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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군은 그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중에 있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되어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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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강진군, 가수 문희옥 홍보대사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은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이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희옥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 기간 동안 강진군 홍보 활동과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며 강진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25일,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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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강진청자축제 체험, 뭐가 제일 재밌나?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3일 만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각종 ‘체험의 장’으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는 6개 분야 44개 단위 행사가 마련돼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위 행사별 체험객 수를 일자별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체험 이벤트들을 미리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눈썰매장이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타도 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 잡기 체험(5,000원)도 인기다.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추위도 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불멍캠프와 에어돔 콘텐츠를 추천한다. 불멍캠프존에는 원형, 사각형 등의 대형 그릴이 캠핑촌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시멜로나 꼬치, 강진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또 축제 현장에는 겉옷을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두 개의 투명 에어돔이 마련돼있다. 한 곳에서는 전동물레를 이용한 청자 성형 물레와, 국수처럼 길게 만든 점토를 쌓아 올리며 그릇을 만드는 코일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둘 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1회당 10~15분가량 소요된다. 다른 한 곳에서는 강진군이 직접 개발한 하멜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연날리기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민화뮤지엄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청자 대형 연도 마련돼있으며 체험료는 5,000원이다. 강진청자축제 체험, 뭐가 제일 재밌나? 눈썰매장‧족욕‧불멍캠프 등 겨울 콘텐츠 인기 족욕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26m 길이의 족욕장에 기분 좋은 향의 입욕제, 꽃잎이 뿌려져 있고,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20분만 발을 담그고 있어도 피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무료 체험에 수건도 제공된다.   축제장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LED 조형물 외에도 볏짚으로 만든 도공, 토끼와 청자의 콜라보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큰 인기다. 특히 토끼와 청자 조형물은 군청 건설과 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고려청자 깨트리기, 가훈 써주기, 장작패기 등의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콘텐츠 하나하나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준비했다”면서 “축제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꼭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1등급 이상 한우를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판매하며, 매 회차마다 조기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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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불과 물의 정령 만나다, 축제 사흘 만에 5만 명 가뿐 이는 대면으로 열렸던 지난 2018년 46회 대회에 일주일간 총 방문객수 70,738명에 대비 사흘 만에 71%를 달성한 것으로, 청자와 불의 축제의 시기를 변경한 군의 전략이 ‘신의 한수’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 출연한 문희옥 씨는 새롭게 강진군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른 아침부터 붐빈 축제장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체험과 여유를 선물하며 축제장은 가는 겨울의 낭만과 오는 봄의 활력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녀노소 모두 강진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3.1절 연휴에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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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주말에 반드시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각종 체험행사장에도 인파가 몰렸으며, 청자 구입 코너와 먹거리 타운도 인기를 끌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1,900여 명이 체험 이벤트를 즐겼으며, 청자의 경우 관요 480여 만 원, 민간요 900여 만 원 등 총 1,380여 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하멜촌카페, 먹거리 타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판매액은 2,770여 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청자축제 최초 겨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이 성공 예감을 보이면서, 첫날 방문객들 사이에 ‘축제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과 빙어 잡기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잡기 현장에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아이들이 잡기에 충분한 높이의 수조에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다. 잡았다 풀어줘도 되고,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강진청자축제장을 반드시 방문해야 할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한우‧청자 폭탄세일.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70%, 명품청자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만 2,240원짜리 1+등급 등심(100g)을 5,850원에 구입 가능하다. 1인당 하루 최대 2kg까지,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각각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개막 첫날, 전량 매진되며 조기 마감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청자 역시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일부 업체는 50%까지 할인 판매하기도 한다.   불멍캠프도 단연 인기다. 4인용부터 8인용까지 갖추고 있으며, 캠핑촌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달콤한 마시멜로나 꼬치, 강진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다. 주야간 상설 운영되고 체험료는 참여자 수에 따라 5,000원, 1만 원, 2만 원으로 책정돼있다.                          주말에 반드시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 방문 초대박…불멍캠프, 청자빚기 등 인기 1등급 한우 최대 70%‧청자 30% 할인 이벤트 참여도 필수 에어돔 콘텐츠도 놓쳐선 안 된다. 축제장에는 지름 15m의 투명 에어돔 두 개가 마련돼있다. 에어돔에 들어선 순간,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따뜻한 온기로 겉옷을 벗고 있거나 아예 반팔 차림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한 곳에선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 커피’를 맛볼 수 있고, 다른 곳에선 청자 빚기를 체험할 수 있다.   LED 소원 풍등 날리기는 겨울밤의 하늘을 아름답게 뒤덮으며 장관을 이루고, 소원을 적어 불태우는 ‘화목 소원 태우기’ 역시 화려한 불꽃쇼를 선사한다. 황홀한 ‘빛 물결’ 사이를 산책하거나 오색찬란 빛 조형물 앞 ‘인생샷’은 덤이다.   족욕장도 인기 코스다. 26m 길이의 족욕장에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된다. 20분만 발을 담그고 있어도 콧잔등에 땀방울이 맺히고, 피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무료 체험에 수건도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챙겨갈 것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5일(토) 오후 5시부터는 임창정, 거미, 국악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개막 축하 무대를 장식하면서 댄스,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말에도 축제를 즐기기에 적당한, 포근하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면서 “신나고 알찬 콘텐츠가 많은 만큼, 아이 손잡고 꼭 한번 축제장을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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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드디어 스타트!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51년 청자축제 역사 가운데 ‘첫 겨울 개최’라는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드디어 23일 시작됐다.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 40분께 강진원 군수, 이보미 의장, 군 의원,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등이 참여한 ‘화목가마 요출’과 개장식으로 화려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농특산물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명품 청자 전시장 등 축제 현장 순회와 함께 화목가마 요출 작품 10점에 대한 즉석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매는 도예가 조유복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고려청자는 한 번 소성할 때 완성품이 나오는 비율은 20~3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점 한점이 귀할 수밖에 없다. 고려청자 특유의 오묘한 비색과 수려한 상감 문양이 새겨진 작품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현장에선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최고가 작품은 500만 원 상당의 ‘청자역상감국당초문병’으로 50% 할인된 250만원에 낙찰됐다.   오후에는 각 ‘읍‧면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가요제와 김봉곤 훈장의 딸로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의 축하무대로 뜨거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다현은 대표곡 ‘하트뿅’를 부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읍면 화합의 날’ 행사에는 마량‧작천‧옴천면에서 300여 명의 이장, 주민 등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즐기면서 머그컵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화목가마 장작패기, 족욕체험, 눈썰매장, 짚라인 등 체험행사장과 명품청자 및 청자 굿즈 전시장에는 평일임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먹거리 타운에도 홍어삼합부터 전복밥, 한우구이, 분식까지 강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찾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강진원 군수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라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새봄맞이 힐링 축제로 강진청자축제를 자신있게 추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자축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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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강진군 생태 문화상품 개발, MZ세대 전문가 모였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동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관광을 위한 상품개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MZ세대로, 상품 기획과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강진군 생태관광의 중심인 군동면 백금포 일대와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강진군의 문화관광지 현장을 답사하고 장시간에 거친 워크숍 일정을 소화하며, 강진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마케팅은 물론, 생산·유통단계까지 치밀하게 계획되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는 것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계기로 강진군에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이러한 워크숍이 단순히 사업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에게 강진군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강진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확보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군동면 백금포 일대의 풍부한 역사·생태자원을 담은 훌륭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강진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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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오직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만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드디어 오늘부터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대박 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구분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상가 1만2,240원짜리 등심 1+등급 100g을 5,850원에, 100g에 1만6,200원인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 8,0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그동안 유례없던 ‘폭탄 세일’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이다. 평소 청자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로 보여진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진다. 선착순 3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축제장이나 강진읍 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꽝’없는 돌림판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SNS로 축제장 방문 인증 후 손목띠를 받으면 읍내 오감통 시장에서 최소 5천 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경품으로 걸린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 찾기’와 ‘미션 수행’, ‘증강현실(AR) 청자 찾기’ 이벤트도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보물 찾기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면 쪽지 개수에 따라, ‘그립톡’ 등을 증정한다. 스템프 찍기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축제 리플릿에 도장을 받으면 경품을 제공한다. ‘AR 청자 찾기’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 받아 참여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 또는 청자 굿즈를 제공한다.   축제의 백미,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임창정, 거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은 23일 오후 12시에 출연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내‧외 셔틀버스도 마련돼 있다. 시외버스는 광주~강진터미널~가우도~청자도요지~당목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루 4~5회 운영되고, 관내 셔틀버스는 강진종합운동장~군청~강진터미널~청자도요지 코스로 하루 12회 운영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51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자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늦겨울에 선보인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강진청자축제는 눈썰매장과 짚라인부터 소원 화목장작 태우기, 빛 조형물, 청자 빚기 체험, 불멍 캠프, 하멜커피 카페, 족욕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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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를 열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우고, 청자축제 홍보 영상 시청과 난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운영에 대한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을 터뜨리고 참석자 전원이 무지개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간절한 군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축제 붐 일으키는 군민 화합 한마당,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올해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열렸던 청자축제는 청자 제작에 필수요소인 ‘불’과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축제’로 새롭게 변신했다. 축제의 핵심 테마인 ‘불과 빛’을 이용한 빛 조형물 전시, LED 소원풍등 날리기, 힐링‘불멍캠프’ 등 참신한 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몄다.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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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타이거즈의 전설 3인방, 강진에서 뭉친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저희가 함께 기원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3인방이 강진을 찾는다. 강진군은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타이거즈 시절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던 야구 레전드 김응용 전 감독, 김성한 전 감독, 선동열 전 야구 감독이 23일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응용 전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부임 첫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기적과도 같은 우승컵 이후 해태 타이거즈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   김성한 감독은 선수 시절, 해태에서 14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무려 7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렸다. 또한 KBO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두 자릿수 승수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김성한 전 감독이 유일하다.   선동열 감독은 국보급 투수, 무등산 폭격기,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선수다. 지난해 발표된 1982~2022 프로야구 40년 ‘레전드 40’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야구인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들 3인방은 23일(목) 오후 5시께 제51회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하멜커피 시음, 빛 조형물 라운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강진군수 재임 시절,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시구에 나섰는데, 4년 연속 홈팀이 승리를 거뒀던 기억이 있다”면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고, 모쪼록 불편함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빛과 불을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MZ 세대들의 인스타용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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