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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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도지사와 함께하는 군민과의 대화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도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현장과 화상을 통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군민들에게 전남도의 비전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화도 직접 주재하는 등 자연스러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우 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성군의 발전이 곧 전남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보성형블루이코노미와 KTX-이음 도입을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합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 건의 사항을 통해 7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열선루 중건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재정 지원 15억 원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는 보성군과 전라남도가 국가중요농‧어업박람회를 신설해서 제1회 박람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세 번째로는 주암호와 연결된 10만 평 규모의 생태공원을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와 연계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건의 사항 중 열선루 사업은 15억 원의 도비 지원보다 더 충분한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고, 국가농어업유산 박람회 개최는 내부 검토를, 주암호 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은 전남도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과 연계해보자는 공감의 뜻을 표했다.   현장 건의는 공공기관 보성 유치 지원, 문덕면 도로 개선, 빈집 정비 지원 및 활용 건 등이 있었다. 화상 질문으로는 미력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보수와 아열대 과수 유통망 확보 등이 있었다.   김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에 전남도의 담당 국장들의 구체적인 답변을 이끌었으며 예산 증액, 조정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남의 정책 기조에 맞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국가갯벌해양정원 사업, 해양레저 관광거점 사업,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 전라남도 교육청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KTX 이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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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곡성군 죽곡면, ‘정⋅애⋅반하다’사업 큰 호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정·애·반하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애·반하다’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자 15여 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K씨는 “정성을 담아 보내준 반찬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L씨는 “죽곡면 사회단체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정⋅애⋅반하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 운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부터 마을복지계획으로 실시된 희망반찬 나눔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작년에는 6가구에 6개월간 주 회 총 72회가 지원됐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며 기부식당 6개소, 사회단체 3개소의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10개월간 주 1회 총 40회를 지원하기도 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함께마을협동조합 등 지역 내 사회단체들의 많은 참여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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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한국여행업협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3만매 구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7일 앞두고, 15일 한국여행업협회를 초청해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에서 박람회 성공의 힘을 보태기 위해 입장권 3만매를 사전 구매하여 전달하고 소속 여행사들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박람회장 현장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이번 정원박람회에 국내외 여행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한국여행업협회가 박람회 성공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된 국내 관광이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다시 살아나고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이색 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여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개막식 공간으로 활용될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3월 10일 예약 오픈을 시작한 정원에서 하룻밤, 가든스테이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체험, 어싱길 등 이번 2023정원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는 참석 여행사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은 “한국 여행업을 선도하는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앞장서 응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2023정원박람회는 힐링·관광뿐만 아니라 미래 도시의 표준이 되는 이정표를 세우는 도시 계획의 큰 프로젝트로 순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에게 힐링과 웰니스체험 등 여행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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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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