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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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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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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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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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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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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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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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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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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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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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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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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랑 놀래? 꽃이랑 놀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500여년간 청자문화를 꽃 피운 곳, 전남 강진군 대구면 강진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축제장 남문 입구에 조성된 매화 밭에 만개한 홍매화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봄의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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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랑 놀래? 꽃이랑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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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가족센터, 올해 활동 시작… 지역 맞춤 프로그램 ‘눈길’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가족센터가 최근 개강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신규 프로그램이다. 장성군 가족센터는 올해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를 위한 산부인과 의사 공개강좌 △다문화가족 심리치료사업(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가운데 ‘공동육아 나눔터’는 장성읍에 새로 건립 중인 ‘에스오씨(SOC)가족센터’가 완공되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결혼이민자 취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취업에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일원화되어 있다. 그밖에, 기존에 시행해 왔던 △이중언어 교육 △다문화 엄마학교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예체능분야 특화교육사업 등도 꾸준히 이어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모든 가정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맞춤 지원정책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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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가족센터, 올해 활동 시작… 지역 맞춤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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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4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196대)의 2배 이상을 확보해 연간 465대를 지원한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천44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최대 1천774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천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기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수요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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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4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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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2월 2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진도군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관련 법 개정과 함께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3회를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 유공자 표창 ▲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진도군 안전지킴이로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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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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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어르신 등불 되어줄 문해교사 위촉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교사 27명에 대한 교사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한글과 수학, 영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당일 행사가 진행된 소회의실 한쪽에는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평소 열심히 공부해 온 결과물부터 작년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까지 학습자들의 다채로운 실력을 자랑했다. 화순읍 주도3리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김순희 학습자는 “시골 마을까지 좋은 선생님을 보내주시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문해교육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소풍도 가고, 키오스크 사용하는 법을 배워 카페에서 주문도 해보는 등 공부 말고도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삶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일 구복규 군수는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문해교사 선생님들께 존경스러운 마음일 뿐이다.”라며 “문해교사 선생님들께서 봉사 정신을 가지고 진정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덕분에 군민들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순군에서 활동하는 문해교사들은 뛰어난 역량을 자랑한다. 지난 2023년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학습자들에게 맞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였다. 교재에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담겨 있어 디지털 기기를 다루기 어려워하던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활동과 더불어, 교사들로 구성된 화순군문해교사협의회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재)화순장학회에 1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교육자로서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기금 기탁식으로 마무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화순군은 매주 2~3회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과 비문해 학습자를 교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에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7개소 증설된 41개소가 운영되어, 330명의 학습자가 배움의 즐거움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작년에는 1개소만 운영되었던 학력인정교실도 6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학습자들은 3년 교육 과정을 거치면 초등학교 졸업의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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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어르신 등불 되어줄 문해교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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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탄핵,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 야권 연대연합 진보당 이성수 후보"""" 승리를 위해 300여명 82년생 김지영 마트산업 조합원들이 앞장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진보당 이성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마트산업노조 광주전라본부 순천3개 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2월 29일 진보당 이성수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일요일 시행 △일방적 대형마트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불안 해소 △상시업무에 대한 단시간 △비정규직 채용금지 및 정규직 채용 의무화 △ 유통·배송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 △ 최저임금 실질 생계비 기준 현실화등 주요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영 본부장은 제대로 쉴 수도 없는 마트노동자들이 여전히 82년생 김지영으로 살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기위해 진보당 이성수를 압도 적으로 지지하고 엄호하여 당선시켜야 한다.” 반드시 윤석열을 심판하여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이성수 후보는 오늘 민주당의 기만적인 대시민 사기극이 벌어졌다고 일갈하면서 순천 단독선거구 무산에 대하여 무능한 민주당 정 치세력을 반드시 선거에서 책임을 묻자고 힘주어 주장하였다. 특히 민생의 위기앞에 재벌기득권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썩고 낡은 정치구조를 진보당과 이성수가 바꿀수 있도록 힘모아 달라 호소하고 지역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정비가 매우 시급한 사회적 과제로 반드시 관련법과 제도 정비를 해나가 겠다고 화답하였다. 선본관계자는 순천의 1만 노동자 조직과 단체가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이성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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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탄핵,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 야권 연대연합 진보당 이성수 후보"""" 승리를 위해 300여명 82년생 김지영 마트산업 조합원들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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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성연손불면장학회, 정기 이사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성연손불면장학회(이사장 김종옥)는 28일 손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이사장과 손불면장(임수영)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이사회 결과 및 장학금 지급 실적 보고와함께 2024년도 장학회 운영계획 등을 심의 확정했다. 김종옥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이사회 모든분들께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0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10명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장학금 총 9,850만 원을 지급했고, 올해도 대학신입생 5명을 선발해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지역의 미래에 소금이 되고 빛이 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손불면에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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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성연손불면장학회, 정기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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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 후회 없는 선택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삼일절 연휴와 함께 시작되는 춘삼월, 꽃샘 추위 속에서도 겨울보다는 봄 가까이에서 귀하신 몸, 홍매화도 보고 유채꽃도 즐기며 청자의 고유한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강진청자축제’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3월 3일까지 열린다. 청자축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국가 지정 최우수축제 15회, 대표 축제 2회, 집중 육성 축제 5회 등에 선정돼 왔으며, 고등학교 교과서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강진은 고려청자의 본산으로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청자요지의 50%인 188개소가 지표 조사로 남아있다. 기술과 미학의 극치, 고려청자를 만나러 삼일절 연휴에는 ‘강진청자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축제장 서문 입구(마량 방향)에 도착하면 미니열차가 기다린다.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총 5량의 말 그대로 미니열차가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준다. 소요 시간은 12~13분이며 이용료는 1인당 2천원이다.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자 축제의 다양한 체험 거리 가운데 으뜸은 단연 ‘물레성형’이다. 청자를 만드는 기초 작업을 내 손끝을 통해 물레를 돌리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물레성형체험은 축제장 서문 입구쪽 따뜻한 에어돔 안에서 진행되며, 강진군 청자동호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제법 그럴싸한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비는 5천원이다. 비색의 아름다움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청자를 구울 때, 섭씨 1,300도 이상의 불이 필요하다. 고려청자박물관 앞쪽에 조성된 대형화목가마(8m*1.8m)는 실제로 청자를 구워내는 가마로, 축제 기간인 열흘 동안 개장 시간동안에는 꺼지지 않고 불길이 타오른다. 화목가마 입구에는 판판하게 다듬어진 나무가 놓여있고 한해 소원을 적어 화목가마에 태워보는 일명 ‘화목가마 소원태우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비는 1천원이다. 마음을 가다듬어 소원을 꼭꼭 눌러 쓰고, 이를 다시 화목가마에 넣어 불태우는 체험도 이색적이다. 화목가마 맞은편에 자리한, ‘불멍캠프’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유를 선물한다. 봄볕을 가만히 쬐며, 타오르는 장작에 시선을 맡긴 채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닭고기나 고구마, 마쉬멜로우 등을 판매하고 있어, 숯불에 구워 먹으며 캠핑 기분을 내볼 수 있다. 장작패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왕년의 실력을 뽐내는 어르신부터 난생처음 도끼를 잡은 어린이까지, 각계각층이 고루 즐길 수 있는 놀이이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모든 관광객들의 특별한 추억만들기를 위해 이번 축제에는 ‘꽝 없는 전통 놀이 이벤트’도 펼쳐진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리 끼우기 등 4가지 종목에 도전만 해도 소소한 기념품들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봄봄 슬라이드, 빙어잡기는 서문 입구에서 가깝고,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슬라이드는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경사각을 조금 낮추었다. 어린이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또하나의 체험은 자전거 솜사탕이다. 자전거 페달을 구르면 눈앞에서 점점 몸집을 불려가는 솜사탕을 관찰할 수 있고, 다 만들어지면 달콤한 솜사탕을 맛볼 수 있다. 체험료는 1천원이다. ‘브레드이발소’(3월 2일 오전 11시)와 ‘신바이파트’(3월 3일 오후 1시) 싱어롱쇼도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놓쳐서는 안된다. 청자축제장은 물론, 강진읍 아트홀에서도 2일과 3일, 오후 6시 30분에 공연된다. 이밖에 깨어진 청자조각으로 만드는 입체 모자이크, 샌딩아트, 코일링, 탁본, 동판 뜨기 등의 청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숨겨진 체험 명소는 ‘시간여행자’이다. 사극에 나올법한 옷을 입고 축제장을 활보하는 사람들이 간혹 눈에 띈다. 모두 시간여행자 코너에서 옷을 빌려 입은 사람들이다. 한 시간에 5천 원이면 고려시대로 돌아가는 또다른 즐거움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작품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민간요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명품 판매관’에는 청자로 만든 종으로 음악을 연주는 ‘청자 AI 편종’이 청자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 현대적으로 해석된 신세계를 선물한다. 어디에서 무엇을 사든 후회없는 기념품이자 실용기이다. 청자박물관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폐막을 앞둔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3월 1일 오후 3시부터 경서예지, 김희재, 전건호가 출연하며 2일, 4시부터 시작되는 ‘시그널 캠프’에는 섹시 디바, 효린이 무대를 달군다. 축제장에서 소비한 금액의 2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최소 5만원 구매 이상이며, 최대 20만원까지이다. 20만원을 소비한 영수증을 해당 부스에 제출하면, 4만원의 지류 상품권을 받는 식이다. 당일 지출에만 해당되며 1인당 한 건에 제한된다. 강진원 군수는 “보고 즐기는 것의 함축이 바로 체험”이라며 “강진청자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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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 후회 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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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문인력 육성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 [교육]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월 29일부터 3월 20일까지 지역의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는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교육으로 농업지식 체계화 및 전문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이 중에서도 농업아카데미는 지역특화품목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3개과정으로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인 ▲친환경농업반 40명, 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인 ▲청년CEO 20명 ▲블루베리 전문가반 40명이다. 교육운영은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을 병행하여 농장 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친환경 농업기술 및 토양관리, 미생물 활용, 마케팅 등 친환경농업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창업아이디어 발굴, 고객관리, 마케팅 등 농산업창업과 관련된 교육,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안정적인 고품질 블루베리 상품화 및 가공·마케팅교육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res.jangheung.go.kr/jares)에 공지된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제출 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860-6522)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육성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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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문인력 육성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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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과 나주시 도시과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우의 다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과나주시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군 도시과와 나주시 도시과 직원 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나주시에서 열린 행사에는 담양군과 나주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공무원 입사 동기인 담양군 최기태 도시과장과 나주시 노상수 도시과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양 지자체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업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업무공유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행정적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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