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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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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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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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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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실시간 전남뉴스 기사

  • 화순군,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 전라남도지사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월 30일 광남일보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은 광주·전남 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ㆍ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ㆍ환경, 인적자원 육성 7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화순군은 ▲행정서비스 ▲창의 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방 자치 행정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서비스 부분에서 ▲읍ㆍ면장실 1층 이동 ▲민원실 창구 팀장 배치 ▲화순읍 민원출장소 운영 ▲전 직원 명찰 달기 ▲군민 위안 축제 개최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의 혁신 분야에서도 ▲조직개편 ▲인사 혁신 ▲다면평가제 도입 ▲민간인 군정 발전 혁신단 운영이 창의적 군정 개혁 및 혁신을 위한 신규 시책 및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지역 축제 ▲이양 홍수조절지 수변공간 및 파크골프장 조성 ▲화순천 꽃강길 ▲개미산 전망대 등 쾌적한 도시 랜드마크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로 문화관광 분야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결혼장려금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건ㆍ의료서비스인 마을 주치의 제도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지역상품권 연중 10%특별할인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은퇴자 하우스 지원사업 ▲화순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백신ㆍ바이오기업 지원 ▲반려 동·식물 산업 집중 투자 등이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화순군의 인구정책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순만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1등 지자체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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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나주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내달 28일까지 신청·접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법인은 나주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 사업안내서 및 사업별 시행지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전라남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특성, 여건에 맞는 농업분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위한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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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장성군,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박차’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발굴보고회는 부서별 △신규‧계속사업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분야 발굴사업의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이 발굴한 내년도 국고사업은 총 50건, 사업비 2660억 원 규모다. 신규사업 가운데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369억) △신촌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61억)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116억)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 신축(97억)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56억)이 이목을 끈다.   지역민의 관심이 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은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같은 ‘계속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국고 확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성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진정한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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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영광스포티움, 한파도 비껴가는 동계 스토브리그 열기로 가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최근 폭설 등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스포티움은 동계 스토브리그 참여 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구 고등부 스토브리그, 22일부터 29일까지 검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되었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은 동계리그는 끝났지만, 학생들이 쏟은 땀과 열정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하다.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770명의 중․고등부 검도 선수단이 발산한 열기와 땀 냄새는열띤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검도 호구를 차고 죽도를 휘두르는 선수들의 눈빛과 모습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전국 48개 팀이 참여한 이번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영광 스포티움의 훌륭한 시설과 맛 좋은 먹거리에 매우만족했으며, 이로 인해 훈련성과와 효율이 극대화되어 다음 전지훈련에도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동계 스토브리그는 검도 종목이 끝난이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따르면1월 29일부터 여성부 농구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와 초등부축구 스토브리그가 동시에 돌입하며 오는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스토브리그 바톤을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계스토브리그 유치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어지는 타 종목에서선수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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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주거, 일자리, 육아, 강진 살기 패키지, “이러니 안 반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의 결실로 ‘강진품애 1호’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하며, 강진 인구 유입의 새 역사가 시작됐다.   강진군이 민선 8기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가족이 입주했다.   29일 열린 입주식에는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강진읍 장동마을 주민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귀촌 가족들은 직접 마련한 이사떡을 주민들에게 돌리며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7년간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면서 예비 귀촌인에게 단돈 1만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석 2조의 자구책으로 강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이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입주 가족인 강진품애(愛) 1호 입주자 정란(39)씨는 돌이 채 안된아들과 함께 전남 무안군에서 귀촌했으며, 현재 온라인 사업체로 수제 쿠키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정씨는 과거 광주에서 8년간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예중, 예고 합격자를 배출한 경력을 살려 강진에서도 조만간 음악학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정 씨는 “앞으로 4명의 추가 자녀계획이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출산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강진군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반해 강진군을 선택했다”며,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남편과 시어머니도 올 상반기 강진으로 이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첫 번째 귀촌 가족을 맞이하게 된 강진읍 장동마을 최광수 이장은 “돌을 앞둔 아기와 함께 젊은 가족이 입주하게 되어 적막했던 시골 마을에 오랜만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새로운 귀촌 가족이 우리 마을에 잘 적응하고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장기 임대 리모델링뿐 아니라 자가 거주할 빈집을 리모델링 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푸소 운영자에 대해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병행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귀농 정착자금 2,000만원, 묵은지 사업 2,000만원, 비닐하우스 등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강진으로 이주해 해당 사업을 운영할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강진군은 전국 최고 최장 규모로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매월 6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 중이며, 농산어촌 유학의 경우 1인당 30만원의 유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파격적인 주거 지원 외에도 일자리, 육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지원해, 도시민들이 강진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자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업종으로 이직을 원하시는 경우 등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강진군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강진군에서 시행하는 주거, 일자리 등 인구 유입 관련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군 홈페이지, 전화 상담(인구정책과061-430-3065)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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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아파트 피난요령 캠페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9일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는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크고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선된 피난안전대책의 주요 사항은 불 나면 ‘무조건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과 연기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다.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이에 맞춰 상황별 대피 전략(피난, 구조요청, 대기 등) 홍보, 아파트 피난기구별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을 실시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이 일상속에 녹아 습관적인 행동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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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진도군, 2023년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전년대비 127% 증가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의 수익률에서 127% 증가한 수치로 진도군 공공예금 이자수익 역대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군은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감소,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 운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 재원을 확보했다.   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했다.   또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통 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냈다.   그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은 2023년 진도군이 한해 동안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54억원의 22.4%에 달하는 액수다.   진도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자금관리 종합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세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금 운용을 하겠다”며 “이자수익 최대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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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김성 장흥군수, ‘군민과 대화’ 새해 소통행정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024년 군민과 대화’에 나선다.   이번 군민과 대화는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일 관산읍, 용산면 ▲2일 회진면, 대덕읍 ▲5일 장흥읍, 안양면 ▲6일 부산면, 유치면 ▲7일 장평면, 장동면 순서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는 특별한 격식 없이 열릴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먼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눈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올해 군정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현장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해 군민들을 만나 장흥군이 나아갈 방향과 개선해야할 현안을 직접 듣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의 기초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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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영암경찰서 옮기고 영암읍성 복원합시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9일 군청에서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와 ‘영암경찰서 이전·신축 및 영암읍성 복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영암읍성은 조선시대인 1429~1451년 건축된 영암 핵심 문화유산 중 하나. 당시 고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행정·군사 시설물로, 읍성 내에는 동헌을 포함 내아, 객사, 형옥, 작청, 향청, 사창, 훈련청 등 15개 시설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1986년 들어선 영암경찰서는 일부 읍성터 위에 건축됐고, 이를 안타까워하던 지역주민들은 경찰서를 이전하고 읍성을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특히, 영암경찰서 부지는 오늘날 감옥인 ‘형옥’이 있던 곳으로, 영암읍성 복원의 핵심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경찰서 앞에 있던 읍성 남문터는 당시 성곽의 폭이 넓었고, 현재 성터도 가장 많이 남아 있어서다. 영암읍성 복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영암경찰서 신청사 이전 부지를 매입·조성한 다음 현 경찰서 부지와 교환한다. 영암군의회는 경찰서 신청사 부지 매입·이전 관련 예산 편성에 협력하고, 영암경찰서는 신청사 이전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경찰서 이전·신축은 영암읍성 문화재 가치 회복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사안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암읍성 복원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협력하자”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역 여론을 따라, 영암읍성 복원 계획을 따로 마련하는 등 영암경찰서 이전을 마친 다음,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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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순천시 송광면, 각계 단체의 설맞이 기부 행렬 이어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 송광면(면장 이선화)은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러 단체들의 정성이 담긴 각종 후원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과 나눔의 합동 봉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광면 청년회(회장 정찬근)에서는 각 경로당별로 떡국(10kg), 라면 1박스, 주류(2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모)·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에서는 닭 1마리와 음료 1박스(일백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송광사(주지 자공스님)에서는 김부각, 송광한과(일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청년회에서 추진하는‘설맞이 경로당 떡국 나눔행사’에 뜻을 같이하고자 합동 봉사활동을 하게 됐으며, 각 단체들은 송광면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송광면청년회 정찬근 회장은“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광사 주지 자공스님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모두가 자비롭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송광면에서 시작된 따뜻한 기부 물결이 나눔문화 조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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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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