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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화합한마당,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민들의 화합의 장이자 축제 무대인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8명의 전체 군의원과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원,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장,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정필환 강진고등학교장, 장순석 강진여자중학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비롯해 강진군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슴을 울리는 도암면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병영면의 라인댄스 등 주민들의 참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공연장의 양쪽에선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 군민과 행복시대 열겠습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다시찾는 국민 관광지 강진’이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양쪽에 나란히 걸려, 올 한해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관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과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은 재광향우회 상임부회장인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이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강진군민의 날’을 빛냈다.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하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선뜻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가난한 사람과 작은 도시가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기에 군수로서의 큰 책임과 사명으로 강진의 도약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군수는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2년후 쯤 개통 예정이고, 철도는 올해 안에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시한번 ‘동순천 서강진 시대’의 도래가 임박했다”며 “어려운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 ‘반값 강진 관광’ 추진으로 3차산업은 물론, 강진의 다양한 농특수산물들이 대거 소비될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생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의원님들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이뤄낸 전국 최고 강진군 육아수당과 전국적인 이수로 부상하고 있는 빈집 리모델링 등 강진군의 남다른 정책들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다양한 씨앗을 심고 가꿔 강진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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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수 주재 ‘반부패·청렴 대책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는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해 지속적인 청렴 시책 마련에 나섰다.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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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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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에 초대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 행사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양수)가 선정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무대공연, 놀이시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기념식은 간소화해 어린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4가지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즈라이더, 롤러코스터,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마당으로 풍선아트, 리본공예, 나비날개, 디퓨저, 꽃비누, 전통민화,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수경재배, 키링, 아로마오일, 네일아트, 폼폼블럭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무선보트와 RC카 체험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단, 수경재배 체험은 환경보호를 위해 물병이나 플라스틱 컵을 직접 가지고 와야 한다. 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31사단 8539부대의 병영 체험으로 페인트볼 서바이벌 총쏘기와 각종 군용물품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강진을 지키는 소방관과 군인들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3개 이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를 비롯해 버블쇼, 마술쇼를 시간대별로 다섯차례 공연하고 수시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체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복양갱, 떡을 비롯해 떡볶이, 음료, 주먹밥, 솜사탕 등 간식거리가 ‘맛있는 어린이 날’을 만들어준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많이 놀러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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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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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병영면은 지금 ‘불금불파’ 불야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엮어 로컬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고 싶은 곳’으로 선정돼 진가를 인증받았다. 지난해 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진 불금불파는 올해 강진 반값 여행의 해를 맞아 시즌2로 돌아왔다. 19일과 20일 이틀간 관광객 1,100여명이 찾아와 강진의 늦은 오후와 야경을 맘껏 즐겼다. 광주로 유학왔다는 한 베트남 대학생은 “학과 조교의 권유로 유학생 80여명이 함께 강진으로 왔다”면서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국 시골에서 이러한 멋진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시즌2 성공을 위해 불고기 음식점 1개소, 분식 1개소, 매대 4개소와 청년 셰프존을 새롭게 구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및 MZ 관광객들의 입맛을 적극 공략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 강화했다. LED튤립과 대형 꽃 조형물로 포토존을 강화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인생샷 명소로 만들었다. 특히 불금불파의 백미인 EDM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는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돼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한데 뭉쳐 병영의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올해 불금불파는 지난해에는 없었던 ‘한골목 열린 정원’이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됐다. 병영면의 개인주택과 공유지, 빈집 마을 호텔 등 모두 15개 구역에 소박하게 조성된 정원을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병영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관광객에게 알리는 색다른 홍보와 소통의 장이 됐다. 한골목 열린 정원 투어는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1회씩 마을 탐방을 가졌다. 광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자전거로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을 일일이 들여다 봤다”면서 “마음에 쏙 들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 좋았다”고 평을 남겼다.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에 나선 불금불파 판매실적도 짭짤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청년세프존, 하멜의 티타임, 농부장터, 할머니장터가 성황을 이뤘으며 체험인원도 500명에 육박했다. 아트마켓과 한골목 열린 정원, 한골목 이야기 투어와 자전거 투어가 인기를 끌었다. 하멜감성 텐트촌도 성황을 이뤘다. 강진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통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진군은 광주권 나들이객을 위해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전 10시 유스퀘어 3번홈에서 버스로 출발한다. 일정을 마치면 오후 7시40분에 다시 광주로 향한다. 금요일에는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거쳐 가우도에서 트레킹을 한 후 병영면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관람 후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강진의 대표적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토요일에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과 대구면 청자촌에서 점심을 즐긴 후 가우도 트레킹을 거쳐 불금불파 행사장으로 오는 코스다. 낮에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저녁에는 불금불파로 대표되는 강진의 대표 행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온라인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나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층에서 오프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불금불파는 강진의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사라져가는 병영 전통시장이 불금불파로 명맥을 잇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진을 통해 인구 유입과 같은 경제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불금불파 시즌2는 오는 10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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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출구없는 미로’...마약 범죄 근절 캠페인
- [사회부]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7일,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에서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해 추진 중으로, 최근 마약 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캠페인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촬영 영상은 SNS나 언론 등에 배포된다. 강 군수는 권석진 강진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문구를 담은 피켓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과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강 군수는 “최근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인, 심지어 어린 청소년들까지도 마약에 노출돼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강진원 군수가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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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출구없는 미로’...마약 범죄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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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
- [사회부]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2일 강진군 강진읍 소재 이안가 다세대 연립주택에서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현지 적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매년 7월~8월은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해 승강기 멈춤 등의 승강기 사고가 증가한다. 최근 3년간 전라남도에서는 2,273건의 승강기 구조출동이 있었으며, 강진군에서는 60건의 출동이 있었다. 이번 승강기 사고 대응 인명구조훈련은 승강기 전문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전남서부지사)과 합동으로 소방 25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3명 등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원리 △긴급사항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비상키 사용법과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 △비상 구출 운전 방법 및 절차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강기에 갇힐 경우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119신고한 다음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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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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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의 정자교 붕괴를 막아라"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과 전남도가 '2023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강진군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일 강진 도암면 석문리를 방문해 교량 '항촌2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1982년 설치된 길이 39m, 폭 12.5m의 항촌2교는 2020년 차도 옆으로 보도를 추가 설치하는 이른바 ‘캔틸레버’ 형식으로 보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캔틸레버 교량은 지난 4월 경기 성남에서 붕괴된 정자교와 유사한 형식의 구조물이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무엇보다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군에서 관리하는 교량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에 나서겠다"면서 "교량 뿐 아니라 여름철 폭우 등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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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의장, 프로야구 일일 명예 해설위원 참여, 강진군 홍보대사 역할 톡톡!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5월 31일,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이진행하는,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강진군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되었으며, KT WIZ 를 상대로 7대1, 완승을 거뒀다. 김보미 의장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제9대 강진군 의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강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육아 양육 수당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마을 조성, 빈집 정비 사업, 전입 인센티브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강진군의 다양한 먹거리, 관광지 소개와 함께, 매주 주말에 개최되는불금불파의 날(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에 대해 홍보하며, 주말 나들이 장소로서 강진군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 의장은 전국 지자체 최연소 의장으로, 군민의 목소리를대변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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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의장, 프로야구 일일 명예 해설위원 참여, 강진군 홍보대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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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강진...“이제는 축구다!”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2023 강진청자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진군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승인 대회로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32팀, 700여 명의 중등부 1학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제2의 이강인을 꿈꾸며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 잔디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각 구장마다 응급차량 배치 지원 및 급수대와 온수기를 설치해 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등 경기전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지훈련에 이어 다시 한번 강진을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진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꾸준히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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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4일, 전통시장 상인들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 선별검사 자가검진(온 오프라인) 홍보 ▲자기 주도적인 정신건강관리 실천과 마음 건강에 대한 가치 안내▲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사각지대 고위험군을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강진군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적절한 상담과 치료로 연계 등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울감과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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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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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연탄불고기와 음악으로 ‘파티 핫플’ 등극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6일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병영 불금불파’에 2,000여 명의 인파가 방문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민선 8기 강진군이 새롭게 개발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연탄불고기로 유명한 병영시장 일원에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과 식당에는 불금불파의 백미 ‘연탄불고기’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마늘과 간장, 설탕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석쇄로 연탄불에 구워먹는 방식이다. 관광객들은 불향이 진하게 스며든 살코기에 파채와 참깻가루, 고추, 마늘을 얹어 먹으며 병영 불고기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도 파전, 쌀국수, 떡볶이, 닭꼬치, 소시지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불고기는 물론,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 맥주&커피를 음미하며 파티를 ‘제대로’ 즐긴 인파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또 진시몬, 목비의 축하공연과 신나는 EDM이 더해진 DJ쇼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강진군이 광주‧전남 4개 대학교 관광‧호텔 관련 학과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으로 MZ 세대의 강진 방문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불금불파에는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민선 8기 강진군의 강력한 의지와 철학이 담겨있다. 행사가 펼쳐지는 병영면은 조선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를 관할한 육군총지휘부 ‘전라병영성’부터, 한골목 옛 담장, 하멜기념관, 홈골재에서 바라본 수인산의 수려한 풍경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이 존재한다. 여기에 강진 지역 대표 먹거리인 연탄불고기와 음악을 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에서 행사장을 찾은 박영신 씨는 “직장 동료들과 퇴근하자마자 불고기와 퓨전 막걸리 먹으러 달려 온 보람이 있다”면서 “병영의 역사, 문화, 풍경, 파티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다음엔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늦은 밤까지 전통등 만들기, 도자기 아트 등 문화 예술 체험과 지역농특산품과 기념품, 아트 공예품을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불야성을 이뤘으며, 하멜기념관 옆 텐트촌 불빛들도 병영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강진군은 20개 동의 무료 텐트촌을 조성해 멀리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강진의 밤을 선사했으며 젊은층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행사 전날까지 300명 이상이 신청했을 만큼 경쟁률이 치열했으며, 강진군은 이를 반영해 향후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등을 확대 조성하고, 최고의 ‘감성여행 핫플’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병영 연탄돼지고기 거리 상인들은 “대한민국 최남단 강진의 조그마한 마을 병영에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줄 몰랐다”면서 “다음 주 불금불파에는 더 맛있고, 더 청결하고, 더 친절한 음식과 서비스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불금불파 이튿날 마량놀토수산시장과 강진읍 오감통 음악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중에 있다. 강진군, 연탄불고기와 음악으로 ‘파티 핫플’ 등극 병영 불금불파 첫 개최…수천 인파 몰려 ‘불야성’ 지역소멸 위기 극복 위해 매주 금‧토 개최 예정 무료 텐트촌 경쟁률 치열…‘감성여행 1번지’ 인기 강진원 군수는 “맛의 1번지 강진군의 명성에 걸맞도록 모든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병영 불금불파의 생동감과 활력이 강진군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연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대도시에서의 접근 편의를 위해 광주-강진 현장 간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1번 홈)에서 오후 2:30, 4:30, 5:30 총 3회 출발한다. 오후 2시 30분 버스는 무위사, 백운동원림, 강진다원 등 지역 관광지를 경유하기 때문에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강진에서 광주로 가는 버스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버스 한바퀴’ 홈페이지 시티투어 메뉴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 문의는 강진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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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여행 카페 ‘나여추’ 초청 팸투어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약 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여행카페 ‘나여추(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 만들기)’ 회원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지난 20~21일 진행된 팸투어는 ‘강진 촌캉스 3대 멍(별멍, 산멍, 숲멍)’을 주제로 시골장보기, 월출산 티크닉(tea + 피크닉), 사의재 저녁 별보기, 강진만생태공원 갈대산책 등 강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촌캉스 프로그램으로 나여추 회원들의 호평을 얻어냈다. 나여추 이주영 카페회장은 “‘강진 촌캉스’를 통해 ‘시골이라서 촌스럽다’ 보다는 ‘정겹다’는 느낌을 받았고, 회원들 모두 강진의 진면목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여추는 많은 사람들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카페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약 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나여추 카페 회원들의 방문으로 군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단순 홍보보다는 ‘촌캉스’와 같은 지역의 재미난 콘텐츠를 주제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촌캉스는 시골의 의미하는 ‘촌’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시골에서 보내는 휴가라는 의미의 신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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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손 모내기로 전통농업 명맥 살린다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체가 23일, 병영면 박동리 일원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손모내기 재연행사를 개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과 관·민 관계자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약 300m2의 논에 못줄을 띠고 모를 심었다. 또한, 모내기를 하며 지역 농요인 ‘모심기 노래’도 함께 불러 사라져가는 전통농업에 대한 명맥을 잇고 문화를 살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진군 농업유산 주민협의체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로 선정된 연방죽 생태순환수로농업시스템의 보전 및 계승을 위해 설립된 주민자치기구로, 겨울에는 병영 · 작천면의 연방죽에서 진행하는 고유의 ‘가래치기 행사’도 주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협의체 송용백 회원은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손모내기와 벼수확을 함께하는 농촌체험 학습활동을 계획하고, 겨울철 인근 연방죽에서 실시하는 가래치기 행사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수로는 전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한들 평야의 부족한 농수로 확보를 위해 병영·작천면 농경지 곳곳에 연방죽을 축조해, 물을 저장·보관하고 재사용해 농업환경을 극복한 전통관개 방식이다. 농업용수로 사용한 물은 다시 민가의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전라병영성의 군사용 해자로도 흘려보냈으며, 연방죽에서 키운 연과 물고기로 생계를 이었다. 연방죽 생태순환수로는 한정적인 수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물 나눔과 순환의 지혜’를 인정받아, 2021년,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세계관개시설물로 지정된 인류의 유산인 강진의 연방죽 생태순환수로는 단순한 농사방식을 떠나, 유한한 물을 나누고 순환시킨 조상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손 모내기와 가래치기 등을 통해, 고유한 강진의 전통 유산을 면면히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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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아, 놀자!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도서관은 지난 20일, ‘책 놀이 운동회’와 ‘책 달림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누구나 평등한 혜택을 누리며 문화 체험 공유의 장으로, 어린이,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책 놀이 운동회에는 도서 교환전, 어린이 장터, 그림책 전시, 행운권 응모, 에코백 천연염색, 민화 그리기,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등나무 아래에 마련된 강진중앙초등학교 2학년들 의 ‘용왕님은 왜 아프셨을까?’ 부스에서는 바다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그려보고,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책 달림 선포식 행사에서는 책 달림 내용 소개, 책 달림 출발 선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과 릴레이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책 달림은 일반 28팀 청소년·어린이 22팀으로 총 50팀이 이번 책 달림에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여하여 팀별로 같은 책을 읽는 독서 릴레이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책 놀이 운동회와 책 달림 선포식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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