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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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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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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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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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실시간 전남뉴스 기사

  • 장성군, 장성호서 해맞이 행사… 군민 200여 명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성호 제방에서 가졌다. 일출시간인 7시 30분에 맞춰 군민과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운집했다.   장성국악협회 신년행복기원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덕담과 군민행복 기원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했으며, 장성농협에서는 해맞이가 끝난 뒤 장성 쌀로 만든 떡국떡 나눔을 진행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었으면 한다”면서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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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보성군, 인재육성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부 줄이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리드서비스 1,000만 원, 보성축협 500만 원, 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200만 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총 1,800만 원이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등 보성교육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드서비스(대표 김경선)는 영암군에 소재한 공공기관·기업체 등 조직 활성화 교육, 취업캠프(대학교·고등학교),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역의 특기·적성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특별지정 장학금으로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은 이번 장학금 500만 원 기탁뿐만 아니라 2022년에도 보성군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10명에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보성군협의회(회장 조중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200만 원 장학금을 마련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회장 김혜영)는 헌 옷 수거 봉사활동, 물가안정 캠페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거한 헌 옷을 판매하여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왔다.   김경선 대표는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계발 등에 지원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면서 “미래 세대의 주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항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중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어엿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혜영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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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함평군,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 관심도 등을 가점해 총 12개 항목 22개 지표로 실시됐다.   함평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서의 높은 입력률을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FETP를 비롯한 감염병 대비·대응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료해 감염병 관리자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을 비롯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적극 추진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코로나19 예방에도 앞장섰다.     또한 경로당 순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손씻기 교육, 손소독제 비치 등을 강조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고 경로당 이용자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 조기 차단에 기여했다.   아울러, 전 군민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을 널리 홍보하고자 블로그, 인스타그램, 전광판,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 다양한 SNS 활용 콘텐츠를 제작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군은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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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장성군, 행안부 디지털타운 조성 우수 지자체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성과공유회에서 ‘디지털타운 조성 우수 지자체 표창’을 수상했다.   귀농귀촌지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국비 포함 10억 원을 투입해 △정보 공유 에스엔에스(SNS) 서비스 △자원공유 온라인 공간 마련 △가상공간(메타버스) 귀농귀촌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치 및 농촌주민 소통 활성화와 원활한 정보 교류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돼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선 19일에는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단과 함께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완료 보고회 및 준공식을 갖고, 사업을 통해 구축한 프로그램을 정식 소개한 바 있다.   현재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추후 마을 전체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참여단과 함께 완성한 귀농귀촌지원 디지털타운이 귀농귀촌 인구 증가의 일등공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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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순천시, 2023년 눈부신 성과로 남해안벨트 중심도시로 ‘우뚝’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3년 순천은, 정원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이정표를제시했다. 다가올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고 공간을 보는 눈과 상상력을 키워 도시의 격을 올렸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도시 모델을 창조해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오늘의 순천만을 있게 한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도심을 반으로 갈라놓던 경전선도 우회한다. 이로인해 순천의 도시 브랜드가치는 상승하고 신뢰도는 높아졌다.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정부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와 글로컬 대학 30으로 순천 청년에게 새로운 미래를 선물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단조립장 유치 등 기업 역시 자발적으로 순천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아날로그적 요소가 강한 정원에 디지털이 융합된 K-디즈니 순천에 대한 비전 제시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2023년은 어느 해 보다 빛나는 한 해 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선정] 순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시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2024년 말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최종 지정되면 3년간 국비 100 억원과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표 도시로 지역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뿐 아니라 시의 고유한 정원문화를 토대로 로컬콘텐츠를 육성해 지역 문화 인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 시장은 “정원을 넘어 K-디즈니 순천이라는 순천의 비전에 추진 동력을 얻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 중심 문화의 균형발전과 동반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국가가 직접 관리] 순천 동천이 지난해 국가하천 승격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가곡동 동천·서천합류점부터 대대동 남해안까지 이르는 13.3km이다. 시는 체계적인 홍수관리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발점으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 그리고 도심으로 생태축을 연결하고자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해 왔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에 대해서는 국가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하천기본계획 수립부터 제방보강, 퇴적토 준설, 유지보수 강화 및 예산 투자로 더욱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하천 승격으로 순천시가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도심 생태축 및 물의도시 조성도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환경부, 영산강청, 수자원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   [202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순천시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2년까지 4년간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가 민선 8기 노관규 시장 재임기간을 대상으로 처음 받은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아 지난해 첫날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시정을 시작했다. 또한, △우수기관 벤치마킹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전직원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소통 △민원만족도 조사 △간부공무원 청렴성 설문조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노 시장은 “민선4기 시장직을 시작할 때 10계명 중 1계명을 ‘청렴하면 탈이 없다’로 할 만큼 반부패 청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청렴이 지켜져야 모든 일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981만명 다녀가]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7개월 214일간의 대장정으로 누적 관람객 981만명이 다녀갔으며, 수익금 333억원을 달성했다. 200여 곳의 지자체와 전국 510여 곳 기관단체에서 방문해 전국적으로 순천 배우기 열풍이 일어났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 정서와 문화에 맞게 창조한 정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정원박람회 성공 요인중 하나는 다른 지자체와는 다른 일하는 방식이다. 부서 책임자가 직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인사권을 위임했고, 한 부서 안에 모든 직렬의 공무원을 다 배치하여 복․융합할 수 있도록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리더와 이를 실행하는 지혜로운 공무원, 높은 눈높이의 품격 있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 정원박람회는 삼합의 조화가 잘 맞아 떨어졌다. 국민소득 3만 5천불 시대, 남쪽 작은 도시 순천은 아스팔트와 자동차로 덮인 회색 도시가 아닌 맑고 밝은 녹색도시에 살아야 한다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순천시가 지난해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순천 율촌 1산단에 2만3140㎡ 규모의 우주 발사체 단 조립장을 2025년까지 설립한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설립으로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순천 미래 경제 핵심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영역을 넓혀갈 전망이다. 이번 단 조립장 유치는 인근 산단 개발에 따른 관련 기업 입주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고 교육, 편의시설이 풍부해 직원들의 정주 여건까지 고려된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시장은 “우주산업은 어느 한 지역의 독점이 아니라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등 연합하고 연대해 남해안벨트를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 도심 우회 결정] 순천의 가장 큰 화두이자 도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경전선 도심 통과 문제를 시민과 행정의 하나된 힘으로 정부 차원에서 도심 우회 결정을 이끌어냈다. 순천시민의 진심과 순천시장의 뚝심에 정부가 응답한 것이다. 경전선 도심 통과는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시민들은 철도 소음과 안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취임초부터 기본계획안 변경을 강력히 주장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의 순천 방문을 꾸준히 요청했으며,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정부 차원에서 우회 노선 변경 방법을 찾아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순천시는 아날로그적인 정원을 동력으로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K-디즈니 순천! 으로 경제를 돌리는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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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감자 10kg 100박스 기부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회장 임대일)가 보성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감자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는 보성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생활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자를 기부했다.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 임대일 회장은 “추운 겨울철 보내기가 힘든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을 전달했다.”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농촌 재능나눔과 호우피해 수해복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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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영암군청년발전위원회, 청년사업 발전 방향 모색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6일 군청에서 ‘영암군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주요사항 심의 기구인 청년발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등 청년사업 모니터링과 발전 방향 모색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새해부터 ‘미래혁신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안정된 삶 기반 조성 ▲자립 환경 구축 ▲네트워크 활성화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주거·복지·고용·문화활성화 등 10개 분야 48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청년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게 청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청년정책을 딛고 다양한 청년들이 영암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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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겨울 풍경과 일출을 함께! “새해 여행도 장성이여라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새해 일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장성군이 급부상 중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곳은 장성호(장성읍 용강리 171-1)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좌측 황금대나무숲길이나 계단을 이용해 댐 위에 오르면 드넓은 장성호가 눈앞에 펼쳐진다. 호수 좌측 ‘출렁길’을 따라 10분만 걸어도 우측 하늘에서 찬란히 밝아오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이 매해 새해맞이를 장성호에서 갖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새해 해돋이 시간은 오전 7시 30분 내외로 예상된다.   온 가족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황룡강이 꼽힌다. 상류지점인 황미르주차장(장성읍 기산리 1)에 주차한 뒤 제봉산 너머로 밝아오는 해를 함께 맞이하면 된다. 해돋이 감상 후에는 황룡강변을 가볍게 걷거나 읍시가지에서 아침 식사를 해도 좋다.   조금 더 제대로 겨울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축령산을 추천한다. 1년 내내 푸른 편백숲에 눈이 내리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최근에 조성된 하늘숲길(서삼면 추암리 669)은 특히 가볼 만하다. 숲 위에 설치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웅장한 경관이 탄성을 자아낸다. 단, 하늘숲길 진입로가 다소 경사가 있어 결빙 등의 여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출발하기를 권한다.   천년고찰 백양사도 빼놓을 수 없는 겨울 여행지다. 쌍계루와 백암산 백학봉 등 명소가 가득한 데다, 한적한 사찰 풍경도 한 폭의 그림 같다. 사계절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어서 주말이나 명절에는 다소 차가 막힐 수 있다.   그밖에, 일출은 감상할 수 없지만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명소로는 삼서면 외딴집(보생리 616-2)을 꼽을 수 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언덕 위에 조용히 자리한 낡은 집 한 채가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설경을 최고로 치지만, 사계절 별빛을 감상하기 위해 가족단위 방문이 이어지는 등 ‘숨겨진 명소’라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물 같은 겨울 여행지로 가득한 장성군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뜻깊은 새해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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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도군은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쓰레기봉투요금(20리터 260원)과 상수도요금(가정용 20㎥, 8,230원), 하수도요금(가정용 20㎥, 4,380원) 등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 14억9천4백만원을 감면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9,6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등을 통해 물가안정 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3개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실시한 착한가격업소 점검(모니터링)에서 S등급 5개소, A등급 8개소 등 우수한 등급을 받아 2,500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감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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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담양군, 국․도비 101건 3,731억 원 예산 확보 … 지역 성장 동력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올해 예산 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 국․도비 사업 101건, 총사업비 3,7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에 선정된 공모사업 67건, 2,418억 원을 포함한 것으로, 공모사업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1억 원(9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했다.   확보된 주요 사업은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267억),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250억), 2024년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40억), 2024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90억) 등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협력사업인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민자 1,140억을 포함한 1,267억이 투입될 예정으로 맞춤형 주거 공간 제공과 각종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평가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방 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상,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발평가,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좋은 성과를 거둬 담양의 무궁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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