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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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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의 주요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23일에는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하였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장 등 7개 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부산면 등구정마을 민원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민원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으며 장평면 우산마을 수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와 관련하여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한 농기계 추가 구입 및 근무 인력 충원을 당부하였으며 우드랜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및 산책코스 개발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활용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도록 요구하였으며 노인복지관과 관련하여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하였다. 왕윤채 의장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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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2015년도에 취임 이후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총 6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김영중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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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MOU)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2일 이담종합건설(주)과 함께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도 휴스테이 휴양지 조성사업은 장흥군 안양면의 장재도 일대를 개발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2027년까지 206억 원을 들여 ▲관광호텔(57실), ▲펜션 6동,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자 이담종합건설(주)은 카라반 캠핑장과 주상복합건물, 공동주택 등 다수의 관광레저사업과 주택보급사업 경험을 지닌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과 장재도에 휴양지를 개발하는 관광 개발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4년 군정 3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민간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우리 군에 필요한 관광호텔을 투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정남진대교 경관 조성사업과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로 장재도가 성공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담종합건설(주) 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 상생과 고용 안정, 지역 상권 활생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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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10월 4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1차)’를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연계를 위해 축제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 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연계해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개최된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추진위원장에황호연 회진면면민회장 , 부위원장에백경만 회진면 정남진로터리클럽회장이당선됐다. 황호연 추진위원장의 지명에 따라 총무는 이대주 회진면 청년회장이 맡게 되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로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축제 성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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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박홍석(경남거제/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광산/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10㎞ 남자 1위는 이준혁(전남119/35분26초), 여자 1위는 박은정(전남여수/43분16초), 5㎞ 남자 1위는 정승철(광주서구/19분 02초), 여자 1위는 김애정(전남화순/24분08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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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새마을부녀회,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야간순찰 활동 시동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은 지난 28일 관산읍부녀회(회장 강해정)와 관산고등학교 및 관산읍 5일장 등 주변을 돌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하였다. 주민 스스로 안전마을을 만들고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읍터미널,유흥업소 주변을 포함한 어둡고 으슥한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안전에 취약한 코스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관산읍파출소(소장 정세화) 협조로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주말부터 개막하는 정남진물축제가 범죄 없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물축제 기간 내 각 읍면 야간순찰을 릴레이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 장흥군수는 부녀회의 야간순찰대 활동에 함께하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한 부녀순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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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새마을부녀회,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야간순찰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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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필리핀 실랑시, 우호 교류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전남 장흥군과 필리핀 카비테주 실랑시가 지난 28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알스톤 케빈 A. 아나르나 실랑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군과 실랑시는 협약을 통해 농·수·축·임산물 판매 등 신뢰와 평등에기반을 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분야는 물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필리핀 실랑시 대표단은 협약식에 이어 29일 개막하는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참여했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개막식 등 대표 프로그램에직접 참여해 우호 교류에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 필리핀 실랑시는 카비테주 동부 지역에 위치하며, 인구 29만 명으로 농업, 제조업, 무역업이 발달했다. 주로 재배되는 작물은 커피, 바나나, 코코넛, 아보카도 등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실랑시와 교류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상호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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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다슬기 방류해 하천 살린다”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평면은 27일 공무원, 각 마을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장평천 상류에 다슬기 18만 미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0.7~1.2cm 크기로 올해 5월 탐진강 수산연구소에서 생산했다. 장평면은 다슬기 방류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과 이끼류, 물고기 사체·배설물 등을 섭취해 하천 내 청소부라 불린다. 자연적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나 내수면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장흥군 장평면, “다슬기 방류해 하천 살린다” 이번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앞으로도 다슬기 방류를 통해 청정장평의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민 소득증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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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다슬기 방류해 하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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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집중 호우로 심신이 지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이불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라 음식물 섭취 주의 등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양곡마을 정매식(96세, 남)어르신은“숨이 막히게 더운 날씨에 면에서 직접 방문해서 안부도 묻고 시원한 음료수를 함께 마시면서 어려운 얘기도 들어 주는 것이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질환과 사고는 건강∙주거 취약계층과 노약자에게 더욱 피해가 크다”며, 올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와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흥 장동면,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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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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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중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극예술창작집단 흥(대표 안치선)’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나, 내 인생의 싱어송라이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드램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장흥의 신중년세대(50~60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 후원,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다. 안치선 프로그램 주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신중년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같은 세대와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면서 인생2막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생의 단 한번 ‘나만의 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하반기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6시부터 장흥문예회관 2층에서 노래와 인생이야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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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은 24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빵 개발을 위해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는 직원 1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개발 중인 원목표고 버섯빵의 모양과 맛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식한 원목표고 버섯빵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광주여자대학교와 합작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날 시식회에는 ▲장흥 표고버섯 불고기포카치아 ▲버섯이랑께 주먹빵 ▲원목 표고버섯 흑임자빵 ▲원목 표고버섯 꿀빵 등 다양한 빵이 소개됐다. 또한, 장흥의 대표 먹거리인 장흥한우삼합(표고, 소고기, 키조개)을 응용한 장흥 삼합빵과 삼합버거도 추가로 선보여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특화빵인 버섯빵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3일 ~ 7월 13일까지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가공교육장에서 제빵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김성 군수는 “지역빵의 성공을 통해 표고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물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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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표고 버섯빵 시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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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가닥’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7월 29일에 개막한다.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를 예정대로 치를 지 고심에 빠졌다. 장흥군과 축제추진위는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개최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를 강행할 경우 비난 여론, 취소할 경우 예산 손실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론이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올해 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과 3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이끌어 내는 장흥군 대표 축제다. 장흥군은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최근 국내 분위기를 감안해 조심스러운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재용 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예정대로 축제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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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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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물축제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물축제 추진계획 설명과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친절교육은 ‘친절, 매너있는 행동’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물축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친절한 마음과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 등에서 활동한다. 김성 군수는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는다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예천 등 수해지역에 긴급피해복구을 돕고자 자원봉사 수요처을 파악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물축제 자원봉사자 200명 참석 발대식 및 친절교육 실시 김성 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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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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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장마철 호우 피해예방 총력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동면(면장 문수연)은 장마철 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기반정비와 위험지역 점검에 나섰다. 올해 긴 장마로 인한 토양 함수비가 증가해 지반약화, 낙석, 도로 비탈면 붕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등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동면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강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집중호우 행동 요령에 따라 저지대와 산사태 위험지역을 점검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점검을 계기로 대피경로 및 장소를 숙지하여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해 약자와 대피 조력자(자율방재단, 이장)간 매칭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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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장마철 호우 피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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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에서 즐기는 장흥물축제, 트리 클라이밍 체험하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물축제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몽키 클라이밍, 밧줄 체험, 짚라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이다. 여기에 말레길, 사랑의 오솔길 등 우드랜드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됐다. 우드랜드는 청정 자연과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유아숲, 치유의 숲에서 톱밥산책, 족욕, 해먹 체험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목재 가족사진을 증정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목재 놀이기구,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콘텐츠로 행사장을 꾸민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전남 유일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며, “물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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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에서 즐기는 장흥물축제, 트리 클라이밍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