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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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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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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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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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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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장성, 광주, 목포 찍고!”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서울부터 목포까지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쳐 주목받았다.   군은 지난 2월 1~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청과 송파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김치류 등 전통식품을 선보였다.   광주광역시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먼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1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판행사를 열어 매출 1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은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장성사과, 곶감, 단감, 고로쇠, 딸기 등 40여 종을 판매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여 종의 장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목포시에서는 목포유통센터, 하나로마트 남악점을 중심으로 판촉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밖에 장성에선 남면농협로컬푸드, 상무대 안테나숍, 백양사 휴게소 행복장터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판촉행사를 열어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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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저자 정희원 교수,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건강에 관심있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와 카이스트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 있으며, 다수의 유튜브 채널 출연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교수가 강조하는 ‘100세 시대 부자’는 단순하게 돈의 액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노년에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되면 의료나 돌봄에 목돈이 들어가고, 삶의 질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정희원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진정한 부자’가 되는 습관을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주에는 식전공연으로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진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과 함께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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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가나이엔지(주), 나주시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신재생 에너지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기탁식엔 윤병태 시장과 정광래 대표, 진호승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광래 대표는 “작으나마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싶다” 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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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K-디즈니 순천, 이제는 문화콘텐츠 산업이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이 3대가 함께 즐기는 ‘K-디즈니, 순천’을 실현한다.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다. 오히려 경제 전략에 가깝다. ‘K-디즈니’는 ‘디즈니’라는 기업 하나가 전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처럼, 순천에서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상징적 표현이다.   디즈니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기업 중 하나다. ‘OSMU’는 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하는 말로, 디즈니처럼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애니메이션, 영화, 음반, 캐릭터 상품, 출판, 장난감 등 다양한 장르에 변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순천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 2008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선언하고 주변 도시와는 다른 길을 택했던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마침내 생태수도에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 노관규 시장이 그리고 있는 ‘K-디즈니, 순천’이 또 어떤 변화로 대한민국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 문화콘텐츠 산업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콘텐츠 시장은 국내 148조, 세계적으로는 3,292조 원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K-문화콘텐츠 해외 수출액 역시 133억 달러를 돌파해 이차전지, 가전 수출액을 훌쩍 넘어섰다.   미국 애너하임에 위치한 61만 평의 디즈니랜드는 연간 1,8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명소다. 관람객을 통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약 65,700여 개에 달하는 관련 일자리는 애너하임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축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장장 7개월간 펼쳐졌던 정원박람회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와 순천시의회가 미국 합동 연수를 추진했다. 미국 연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이 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   노관규 시장은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디즈니 본사와 같은 기능을 직접 수행하고, 픽사스튜디오 역할을 하게 될 앵커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도시 전역에 펼치겠다는 내용의 ‘K-디즈니, 순천’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일류도시기획단을 필두로 문화관광국, 정원도시센터 등 부서 융복합을 통해 국가정원 리뉴얼을 추진하는 한편, 앵커기업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도심 제작기지 구축까지 ‘K-디즈니’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오는 4월, 드디어 베일 벗는 순천의 ‘K-디즈니’   오는 4월 프리오픈을 위해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국가정원은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을 테마로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에는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는 한편, AI와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가장 먼저 노후화된 ‘꿈의다리’는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의 첫 관문으로 바꿔, 내부·외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한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담았던 이 공간을 꿈을 키워내는 공간으로 바꾼다.   또한 노을정원과 키즈가든에는 애니메이션적 요소를 더하는 한편, 감상하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였던 시크릿가든 역시 체험형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 국가정원에서 피어나 동천을 따라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문화산업   ‘K-디즈니, 순천’의 또 다른 특이점은 도시 전역을 산업 기지화한다는 점이다. 각 권역별로 역할을 부여해 기능별 집적을 강화하고, 도시 전체가 문화콘텐츠 산업을 키워낼 수 있도록 만든다.   가장 먼저 관련 앵커기업 유치에 나선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순천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군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다.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원도심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지탱할 제작기지를 구축한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의 경우, 기획부터 제작, 유통, 배급까지 다양한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시는 원도심에 중소 제작업체 입주를 지원해 ‘기획-제작’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국 애니메이션 인력을 공급하는 핵심 기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처럼, 관내 대학과 협업해 문화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한다.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증가하는 콘텐츠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10월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전을 기획한다. 성장하고 있는 시장 규모에 발맞춰 IP마켓, 국제컨퍼런스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역시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도시라는 브랜드에 문화콘텐츠 선도 도시라는 가치를 더한다.   ▶ 지속가능한 순천의 꿈, 3대가 즐기는 K-디즈니에서 찾는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 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다.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는 말처럼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방은 존재의 안위마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순천이 새롭게 준비하는 ‘K-디즈니’는 순천경제를 이끌어갈 천만 소비군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이자,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해법에 해당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같은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는 어느 도시도 흉내낼 수 없는 귀한 자원에 해당한다. 시는 이러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인공지능(AI), 디지털 등의 요소를 덧입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프리오픈을 통해 맛보게 될 순천의 미래가 또다시 대한민국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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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설 연휴, 어디 가지? 차(茶)와 함께하는 보성여행 추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에도 보석 같은 겨울 여행지가 있다.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방콕’만 하기 아쉽다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차(茶)향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자. ‘명절증후군’ 따위는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 ‘한국차박물관] 세계 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나라의 차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녹차수도 보성’의 대표 문화예술 관광지이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학수 작가가 빚은 물병, 장독대, 찻잔 등 30여 개의 작품과 이화영 작가의 전통 채색화 작품 1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차문화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해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확충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차문화를 디지털로 체험 가능케 했다.   한국차박물관에는 오직 보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이 있다. 1층에는 ‘보성차밭 디오라마’, ‘나만의 찻잔 만들기’, ‘녹차밭 사계(四季) 미디어아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층 세계차문화실에는 중국, 일본, 유럽 등의 차문화를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다.   5층 전망대에 위치한‘북라운지’는 보성네컷 사진 키오스크와 느리게 가는 편지함, 여행 방명록,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젊은 세대 관광객의 욕구(Needs)에 맞춘 체험구역과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성의 차 명인이 알려주는 다례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차를 이용해 차를 우리는 방법과 행다(行茶)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인기다.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도 다양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다례교육, 블랜딩 차·녹차 초콜릿·녹차 떡 케이크 만들기 등 이색 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차 생산지인 차밭 인근 한국차문화공원을 비롯해 보성차 품평관, 차 만들어 보는 곳, 실내 정원, 야외무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모여 있는 차밭 힐링 생태공원이다.    [ 보성 차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가로지르는 고갯마루에 위치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충분한 재충전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연면적 49,430㎡ 규모의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보성군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2층은 카페 ‘그린다향’으로 방문객 성별이나 연령별 기호를 분석해 개발한 녹차팥빙수, 그린티에이드, 말차라떼, 그린티스무디 등 4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산품 판매장인 ‘그린마켓’은 보성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복합전시관‘비움’으로 대형 ‘숲’ 콘셉트로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보성의 생태를 고스란히 옮겨온 △씨앗존, △새싹존, △물존, △산존, △차(茶) 길존 등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눈에 띈다.   봇재는 2023년에 10만여 명이 찾은 보성군 힐링 관광지로 이번 설 명절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이다.   [ 보성 차문화를 담다 ‘다향아트밸리] 보성 차문화 복합단지 다향아트밸리에서는 보성의 모든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다향아트밸리 1층 녹차 아웃렛은 보성의 특산품인 차(茶)와 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보성덤벙이(덤벙분청사기) 등 도자기와 고미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체험동은 보성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메뉴로 구성된 카페와 ‘녹차 김치 아웃렛’에서는 보성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쪽파로 만드는 김치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바로 옆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보성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보따리’와 보성차로 만든 녹차 입욕제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김수자 족욕 카페’가 입점해 있다.   다향아트밸리는 전시판매동(지상3층)과 문화체험동(5개동)을 포함해 건축 연면적 2,133㎡로 식음공간과 문화체험공간, 판매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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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진도군, 설 연휴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식중동 예방 운동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예방 운동은 진도군청 관계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진도읍에 위치한 조금시장을 돌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통 중인 설 성수 식품의 표시기준 점검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했다.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식재료·조리기구 세척과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민들이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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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보성군, 설 명절 널리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NH농협 보성군지부 직원들과 합동으로 핫팩, 물티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과 광고지(리플릿)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또한, 보성군은 읍면 주요 간선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관광지에 광고지(리플릿)를 비치하는 등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4년 기금사업인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 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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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순천시, 설 명절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8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 및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설맞이 버스킹 공연,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참여를 통한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선물했다. 또한, 23년 만에 새롭게 바뀐 순천시 CI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탄소중립을 위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등을 귀성객들에게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순천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안고 일상에 복귀할 때까지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재난·안전, 교통편의, 관광 대책 등 대시민 서비스 8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시민들이 일상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종합상황실(☎ 061-749-5459)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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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함평군, 온기나눔 캠페인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은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함평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함평군 전역에 확산·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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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나주시, 귀성객 대상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역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 등을 나눠주며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한 ‘천년이음 나주배’가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히 선별한 최상급 배로 나주를 찾은 귀성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준 전국 시 단위 1위를 기록한 나주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이용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주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푸근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배를 포함한 나주시 우수 농·특산물은 온라인 쇼핑몰(나주몰), 나주시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 금남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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