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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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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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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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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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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독립만세” 의향 나주에 울려 퍼진 그 날의 함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3·1절을 맞아 104년 전 오늘 조국 독립을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일 오전 10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돌아온 봄,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1절 기념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 단위 행사로 진행돼왔다.   시는 일제강점기 3대 항일 독립 운동 중 하나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 현장에서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올해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했다.   1929년 11월 3일 발발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이 계기가 됐다.   당시 고교생이었던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나주역에서 사촌누이 박기옥이 일본인 학생에게 희롱을 당하자 이에 대항했고 한일학생 간 충돌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시는 이날 첫 기념식을 계기로 매년 3·1일 자체적인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후손, 광복회원, 보훈단체(9곳) 지회장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여타 기념식 행사와 달리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족·후손 등의 좌석을 무대 맨 앞쪽으로 배치,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존중하는 의미로 각별히 예우했다.   행사는 식전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헌화·참배를 시작으로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는 독립운동가 유한휘 선생의 후손(子)인 광복회 유경식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이 아닌 선언서 전문을 15분 간 암송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선언서는 1919년 3·1운동 때 한국(조선)의 독립과 민족자존의 정당한 권리, 인류 평등 대의를 세계 만방에 천명하고자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유 대의원은 애국선열들이 생각했던 진정한 독립의 의미와 방향이 담겼던 선언서 전문과 공약 삼장을 암송하고 민족대표 33인을 차례로 우렁찬 목소리로 호명하며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기념 공연에는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예술단이 각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3·1절 노래’를 청중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의향 나주의 하늘에 가득 울려 퍼진 만세 삼창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독립운동가 박준채의 후손인 박형근 씨의 대한독립 만세 선창에 맞춰 참석자들은 양손에 쥔 태극기를 휘날리며 104년 전 뜨거웠던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기념식과 더불어 행사장 부스에서는 3·1운동 당시 쓰였던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 전시전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인 의향 나주인의 정신을 새기고 우리 지역 독립 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며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념식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이어 민족의 발자취, 얼이 담긴 천년 목사고을 의향 나주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집단 지성을 발휘해 호남의 중심 나주의 주권 회복에도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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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보성에 울려퍼진 3·1운동 104주년 ‘대한독립만세’ 함성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보성군 벌교읍에서 펼쳐졌다.   보성군은 1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안택조) 주관으로 채동선음악당에서 기념행사를치르고, 벌교읍 시가지 행진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독립만세 운동 재현 퍼포먼스와참여자 모두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104년 전 벌교읍 장좌리 장터에서 격렬하게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였던 선열들의숭고한 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마음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거리를 행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면서 “그날의 함성, 그날의 정신을 되새겨 군민 화합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오늘을 살아가고. 희생된 숭고한 영령의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104년 전 벌교에서 있었던 3·1 만세운동을 외치며 일제 헌병에 항거하는 모습을 재현한 연극이 펼쳐져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조성된 선근공원은 독립운동 아버지 홍암 나철 선생,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 담살이 안규홍 의병대장의 혼이 깃든 의병공원이다.   특히, 선근공원은 “벌교 가서 주먹 자랑 하지 말라”라는 말의 시초인 일제강점기 일본 순사가 벌교장에서 아낙을 희롱하는 것을 보고 안규홍 의병장이 일본 순사를 한주먹으로 때려눕힌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동상과 황금 주먹 조형물 설치돼 있으며 주먹 의자, 의향 의자 등 ‘의(義)’와 관련된 미술작품 12종 34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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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장성군 산하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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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정(情) 못 잊어 다시 왔다‘리마인드 푸소(FU-SO)’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25일~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체험행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학여행으로 푸소(FU-SO)에 참여했던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다. 사전 신청과 선발 과정을 거쳐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날 시문학파기념관, 다산박물관 및 다산초당, 가우도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각 푸소농가에 배정되어 다음날 오전까지 따뜻한 시골밥상·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청자만들기, 족욕체험, 불멍캠프, 스트레스 푸소장 등 다채롭게 마련된 청자축제를 즐겼다.   고등학생 때 푸소를 경험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강진을 찾는 한 참여자는 “따뜻한 정과 색다른 추억이 남아있는 강진을 친구들과 다시 찾으니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진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푸소체험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에 열리는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리마인드 푸소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웅장한 시설도 수려한 경관도 사람과 사람 간의 정을 이길 수 없다”며 “소중한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언제든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15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푸소(FU-SO)체험은 수학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무원, 일반인, 일주일살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강진군 대표 관광 효자 상품이 됐다.   2022년 말 기준 누적인원 5만명 이상이 푸소체험을 다녀갔으며, 농가 직접 소득은 약 4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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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마지막 할인 기회 잡으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3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입장권을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하여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왔으나, 3월 1일부터는 관람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 포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해 방문객 절반 이상은 모바일 활용도가 뛰어난 10~30대로, 이번 온라인 구매 채널 확대는 MZ세대의 입장권 구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이버 예매 개시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온라인 예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식후원 은행인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영업점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예매처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경우, 입장권(보통권) 가격은 정상가 보다 1천원 할인된 금액인 성인 1만 4천원, 청소년 1만 1천원, 어린이 7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은 사전예매 시 정상가에서 1만원이 할인 돼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는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경우 추가로 50% 우대 할인까지 적용돼 사전 예매하는 경우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3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정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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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기대케 하였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고교시절라이벌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하였다.   김기태 감독은 “설날대회 이후로도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분위기가 더 올라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영암군민께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기량을 펼쳐 영암군 알리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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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이 28일 광남일보 주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정책실행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해남군은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행정전략을 구축해 군민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99.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민선8기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실천과제를 설정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군정 전 분야에서주도해나가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ESG 윤리경영을 도입해 부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선제적으로 ESG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군민 전용 모바일 앱‘해남소통넷’운영과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주민자치 활성화 등 군민들의 활발한 군정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군단위 최다 발행·판매 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 교육재단 설립 및 장학사업 기금 조성을 통한 인재 육성,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이번 종합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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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담양군, 종로구와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27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국제서당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위한 서당교육, 글로벌 시대에 필수인 영어교육, 청년멘토링을 접목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담양군과 종로구는 청소년 교류와 각종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영어학습과 종로구 국제서당캠프 체험 등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종로구 학생과의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담양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두 지역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인재 육성, 특기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거리 통학버스 및 에듀택시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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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보조기기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28일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통합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연중 사업이다.   금번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는 구례군 내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함에도 시간·비용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2월 28일 오후 1시 복지관내에서 겨울철 구례군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보조기기의 바퀴 교체, 바퀴 축 교정, 사이드 미러 교체, 윤활유 보충 등의 사항으로 약 10여명이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이용자 박모씨는 ‘수리를 받아야 되는데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구례군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번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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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전국 11개 시·군의회, 강진청자축제장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제51회 청자축제 현장에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의회는 전국 11개 시·군의회에서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의회, 25일에는 경기 남양주시의회, 전남 보성군의회와 장흥군의회, 그리고 27일에는 전라남도 서남부권 7개 시·군의회 의원 및 방문단 100여명이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1999년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열리는 지역축제를 상호 교차방문 등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끈끈한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는 청자축제를 찾아오는 다른 지역 의원들과 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 대표 축제로 우뚝 선 청자축제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지역 홍보 활동을 펼치고,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의회는 축제장에 ‘의회 만남의 장’을 열어 타지역 의회 의원들과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타 지역 축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석 서대문구 부의장은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의회간 협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청자축제장의 분위기를 둘러보며 벤치마킹을 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강진을 대표하는 축제인 청자축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자축제가 지역을 벗어나 전국, 더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 고민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강진군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테마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관광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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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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