사에서 “공부자님의 인의 사상을 바탕으로 예정과 도덕이 살아있는 장흥향교의 번영과 유림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중요무형문화재 85호인 석전대제 시 모든 과정을 참례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집을 소책자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유학 교육에 필요한 표준 교본을 만들어 학생 교육을 강화하고, 전통예절교육과 실천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타 지역의 유림과 인적 교류 추진,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재산 관리, 시설 확충 및 보수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여성유도회, 청년유도회와 적극 협조하여 장흥향교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승복 전교는 전남도 내 중등교사로 39년간 재직하였으며, 장흥향교 제35기 총무수석장의,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상임위원겸 장흥군지부 총무부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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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향교, 제42대 위승복 전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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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재경장동서초교 총동문회, 재경장동골프동호회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 기탁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재경장동서초교 총동문회(회장 정연모), 재경장동골프동호회(회장 안영국)가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 참석한 정연모 회장은 “경제 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재경장동골프동호회 안영국 회장은 “고향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을 사용하는데 함께 동참하고자 작은 성의를 보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수연 장동면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훈훈한 장동면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관심 가져 주시는 향우회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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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재경장동서초교 총동문회, 재경장동골프동호회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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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하반기 청렴키움데이(Day) 행사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5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시책인 ‘유치면 하반기 청렴키움데이(Day)’행사를 실시하였다. 유치면 직원들은 청렴키움데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하면 디딤돌, 부패하면 걸림돌’,‘켜주세요 청렴의식, 꺼주세요 부패의식’,‘부패는 달달하지만, 청렴은 당당하다’등 각자의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과 비전이 담긴 구호를 작성하였다.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문구를 사탕에 붙여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나누며 청렴을 실천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렴 실천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유치면행정복지센터 내 직원 소통의 장으로 ‘도란도란 까페’를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청렴이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가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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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치면 하반기 청렴키움데이(Day)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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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1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는 장흥군이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지회장 정희기)에서 주관했다. 장흥군 7개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희기 지회장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은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과 (재)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각 4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희기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모여 축제를 즐긴 것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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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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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로 경관개선
-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동면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그리기와 나무 심기에 나섰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간 소통과 협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장동면에서는 내반마을과 관호마을에 벽화를 그리고, 만년마을과 삼정마을에 가로수를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청정전남 으뜸마을 지원사업으로 우리 마을 특색을 더 부각하고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앞으로도 5개마을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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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로 경관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