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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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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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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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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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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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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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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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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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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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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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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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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442억원 확보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2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108억원)’으로, 섬진강 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곡성 관광’이 향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442억 원이 투입되고, 총 사업비 중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를 각각 부담하면서, 지금까지의 타 관광개발사업과 비교해 군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곡성과 구례, 광양, 하동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경관과 문화를 지역 특색에 맞게연계해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5대 대표 프로젝트’중 관광정원 분야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섬진강기차마을’과‘섬진강동화정원’중간에 위치해 있어 두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슈퍼트리 등 섬진강 대표경관과 이야기 자원을 주제로 미디어가든, 스토리씨드뱅크 등 전시공간을 조성해 섬진강 여행의 시작이며 특화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변과 대황강(보성강)변까지 35km 구간을 세계적인익사이팅 생태레저 특화 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해, 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곡성 관광에서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장 시켜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기차마을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 해 ‘섬진강 레일스테이’로 재탄생 시켜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보하고, 섬진강 레저스쿨 프로그램 운영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을 레저익사이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27년까지 관광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일대 관광지를 연계 순환할 수 있는 미니기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마련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의 지속과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그간 증기기관차와 장미공원으로 대표되는 곡성을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섬진강 여행의 출발 거점으로 조성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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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4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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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추진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원(국비 307, 도비 92, 군비 215)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1단계, 171억원), ▲명상치유 관광루트 관광명소 조성(2단계, 181억원), ▲남해안 항공관광 복합터미널 구축(2단계, 262억원)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선도사업으로‘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은 본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수립, 설계공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 연계협력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호남 5개 시도,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형 관광개발 사업이다. 총 3조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남서권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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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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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찾아가눈 금융사기 주민간담회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23년 12월 19일 10:00경진도군 조도면사무소 이장단회의에서이장 및 군민들 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예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 을 배부하고 읍·면 이장단 회의에서 주요 피싱 수법과 주의사항을설명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연말 기간 선물 택배 등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 를 당부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들이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등을 진행 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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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찾아가눈 금융사기 주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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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영예의 대상과 상사업비 2천만 원, 시상금 6백만 원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새 소득작목 기술보급, 스마트 강소농 육성,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 육성,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각종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둬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무원을 선발하는 ‘전라남도 으뜸지도상’ 분야에서는 연구개발팀 김영호 팀장이 대상에 선정돼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온 결과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성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성군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전남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농촌진흥청 우수 농촌진흥기관 평가 실적, 도 평가 실적 등 3개 분야 1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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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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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신선마트, 사랑의 성금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관산읍 신선마트(최세헌 대표)는 지난 20일 관산읍을 찾아 손편지와 함께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이 광주인 최세헌 대표는 2016년 관산읍으로 전입하여 2019년부터 매년 손편지와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세헌 대표는“관산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좋은 행정으로 멋진 관산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은 전하는 최세헌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살기 좋은 관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받은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어 지역 내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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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신선마트, 사랑의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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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3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시군 평가는 2023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시·군을 5항목 10개 지표 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함평군은 홍보관 운영, 남도정원 연출, 함평군의 날 참가, 박람회 홍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함평군은 국화를 주 소재로 활용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함평군의 농특산물, 국향대전·나비대축제를 특색있게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축제와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산업 발전과 농산물 소비 촉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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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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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회장 이종순)가 연말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하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송년 포럼 및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성금을 전달했고,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 기술’을 주력으로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순천시 해룡면 산단 소재 11개 회원사가 참여한 법인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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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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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타클로스를 아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길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 군은 22~23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2일 저녁 7시에는 ‘홍타클로스의 선물, 하늘의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홍길동테마파크 잔디밭에서 마술쇼와 어린이 천문대 별자리 탐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성군 누리집과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홍보했으며, 참가인원 150명 전원 사전 모집에 성공했다. 토요일인 23일에는 ‘율도국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주제로 한 탐방체험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오후 1시부터 홍길동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율도국 서책’ 속 수수께끼를 하나씩 푼다. 문제를 맞추고 받은 엽전으로는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 탐방체험은 1팀당 2명씩 최대 250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참가비는 3000원이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지만 현장 접수도 받는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타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52)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홍길동테마파크 내 모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 크리스마스 플리마켓(벼룩시장), 새해 소망을 담은 줄불놀이(낙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야간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분수대, 생태연못 주변에 설치된 조명시설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된 홍길동테마파크 특별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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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1일 의결된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45억 원이 증액되어 내년 총 5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확보한 내년도 543억 원의 국비 예산은 34건으로, 총 사업비는 6,5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초소형전기차 플랫폼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300억 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송이도·고성·남계 공공하수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등 이다.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3차례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을 설득하고, 이개호·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 등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그 결과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1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마무리 사업비 10억 원 등 국회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발품을 팔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e-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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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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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힘써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 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기반한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했다. 시 보건소는 저조한 걷기 실천율,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 협력·연계를 통한 인프라 구축’,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체중감량 12주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등 성인 비만 예방과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올해 1월 나주시체력인증센터 및 빛가람동 영무예다음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아파트를 거점으로 주변 아파트 2~3곳 주민들을 위한 매달 1회 통합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해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였다. 부스에서는 누적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구강, 심뇌혈관, 한의약, 금연, 절주, 치매, 정신건강 등 8개 분야 성인·노년기 질환 관련 상담과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나주시노인복지관, 보건소 건물 내부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걷기안내판 29개소를 점검·보수하는 등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체중감량 12주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인 비만자 100명은 체지방율이 평균 2%감소했으며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 챌린지에는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해 실천율 58%를 달성했다. 3월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시범 운영한 어르신 낙상 예방 운동은 근력·균형 운동과 생활체조를 접목해 참여 어르신의 평형성, 유연성 등 체력측정 6개 항목이 모두 향상되는 실적을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인과 노년기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사업이 도내 최우수기관 사례로 선정됐다”며 “시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윤병태 시장과 강동렬 보건소장, 보건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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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