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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사업소,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수도사업가 24일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상곤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전했다. 나아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돌발사고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리고,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재산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전문기관의 교육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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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봄, 영암은 벚꽃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 축제는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영암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색다른 축제 공간 조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암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장점으로 꼽히며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축제 프로그램]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와 전통적 요소가 결합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는 화제성을 발휘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퍼레이드와 길놀이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수월하게 운영하였다. 그러나 야간 콘텐츠의 규모와 내용 강화, 향토 프로그램의 다양화, 무료와 유료 체험의 구분, 공연 시간의 준수, 영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보 활동의 새로운 시도 이번 축제의 홍보 부문에서는 포스터의 콘셉트 변경, SNS 데일리 콘텐츠 업로드, 신개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브랜드 광고, 타 지역 SNS 홍보 등 새로운 홍보 전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현수막과 윈드배너 제작과 배포의 지연, 관외 지역 홍보 부족, 운영 기간 내 언론 노출의 빈약함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공간 확장과 환경적 조건의 긍정적 변화 올해 축제의 공간적 범위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상대포 역사공원까지 확장되었으며 모듈형 테이너 부스의 설치를 통해 축제 공간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확장과 변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야간 관람 및 이동 동선의 조명 부족으로 인한 위험, 천재지변 대비 조치의 부족은 주요 개선 과제로 남겨졌다. 축제 운영 및 F&B 운영 측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야간 체류 관광 강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상인의 축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노력은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F&B 분야에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음주 분위기 감소에 따른 외부 방문객 이용률 상승,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 대기가 길어 차후 보충이 필요하며 안전과 위생 축제 기간 중 안전과 위생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우천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공중 화장실과 푸드코트는 청소인력이 배치되어 청결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테이너 부스의 미끄러짐과 구조 변경 필요, 쓰레기 처리 미흡 및 쓰레기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교통 및 서비스 풍물시장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배치하여 주차 공간 400면 확보와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작년에 비해 교통체증을 감소시켰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내소 확대, 쉼터 확장, 그늘 확보, 장애인 관람구역 도입, 빠른 민원 대응으로 방문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주차장 만차 시 대안 부족과 교통 안내 표지판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았다. 야간 체류 시간 확장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를 위한 노력으로는 왕인테마퍼레이드의 야간진행, 다양한 야간 공연, 일루미네이션 테마로드, 불꽃놀이, 낙화놀이, 상대포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축제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러나 야간에 상대포 역사공원과 테이너 등 축제 장소의 조명 부족은 안전상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의 피드백과 자체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점들은 향후 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의 다양화, 야간 체류의 확대, 안전과 위생, 교통 및 서비스 향상 등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개선점이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소중한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조선통신사 행렬과 왕인캐릭터친구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영암군 4-H연합회 김원우 회장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고 특히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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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 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헤리티지와 예술을 통한 도시사례 분석’, 2부 ‘헤리티지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도시 브랜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서울한옥박람회 김덕룡 조직위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 중국 통지대학교 이용우 교수, 문화유산산업진흥원 박경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옥 건축 박람회는 전남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한 한옥 박람회로, 2010년 제1회 <천년의 유혹, 녹색의 감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1회부터 6회까지 전남 영암에서 박람회를 진행하였으며 군서면 한옥건축박람회장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했으나, 단순 건축박람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암군은 한옥의 기능적 측면에 국한된 박람회에서 벗어나, 문화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도시 브랜딩 사업으로 연계 및 인구 유입과 소득 창출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2024 한옥 박람회 개최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 전략 및 개최지와 연계한 도시 브랜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한옥 건축 박람회 최초 시작지로서 비엔날레 전통성을 확보해,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통 주거 문화를 도시 브랜드화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실현하며, 신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국가 간 문화 교류 확대로 국제 비엔날레로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 도시 브랜딩 사업 계획으로 △목재문화를 일자리 창출과 소득과 연계하기 위한 대책 마련 △기와, 도기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영암도기의 강점을 살린 도자 산업 육성 △장작가마 제작을 통한 수제 기와 및 도자 연구개발 등 한옥 관련 문화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한옥 공간 활성화 사업과 한옥 공공건축 디자인 진흥계획을 반영해, 구림마을을 기반으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영암군의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을 위한 영암군 특성 분석과 함께 컨셉 개발과 도시 브랜딩도 함께 계획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행사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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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앞두고 유통식품 안전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 53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편의점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행정처분 사항 및 주요 사례 전파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벚꽃 개화 시기에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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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13일 친환경무화과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종자원 영암사무소에서 무화과 종자업 등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으로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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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월출산 천황봉 등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아침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km 코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깨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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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이 혁신창작소, 영암군민이 혁신디자이너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암군민회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하례회는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희망찬 새해를 함께 설계하는 장. 먼저, 식전 가야금 공연으로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회의 김다희·김효빈 씨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본 행사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해 영암군의회의원, 기관장,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소개를 받은 참석자들은 서로 예의를 갖춰 인사를 건네며 새해를 축하하는 하례를 나눴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신년사로 올 한 해 영암의 혁신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갑진년 새해에는 민선 8기 지역사회 전반에 뿌린 혁신 영암의 씨앗을 튼튼한 묘목과 아름드리나무로 키워내겠다”며 “지금, 여기가 혁신창작소이고, 영암군민 모두가 혁신디자이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주요내빈 신념 덕담, 소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고향사랑기부 세레모니가 차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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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이 혁신창작소, 영암군민이 혁신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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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초, 영암에 ‘값진’ 장학금 기부 릴레이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갑진년 연초,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값진 장학금 기탁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닿고 있다. 4일, 삼호읍이장단이 영암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영암군민 강하종 씨와 영암군산림조합도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유재단에 기부했다. 특히, 영암군산림조합은 2012년부터 시작해 이번 장학금 전달까지 10회에 걸쳐 4,6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지역인재 사랑을 과시했다. 김기동 영암군산림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올해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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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초, 영암에 ‘값진’ 장학금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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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촌자원 활용 전문가로 나설 교육생 모집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농촌자원 분야 ‘농산물 가공 창업’ ‘여성농업인 능력 개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 활용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촌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한 것.‘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모집기간은 1/8~31일 31일까지다. 교육내용은 △식품가공 이론 △관련 법령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가공 실습 등이다. 교육은 2/15~4/11일 기간 매주 목요일 하루 4시간씩 총 9회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은 농산물가공교육센터 가공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영암군이 돕는다. 이달 12일까지 모집하는 ‘여성농업인 능력 개발교육’은 영농활동으로 교육받을 시간이 여의찮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것으로, 농한기인 1~3월 각 과정 별로 진행된다. 농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이 교육과정은 △우리쌀빵반 △새활용(업사이클링)반 △힐링요리 지도사반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영암군 공공앱 ‘영암e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다음, 영암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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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촌자원 활용 전문가로 나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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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최우수기관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 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2,100만 원 중 16억9,0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4.2%를 달성했다. 전년 동월 징수율 40.3%에서 무려 13.9%p 향상된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동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영암군의 혁신 세정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 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자 맞춤형 정책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먼저, 영암군은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예금·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주·야간 영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상습체납자에 대응했다. 나아가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게 소액체납자 위주로 납세를 독려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해 회생을 지원하겠다. 반면, 상습체납자에게는 적극적 징수활동을 이어가 주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과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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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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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년발전위원회, 청년사업 발전 방향 모색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6일 군청에서 ‘영암군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주요사항 심의 기구인 청년발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등 청년사업 모니터링과 발전 방향 모색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새해부터 ‘미래혁신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안정된 삶 기반 조성 ▲자립 환경 구축 ▲네트워크 활성화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주거·복지·고용·문화활성화 등 10개 분야 48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청년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게 청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청년정책을 딛고 다양한 청년들이 영암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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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년발전위원회, 청년사업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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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바둑팀‘마한의 심장 영암’창단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바둑 팀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리그 참가를 선언했다. "영암 바둑팀 창단은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 본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아울러 영암군은 한국기원의 주요 바둑 기전중 하나이고,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지역 이름으로 출전하기 위해 바둑팀을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암팀의 바둑리그 첫 출전을 기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은 한해원 감독이 지휘한다. 한 감독은 ‘2021-2022 KB 바둑리그 EDGC’ 서울 ‘YOU WHO’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으로 구성돼 있다. 후보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기원의 쉬하오홍 9단이 이름을 올려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은 조훈현 9단을 배출하고, 해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여는 바둑의 본향이다. 이 이름에 걸맞게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이 KB 바둑리그에서 선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 정규리그는 이달 28일 개막전으로 문을 연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마한의 심장 팀과 ‘정관정 천녹’ 팀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 및 유튜브채널,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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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바둑팀‘마한의 심장 영암’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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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주민배심원단, 공약 이행 현황 점검 활동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주민배심원단이 20일 군민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회의에서 영암군의 공약사업을 논의하고, 영암군이 조정을 요구한 안건 19개를 투표에 부쳐 과반 찬성으로 승인했다. 대표 조정 안건은 ▲농산물 저장시설 확충 ▲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이다. 아울러 주민배심원단은 이런 결과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전달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지난 11월 전화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 중에서 전화면접을 거쳐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30명으로 구성됐다. 11/22일 첫 회의를 포함, 2개월 동안 세 차례 회의를 거치며 영암군의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조정 요구 안건에 대해 영암군 실·과·소 담당 팀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검토와 토론을 거쳤다. 영암군은 조정 승인 공약 내용과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영암군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 활동에 감사드린다. 정기적인 현황 점검과 신속 추진 방안 마련 등으로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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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주민배심원단, 공약 이행 현황 점검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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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사협, 정기회의 열고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문석, 전의홍)가, 12일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3년도 연합모금’ ‘특화사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39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나눴다. 전의홍 민간위원장은 “영암읍지사협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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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사협, 정기회의 열고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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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상록회원·군민아카데미 수강생, 영암군에 장학금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가 8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맡겼다. 영암상록회는 2013년부터 이번까지 9회에 걸쳐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하루 전인 7일 영암군민아카데미 수강생들도,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3년 제1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에서 200만 원을 영암군에 기탁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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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숙의 거쳐 쌀값 안정화 대책 발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지역사회가 농민 불안 해소, 쌀 유통 안정화 등을 위해 숙의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공공비축미 이외에 농가 판매 희망 벼 잔여 물량의 ‘지역농협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4일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군청에서 ‘쌀 수급 현안 관계자 회의’를 열고, 최근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수확기 쌀값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발표한 것. 2023년산 수확기 쌀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지난 10월, 영암 지역농협은, 자신들이 수매하는 벼의 우선지급금을 40kg당 6만 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우선지급금 5만7,000원 보다 높게 책정해 지역 내 쌀 가격과 유통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후 쌀가격 하락세 지속, 공공비축 수매물량 전년 대비 대폭 감소, 민간 쌀 유통업체 벼 매입 지연 등 악재가 겹쳤다. 여기에 지역농협은 전년 대비 14% 이상 증가한 50,661톤을 자체 매입해 큰 손실 발생이 예상됐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농협의 결단을 끌어낸 것이다. 지역농협의 한 관계자는, “현재 벼 시중 가격이 5만7,000~8,000원 선이다. 우선지급금 이하로 시장가격이 떨어진 사태는 유례가 없고, 이는 12월 말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가격에 영향을 미쳐 농가의 피해가 불가피해 보인다.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은 “수매현장에서 남은 벼 때문에 불안해하는 농민을 보며 안타까웠다. 농민과 농가의 마음을 담아 군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쌀가격 안정 근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농협이 농민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해줘서 고맙다. 현재 벼 수매와 시장 상황을 감안한 농협의 결정을 농민 여러분이 먼저 공감·지지해 주길 바란다. 영암군도 지역사회와 함께 쌀값 지지와 농산물 제값 받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번 쌀 수급 현안 관계자 회의 등 단기 대책 이외에도, 장기적 쌀값 안정과 농가 수익 확대를 위해 ‘통합RPC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을 포함해 품종 단일화, 유통 연계 계획생산·재배 등 농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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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숙의 거쳐 쌀값 안정화 대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