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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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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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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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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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2023-04-04

실시간 전남뉴스 기사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나비 날갯짓 준비 한창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함평나비대축제 주역인 봄의 전령사 나비 사육에 한창이다.    5일 군에따르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에 올해의 대표 나비로 선정된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기간에 방사·연출되는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먹이식물 온실, 실내 온·습도 시설 등을 활용, 해마다 축제 일정에 맞춰 아름답고 다양한 나비들을 선보인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은 나비의 고장이자 나비는 우리 지역문화의 자랑이다. 이상기후와 나비 서식지 감소로 갈수록 나비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다양한 기술 시도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나비의 아름다운 날갯짓 아래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안고 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제26회 나비대축제 기간에 관람객들에게 동심과 추억을 안겨줄 나비는 축제장 내 나비·곤충 생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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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화순군, 설 명절맞이 출근길 청렴 운동 전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군청 출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비위행위 근절 △음주운전 근절 △비위행위 신고처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군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며 “군민들과 화순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화순군은 지난 5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아울러, 명절 기간 중 군청 로비와 민원실에 “선물 안받기” 안내문 설치, 직원 대상 청렴 안내 문자 발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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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김철우 보성군수,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② 김철우 보성군수,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오메 군수님 내 물건 좀 사주소~”   2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찾아 설맞이 다양한 보성 농수특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③ 보성군,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활력 넘쳐 “아따!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세!”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오일장을 찾은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 직원들이 장을 보고 있다.   보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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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장성군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 쌀 기탁”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가 이웃돕기 일환으로 쌀 72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품은 제36대 김광식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범국민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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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화순군,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 전라남도지사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월 30일 광남일보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에서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ㆍ의정 대상’은 광주·전남 27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ㆍ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ㆍ환경, 인적자원 육성 7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화순군은 ▲행정서비스 ▲창의 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방 자치 행정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서비스 부분에서 ▲읍ㆍ면장실 1층 이동 ▲민원실 창구 팀장 배치 ▲화순읍 민원출장소 운영 ▲전 직원 명찰 달기 ▲군민 위안 축제 개최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의 혁신 분야에서도 ▲조직개편 ▲인사 혁신 ▲다면평가제 도입 ▲민간인 군정 발전 혁신단 운영이 창의적 군정 개혁 및 혁신을 위한 신규 시책 및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활용 지역 축제 ▲이양 홍수조절지 수변공간 및 파크골프장 조성 ▲화순천 꽃강길 ▲개미산 전망대 등 쾌적한 도시 랜드마크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로 문화관광 분야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결혼장려금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건ㆍ의료서비스인 마을 주치의 제도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힌다.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지역상품권 연중 10%특별할인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은퇴자 하우스 지원사업 ▲화순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백신ㆍ바이오기업 지원 ▲반려 동·식물 산업 집중 투자 등이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화순군의 인구정책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순만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1등 지자체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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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나주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내달 28일까지 신청·접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법인은 나주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 사업안내서 및 사업별 시행지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전라남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특성, 여건에 맞는 농업분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위한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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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장성군,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박차’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발굴보고회는 부서별 △신규‧계속사업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분야 발굴사업의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이 발굴한 내년도 국고사업은 총 50건, 사업비 2660억 원 규모다. 신규사업 가운데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369억) △신촌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61억)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116억)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 신축(97억)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56억)이 이목을 끈다.   지역민의 관심이 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은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같은 ‘계속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국고 확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장성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진정한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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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영광스포티움, 한파도 비껴가는 동계 스토브리그 열기로 가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최근 폭설 등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스포티움은 동계 스토브리그 참여 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구 고등부 스토브리그, 22일부터 29일까지 검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되었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은 동계리그는 끝났지만, 학생들이 쏟은 땀과 열정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하다.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770명의 중․고등부 검도 선수단이 발산한 열기와 땀 냄새는열띤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검도 호구를 차고 죽도를 휘두르는 선수들의 눈빛과 모습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전국 48개 팀이 참여한 이번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영광 스포티움의 훌륭한 시설과 맛 좋은 먹거리에 매우만족했으며, 이로 인해 훈련성과와 효율이 극대화되어 다음 전지훈련에도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동계 스토브리그는 검도 종목이 끝난이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따르면1월 29일부터 여성부 농구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와 초등부축구 스토브리그가 동시에 돌입하며 오는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스토브리그 바톤을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계스토브리그 유치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어지는 타 종목에서선수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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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주거, 일자리, 육아, 강진 살기 패키지, “이러니 안 반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의 결실로 ‘강진품애 1호’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하며, 강진 인구 유입의 새 역사가 시작됐다.   강진군이 민선 8기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가족이 입주했다.   29일 열린 입주식에는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강진읍 장동마을 주민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귀촌 가족들은 직접 마련한 이사떡을 주민들에게 돌리며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7년간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면서 예비 귀촌인에게 단돈 1만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이다.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석 2조의 자구책으로 강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이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입주 가족인 강진품애(愛) 1호 입주자 정란(39)씨는 돌이 채 안된아들과 함께 전남 무안군에서 귀촌했으며, 현재 온라인 사업체로 수제 쿠키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정씨는 과거 광주에서 8년간 음악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예중, 예고 합격자를 배출한 경력을 살려 강진에서도 조만간 음악학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정 씨는 “앞으로 4명의 추가 자녀계획이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출산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강진군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반해 강진군을 선택했다”며,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남편과 시어머니도 올 상반기 강진으로 이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첫 번째 귀촌 가족을 맞이하게 된 강진읍 장동마을 최광수 이장은 “돌을 앞둔 아기와 함께 젊은 가족이 입주하게 되어 적막했던 시골 마을에 오랜만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새로운 귀촌 가족이 우리 마을에 잘 적응하고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장기 임대 리모델링뿐 아니라 자가 거주할 빈집을 리모델링 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푸소 운영자에 대해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병행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귀농 정착자금 2,000만원, 묵은지 사업 2,000만원, 비닐하우스 등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강진으로 이주해 해당 사업을 운영할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강진군은 전국 최고 최장 규모로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매월 6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 중이며, 농산어촌 유학의 경우 1인당 30만원의 유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파격적인 주거 지원 외에도 일자리, 육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지원해, 도시민들이 강진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자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업종으로 이직을 원하시는 경우 등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강진군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강진군에서 시행하는 주거, 일자리 등 인구 유입 관련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군 홈페이지, 전화 상담(인구정책과061-430-3065)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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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아파트 피난요령 캠페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9일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2월 25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숙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는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크고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선된 피난안전대책의 주요 사항은 불 나면 ‘무조건 대피’보다는 화재 발생 장소와 불길과 연기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해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다.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이에 맞춰 상황별 대피 전략(피난, 구조요청, 대기 등) 홍보, 아파트 피난기구별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을 실시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이 일상속에 녹아 습관적인 행동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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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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