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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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경찰서, 진도초교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6월 14일 진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교육청·진도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원 3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도경찰은 1234 교통안전약속(1단 멈춰요, 2쪽 저쪽, 3초 동안,4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학생들의등교 시간대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승·하차 및 우회전 통행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특히 최근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주변어린이 통학로에 설치된 안전펜스를 점검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진도경찰과 진도초·녹색어머니회는 “빈번히 발생하는 스쿨존 내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없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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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제1회 곡성군수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성황리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7일 오곡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곡성군수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싱 대회는 곡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단위 대회로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참가한 100여 명의 복싱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기에 임해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복싱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복싱이라는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다양한 체육행사를 추진해 곡성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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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장흥군, 재향 향우 ‘고향사랑기부’ 물결 이어져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재경 장흥군향우회원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나섰다.   19일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명준, 김정전 전 재경향우회장 백희선, 이대식, 김도훈, 이종대, 백황선 향우가 참석했다.   향우들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와 함께 장흥군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장흥군 출신 김경협, 백혜련, 위성곤, 문진석, 김승남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해 향우들을 격려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준 전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은 평소 고향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고 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에 힘써왔다.   오명준 회장은 “고향 장흥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모든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응원을 해주신 재경장흥군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향우회원들의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장흥군은 답례품으로 특산품 368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장흥몰 모바일 쿠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장흥명품귀족호도, 우드랜드 숙박 이용 할인권,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 할인권, 주택화재안전꾸러미 등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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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나주시, 나눔리더 4~12호 릴레이 가입 … 나눔문화 확산 앞장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나눔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220인 나눔 리더에 나주시 관내 각계각층 업체 대표,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제1호 나눔 리더인 윤병태 시장에 이어 최근 나눔 리더 4~12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 중인 나눔 리더는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리더들이 선도하고자 마련된 모금 사업이다.   지난 5월 1일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 간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앞서 윤 시장에 이어 이상만 시의회의장, 강영구 부시장이 나눔리더 2, 3호로 가입했었다.   4~12호 나눔리더에는(차례대로) 주민 신 모씨, 류수길 대지건설 대표, 윤성연 ㈜연성 대표, 최인녕 새우표 완도물산 대표, 조문호 ㈜광일식품 대표, 한윤경 ㈜대한식품 대표, 조홍석 ㈜한영식품 대표, 이남 이화산업전력 대표, 조진형 이룸바이오(주) 대표가 릴레이로 가입했다.   나눔 리더는 연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 실천하게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도내 생활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윤병태 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20인의 나눔 리더 목표 달성에 참여해준 업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나눔리더에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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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강진 육아수당의 힘, 출산율 늘었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민선 8기 전남 강진군이 역점 시행 중인 육아수당 정책이 출산율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육아수당은 2022년 1월부터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 원을 지급해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 최장 기간을 자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누적 120명에게 7,560만 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육아수당 시행 9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출산율 증가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 인구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육아수당 시행 1년 전인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9명이 태어난 반면, 육아수당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83명이 출생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같은 기간에 전남 출산율 2.7%, 전국 4.49% 감소한 반면, 강진의 경우 40.6%가 증가했다”면서 “육아수당 시행 이후 강진으로의 전입 초과 현상에 따른 사회적 이동 역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육아수당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진원 군수의 뚝심과 의회의 협조로 탄생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강진군은 출산‧육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먼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2주간 154만 원, 공공산후조리원 미이용자의 경우에는 산후 조리비로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는 출산 가정에는 국민행복카드로 2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과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는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경우 만 0세까지는 부모 급여 70만 원을, 만 1세까지는 3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하고, 만 0세는 부모 급여 70만 원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군은 또 기저귀와 체온계 등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제공하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300만 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300만 원을 각각 해당자에 대해 지원한다.   이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110만 원과 한방 난임 치료 시술비 126만 원,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26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강진군은 육아수당 시행 1주년이 되는 올해 10월, 부모 간담회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육아수당 지급 이후의 실질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은 단순히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보다 안전한 사회망과 출산 장려 시스템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육아수당이 실제 출산율 제고로 이어진 만큼, 강진군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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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보성군, ‘GO!GO! 4색 릴레이 가족 봉사단’음식 만들기 봉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7일, ‘GO! GO! 4색 릴레이 가족봉사단’이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음식 만들GO’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GO! GO! 4색 릴레이 가족봉사단’14가족은 도토리묵, 콩자반, 유부초밥 등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14가구에 전달했다.   ‘GO! GO! 4색 릴레이 가족봉사단’은 이번‘음식 만들GO’봉사를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하GO’, ‘효 사랑 실천하GO’, ‘탄소중립 실천하GO’ 등의 4색 릴레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석한 정 모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뜻깊고 재미있었다.”라며 “작은 일이지만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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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단오, 만사형통!”
    [문화]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오, 만사형통!”을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단오를 전후로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살펴볼 때 법성포에 조창(漕倉)이 형성된 때부터 라고 추정할 수 있다. 백제불교가 최초로 전래되면서 불교문화가 근본이되었고 법성포에 조창이 형성되면서부터 번성한 것이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 만든 창고를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되었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둔하게 되었을 것이고 조운선에 세곡을 운반할인부가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군사와 인부들을 따라온 식솔들과 장사꾼들이 조창을 기반으로 거주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법성포에 거주하게 되면서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명절 ‘단오’가 자연스럽게 제전의 형태를갖추었을 것으로 보인다.   조창이 설치된 이래 산물이 풍성하여 이곳에 자주 드나들던 보부상과 법성포의 유수한 물산객주들이 백목전계라는 협동조직을 만들어 치렀다. 백목전계를 상징하는짚신과 패랭이, 오색 천을 걸어두며 매년 음력 4월5일 난장트기를 통해 단오제 행사를알리고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전통이 오늘날에 이르렀다.    법성포단오제가 대중적 행사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기 이후로 추정된다. 조선 중종 9년(1514년)에 진성이 축조되었고 이 시기에 느티나무를 심어 방풍림과휴양지로활용하면서 나무식재 이후 70∼100년간 성장하여 무성한 숲을 형성하게 된 후로부터는 숲을 이룬 골짜기에서 비롯된‘숲쟁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주로 단오제가개최되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는 나눔과 어울림의 한마당이다. 대체적으로 다른 지역의 단오제가어울림만있고 나눔의 장이 없는 데 비해 법성포 단오제는 나눔의 장이 있다는점이 특이하다. 단오절이 되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가지고와서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귀천의 차이도 없이 서로 정을 나누어 먹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의 문화가 관광객과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현재의 단오제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깊은 역사를 가진 법성포단오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주요 행사중 하나인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국악경연대회가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그 가치를 더욱 발휘할 시기가 왔으며, 더욱 알찬 행사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밤샘 준비가 한창이다. “단오, 만사형통!”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영광법성포단오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하여 KBS 국악한마당·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법성포 단오가요제·민속놀이 경연대회·전국 팔씨름 대회·드론 라이트쇼 및 각종 체험과 축하공연까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전통을 되살리는 컨셉에 맞게 KBS 대표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을 2년 연속 유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국악한마당은 명인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국악인들의 음악까지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행사장 주무대에서 6월 22일 19시30분부터 본 녹화가 진행되며 남상일, 양지은, 김산옥, 오정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악한마당이 종료된 뒤에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는 6월 23일 18시부터 열리는 만사형통 가요콘서트에는 소명, 민지, 서정아 등이 출연하고, 19시 30분부터 열리는 2023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이동준, 박진도 등이, 6월 24일 전남 청소년 만사형통 페스티벌에는 한국최초 비트박스 그룹 서울 피스톨즈, 6월 25일 폐막식이는 박상철, 박혜신, 현진우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 영광법성포단오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진만큼 그동안의 행사보다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전통이 살아 숨쉬는 법성포단오제를 함께 즐기고 영광의 맛과 멋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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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 “바람직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해야”
    [교육]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6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과 바람직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올해 5월 말 기준 순천시 아동학대 건수는 135건으로 작년 5월 말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건의 약 90%가 가정 내 부모와 가족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0년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으로 자치단체가 사건 전면에 주체로 나서고, 자녀 체벌을 금지하기 위한 민법의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여 중대한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아동학대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의 주요 원인은 미숙한 자녀의 양육태도와 높은 양육스트레스, 체벌을 훈육으로 여기는 태도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부모가 양육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좀 더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부모교육 정책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세은 의원은 지역 내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43,789명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실효성 있는 부모교육 정책이 추진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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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나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관내 재난위험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간 도로·교량, 관광·숙박 시설, 건설 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의료기관 등 88곳에서 이뤄졌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 14건은 점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으며 중대 결함 또는 위험요인이 확인된 11건은 긴급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 등 점검자 책임 강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 보수·보강 추진 실적 등 체계적인 이력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영구 나주부시장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확인된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신속히 해소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써가겠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재해취약시설 점검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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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18
  •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아마존(AWS)과 AI 에듀테크 지원 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학교법인 조선대학교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가 지난 16일 서울 아마존 코리아(Amazon Web Service,  이하 AWS) 본사에서 AI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AWS와 AI 에듀테크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과 양 기관 대표인 김정수 교장, 윤정원 AWS 대표(공공부문)가 참석했다. 조선대부속고와 AWS코 리아는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터 분야 기술 지원과 AI 에듀테크 개발, 미래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AWS코리아는 조선대부속고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 AWS서비스로 구현된 생성형 AI를 기 반으로 한 학생 교육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조선대부속고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진단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수업과 학습에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조선대부속고는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습자는 멀티미디어, 실감형 컨텐 츠 등에 손쉽게 접근해 자기주도적 학습은 물론이고 강화된 개인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 나가 인공지능 튜터에게 질문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면 교사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나 단순한 정보전달은 AI에게 맡기게 될 수 있다. 앞으 로 학생들과 감정적 소통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AWS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학 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또 5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김정수 교장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시장 점유율이 높은 AWS의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에  참여하는 교육 주체에게 개인화교육과 인공지능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적 지원을 최대화할 수 있어 전국 최고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 학교로 발돋움하리라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원 대표는 "AWS 코리아는 조선부고와의 협력으로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에듀테크를 활용해  미래 교육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데이터 기반의 교육과 클라우드, AI 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육 여정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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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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