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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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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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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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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봄철 임야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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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사업소,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수도사업가 24일 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중대재해예방팀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상곤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발생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전했다. 나아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돌발사고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리고,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재산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관리 취약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전문기관의 교육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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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의 주요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첫날인 23일에는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 등 6개 사업장을 방문하였으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장 등 7개 사업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부산면 등구정마을 민원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민원해소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으며 장평면 우산마을 수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와 관련하여 이용객 편익증진을 위한 농기계 추가 구입 및 근무 인력 충원을 당부하였으며 우드랜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홍보 및 산책코스 개발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옛 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활용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하도록 요구하였으며 노인복지관과 관련하여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하였다. 왕윤채 의장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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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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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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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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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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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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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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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나눔 위해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동행테마사업의 일환인 산타원정대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15개소)를 방문하여 아동들(382명)에게 선물과 희망을 나눴다. 복지동행테마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광곳간 모금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나는 가족여행(사연공모전), 사랑의 밥그릇전달, 행복케이크전달 및 “독거노인 명절음식 나눔” 등 군민 밀착형 복지사업과 우리 이웃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 곁에 가깝게 다가서려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산타원정대는 산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아동들에게 전달하면서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매년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직접 산타로 변신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군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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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바둑팀‘마한의 심장 영암’창단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바둑 팀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리그 참가를 선언했다. "영암 바둑팀 창단은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 본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아울러 영암군은 한국기원의 주요 바둑 기전중 하나이고,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지역 이름으로 출전하기 위해 바둑팀을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암팀의 바둑리그 첫 출전을 기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은 한해원 감독이 지휘한다. 한 감독은 ‘2021-2022 KB 바둑리그 EDGC’ 서울 ‘YOU WHO’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으로 구성돼 있다. 후보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기원의 쉬하오홍 9단이 이름을 올려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은 조훈현 9단을 배출하고, 해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여는 바둑의 본향이다. 이 이름에 걸맞게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이 KB 바둑리그에서 선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 정규리그는 이달 28일 개막전으로 문을 연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마한의 심장 팀과 ‘정관정 천녹’ 팀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 및 유튜브채널,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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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바둑팀‘마한의 심장 영암’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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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 전라남도 우수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가 전라남도 주관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를 나누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날, 장성군 ‘청춘그루터기는’ 서류심사, 발표심사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 한 해, ‘청춘그루터기’는 장성군의 감춰져 있는 문화적 가치들을 재발견하는 데 주력했다. 성산․수산리 마을을 탐방하고 자전거 여행길, 버스 여행길을 개발하는가 하면 숨은 명소들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했다. 장성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엽서, 가방(에코백), 휴대폰 손잡이(그립톡)도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소식지는 물론 동영상,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장성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그루터기’를 포함해 올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모든 청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장성군에서는 △청춘그루터기 △농사덕분 △동산협동조합 △별별사람들 △요리조리 △허브퐁당 6개 팀 35명의 청년들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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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 전라남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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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준공 …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 개선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고서면 ‘모다들사랑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 소재지를 배후 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모다들사랑채(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와 모다들쉼터(야외무대,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대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고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다들사랑채가 앞으로 고서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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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준공 …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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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활사업‘전국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이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2023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해남군은 해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13개 사업단을 운영, 저소득 자활대상자 1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 자활사업은 최근 3년 평균 50%의 탈 수급율로 전국 1위를 차지해 참여자들의 자활을 성공리에 이끌고 있다. 참여자들이 자립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7개 통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 건축, 간병, 반찬 등 5개 자활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자활기업인 행복한 밥상은 2022년 보건복지부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이 자립의지를 갖고 탈수급 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개발과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자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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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활사업‘전국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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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도 산불 예방·대응 평가 ‘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은 21일 전남도 주관 「2023년도 전남도 산불 예방·대응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불 예방·대응 실적 평가’는 산림청과 연계한 전라남도 산불 예방·대응에 노력한 시·군을 평가하는 것으로 완도군은 산불 진화 통합 훈련 실적, 산불방지 특수 시책 추진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산불 현장 통합 지휘 경연대회」의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 내 산불 행정 능력이 가장 뛰어남을 인정받게 됐다. 군은 매년 산불에 대비해 주기적으로 자체 기계화 시스템 운영 및 진화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각 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노력해왔다. 그동안 강진, 해남, 완도 등 권역별로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운영해왔으나 2024년도부터는 단독으로 운영하여 도서 지역의 산불 진화 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진화로 소중한 난대림 보존과 함께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면서 “우리 군이 전라남도 산림 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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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도 산불 예방·대응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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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주민배심원단, 공약 이행 현황 점검 활동 마무리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주민배심원단이 20일 군민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활동을 마무리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회의에서 영암군의 공약사업을 논의하고, 영암군이 조정을 요구한 안건 19개를 투표에 부쳐 과반 찬성으로 승인했다. 대표 조정 안건은 ▲농산물 저장시설 확충 ▲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이다. 아울러 주민배심원단은 이런 결과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전달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지난 11월 전화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 중에서 전화면접을 거쳐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30명으로 구성됐다. 11/22일 첫 회의를 포함, 2개월 동안 세 차례 회의를 거치며 영암군의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조정 요구 안건에 대해 영암군 실·과·소 담당 팀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검토와 토론을 거쳤다. 영암군은 조정 승인 공약 내용과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영암군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 활동에 감사드린다. 정기적인 현황 점검과 신속 추진 방안 마련 등으로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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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주민배심원단, 공약 이행 현황 점검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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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회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0일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치유 농장 기반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공모사업으로 대동면 월인천강나비황차원농장(김정석 대표)이 선정돼 올 한 해 동안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장 소개와 사업추진 결과 발표를 했으며 참여자들은 ▲내 몸지기 차 명상 치유 ▲싱잉볼 치유 체험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 전·후 스트레스 혈관지수 측정 등 여러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치유프로그램 참여 후 스트레스 지수가 감소되는 것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함평군의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효과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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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지난 22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국회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세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 농수산물 수출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의 수출 촉진을 도모했으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유통시장을 확대한 공로 등이 인정되었다. 이날 전상호 의원은 라이브커머스의 추진경위 및 성과 등을 담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하면서 보성군 농수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상호 의원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보성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상호 의원은 제9대 보성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주변에서 일어나는 주민의 목소리를 다수의 조례 발의로 지역환경과 여건을 개선시키고자하는 노력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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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성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제2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 포럼은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권순용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보성교육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래 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은 러번네트워크 김필수 대표의 보성교육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실천 과제 결과 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주제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포럼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 관계자, 교육기관 및 단체,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교육 요구 설문조사 1회, 사전회의 4회를 개최해 보성교육 현황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실천 과제 4개를 발굴했다. 논의 과정은 1~2차 회의에서 지역교육 발전 실천 방안 수립을 위한 의견을 2차에 걸쳐 논의해 5P(Place 교육인프라, Process 체계·행정 등 시스템, Program 교육프로그램, People 인적자원, Performance 성취도·진학 등) 결과를 도출하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으며, 3차 회의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4차 회의에서 토론 주제를 최종 결정했다. 포럼에 참여한 패널들은 △각종 교육활동 참여를 위한 교통 접근성 향상 방안, △진로 및 직업교육을 위한 정보전달 체계 마련, △보성교육 정보시스템 플랫폼 구축, △기초·기본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해 주제별 토론을 펼쳤다. 이후 토론자, 참여자들이 함께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공유를 공유하는 등 보성교육에 대한 대안과 제안이 활발하게 진행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학부모, 관내 학교 교장,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작년 1회는 교육정책 발표 및 토론이었다면 제2회 포럼에서는 교육 발전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포럼에서 공론화한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이 교육정책과 실천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포럼은 2021년 보성군수와 보성학부모연합회의 간담회 시 민·관·학이 함께 모여 보성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라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2022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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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보성교육발전 포럼 성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