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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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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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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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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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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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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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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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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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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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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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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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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탐진강과 장흥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으고, 장흥이 ‘통일 시작의 땅’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출발 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통일 기원’ 마라톤 대회를 응원했다. 통일 기원 자전거 라이딩, 한반도기 행진, 통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와 장흥군 홍보자문인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도 행사 당일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대회결과 하프코스 남자 1위는박홍석(경남거제/1시간14분24초), 여자 1위는 유미정(광주광산/1시간30분17초) 선수가 차지했다. 10㎞ 남자 1위는 이준혁(전남119/35분26초), 여자 1위는 박은정(전남여수/43분16초), 5㎞ 남자 1위는 정승철(광주서구/19분 02초), 여자 1위는 김애정(전남화순/24분08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기념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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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 제18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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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역의 기초산업이자 중요산업인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 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보성군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중 ‘전라남도 지역 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연간 구인 구직 연계 3,500건을 목표로 논·밭작물 및 과수, 특용작물 재배 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등 지역 농가와 농식품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 대상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관외 거주자이며, 관외 구직자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구직 신청을 하면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연계해 지원한다. 근로자와 농가가 연계되면, 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 약 35,000원, 농가는 중식비와 간식비 12,000원, 농산물 제조 가공 기업에 4대 보험 실비를 참여 인원 1인에 대해 1일 기준으로 각각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는 지역 농가의 구인난을 완화하고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해 지역의 일자리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농가·농식품 제조가공기업에 도시 지역 구직자 발굴 및 매칭을 통해 구인 구직 연계 목표 2,000건 대비 4,742건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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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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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남소방학교와 장흥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경연 분야는 화재·구조·구급·화재조사 등 총7개 분야 985명의 선수와 운영진이 참여 했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구급 분야는 심정지 환자 발생 다중 출동 상황에서 구급지도의사 의료지도를 받아 시행하는 응급처치와 약물투여 등 전문소생술(ACLS)과 다수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와 외상환자 처치 등 구급대응 역량을 평가한다. 이날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진도소방서 참가팀(소방교 허지우, 최우영, 소방사 김관훈, 한수현, 윤수성)은 전문소생술과 다수사상자 대응전술 2종목을 최고의 팀워크와 처치 능력을 선보여 22개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일선 현장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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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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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 17일까지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관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청년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강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노동권 교육 ▲AI를 활용한 SNS 교육 ▲내 주변 이슈발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체인지 메이커 교육 등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중 청년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공동체 형성에 관심 있는 청년,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문자(010-5601-8603) 또는 구글폼(https://forms.gle/ukYY731t8exqF9Cs5)을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체인지 메이커들이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지역의 성공에 중요하다”며, “순천을 변화시킬 이번 교육에 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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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 1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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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순천정원역으로 바꿔야”
-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1)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역의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1930년에 개통한 순천역은 연간 230만 명이 이용하는 고속철도 교통 중추역으로 성장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천에는 철도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어, 철도역은 지역홍보 효과가 가장 큰 시설로, 특히 역명은 역이 위치한 지역의 특징과 역사 등을 함축하고 있어 지역 방문객의 인상에 남는 단어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을 유인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순천’이라는 역명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되, ‘정원’을 넣은 ‘순천정원역’으로 변경된다면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도시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장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순천역’의 역명 변경에 대한 의견수렴 및 타당성 검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순천역’에서 ‘순천정원역’으로 명칭을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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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순천정원역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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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등을 융합하여 연주하고, 전통음악 중 ‘정가’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정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해서 들려준다. 재단 관계자는 “창작 행위에 기반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과 함께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군민들과 방문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대나무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11일에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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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4월 공연 ‘원도심 속 한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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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은경)가 ‘엄마 아빠! 우리 봄소풍 가자GO!!’라는 주제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기간인 4월20일(토) 화순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화순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원아들과 가족 친지,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봄소풍 대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기념식, 뮤지컬공연, 명랑게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코너를 마련하여 모든 참여자가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타지역 아동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행사관계자는 “코로나19 때는 화순군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가 없었는데 새봄을 맞아 따스한 햇살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라고 기대하셔도 좋다”라는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 화순군청 가정활력과 ☎379-3571~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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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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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실용생활교육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실생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하고,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7년 전에 귀농한 선배인 박윤열 씨가 신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삼기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인 옥수수와 관련해서 농장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교육 신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 다양한 경로로 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귀농인들이 농업 기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귀농 정착 과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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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착한 기부의 날 운영으로 기부 문화 확산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네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7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으나 주소지에 기부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단체를 통한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고흥에 기부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통해서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고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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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2024년 노인일자리 ‘수국단지’ 조성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장평면 수국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600여 그루의 수국을 심고 가꾸는 데 투입됐다.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수국은 최대 15cm까지 자란다. 장평면은 수국단지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는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수국단지 조성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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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2024년 노인일자리 ‘수국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