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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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군은 그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중에 있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되어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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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심폐소생술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교육]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22일부터2월 23일까지 2회 걸쳐 순천소방서와 연계하여 관내 주민, 이장 및 어린이집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게 선의로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난에 취약한 고령 주민, 어린아이와 가깝게 생활하는 이장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며, 초기 5분은 생사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다. 하지만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일반인은 당황하여 심폐소생술을 쉽게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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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새로운 담양 따뜻한 동행”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 출범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가 출범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담빛농업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담양경찰서 박송희 서장,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 담양소방서 박상래 서장, 담양우체국 이종희 국장, 한국전력공사 천세웅 담양지사장,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등 민간협력기관 외 읍면 복지기동대 대장 및 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는 공무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 설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3개대, 192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민관협력기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함께 범죄, 안전, 화재,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생활안전 수호천사로서 군민의 생명과 위기상황 선제적 대응에 119생활안전순찰대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담양소방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는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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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영광군보건나눔회”영광곳간에 200만 원 기탁
    [경제]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지난 27일 영광군보건나눔회(회장 이덕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우리군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하였다.   영광군보건나눔회(구 보건회)는 보건직렬 공직자 9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건 인상 정립 및 직무에 있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시작된 나눔회로서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덕희 회장은 보건 직무를 하다 보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이웃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회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영광곳간 기부에 동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보건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모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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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남구, 사직동에 ‘목조 3층 시간 우체국’ 만든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직동에 아날로그 감성 공간인 시간 우체국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병내 구청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천년 선비골 사직동에 관광객을 유치해 구도심에 신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남구는 28일 “구도심 사직동의 랜드마크 조성 및 남녀노소 모두가 공유하는 추억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비 58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간 우체국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직동 시간 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폐가를 매입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말 즈음에 완공할 방침이다.   시간 우체국은 대지면적 1,189㎡ 크기에, 지하 1층 철근 콘크리트와 지상 목조 건물 형태로 지어진다.   먼저 지상 1층에는 각종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설치해 기념일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과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SNS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벤트 당일 편지와 시, 사연 낭송 및 음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운영사무실을 조성해 이곳에 명예 우체국장 등 전담 인력을 배치, 시간 우체국에 맡긴 각종 편지와 타임캡슐을 보관하면서 신청자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편지 등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종 편지 및 타임캡슐의 발송 일자는 신청자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00년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수취인 주소가 변경될 경우 바뀐 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열람 동의서를 제출하면 해당 편지 및 타임캡슐을 받을 수 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각종 편지와 타임캡슐을 접수·보관하는 접수대 및 투명 수장고, 역사를 바꾼 편지 전시공간, 작가 전시 방, 소원을 기록한 위시레터 공간, 스테인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 등으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은 시간 우체국의 서브 콘텐츠 공간으로, 중장년 세대와 젊은이들이 다양한 음악과 사연을 공유하는 가칭 ‘7080 살롱’ 및 ‘MZ살롱’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시간 우체국은 통기타 거리 및 사직공원 등과 함께 사직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특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로 거듭나면 인근에 위치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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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군수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지난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군 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상가 활성화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월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한 후 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단을 확대 위촉했으며 당연직 위원을 팀장에서 과장으로 격상하여 상가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더하고 외부 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전문성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하며, 이로써 영암군수를 위원장으로,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을 위원으로 하고 상인과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모임의 토대인 영암읍 상가활성화 추진단이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단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주민 합의 과정에서 큰 역할을 담당, 지역맞춤형 사업 제안 등 지역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영암읍 상권 실태조사를 꼽으며 지역현황 파악을 통한 향후 발전방안 모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영암읍 상가를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야간과 주말에 운영하지 못하는 여러 요인들이 논의되며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거주지, 운영형태, 운영방식,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 조사 등 다각도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가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단은 주민주도의 조합 설립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사업 추진요건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침체된 영암읍 상가 활성화를 위해 군과 함께 고민하며 실행방안을 찾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고, 우승희 영암군수는“이 자리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실행한 후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해 나가다보면 영암군만의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해 나가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영암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단은 이날 논의된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담당 부서 간 실무회의를 거쳐 제안된 안건을 중심으로 다음 상가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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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보성군,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쳐 항쟁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교 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및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선근공원 일원에서 벌교 3·1운동 애국지사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독립만세 거리행진, 독립만세 운동 재현 연극,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준비된다. 독립선언서는 벌교초등학교 교장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공연은 채동선합창단이 ‘삼일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행진 장소인 벌교읍 장좌리 장터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치다 순국하신 곳이다.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손에 들고‘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할 계획이다. 보성군,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식’개최 보성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함성 의향의 고장 보성, 3·1절 기념 독립만세운동 재현 또한, 의병 정신이 깃든 선근공원에서는 3·1운동 당시 아랫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다 일제 헌병에게 체포되는 독립투사와 민중들이 일제에 항거하는 모습을 재현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가정에 태극기 달리와 함께 기념식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9년부터 3·1만세 재현행사를 열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받들고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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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완도군, 13억 투입 다문화가정 행복 지수 높인다!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및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 심리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억 7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다문화가족 건강 검진 비용과 다국어 번역기 지원, 결혼 이민자는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친정나들이 지원, 국적 취득 비용, 행복 정착 지원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친정 나들이는 1가구당 250만 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국적 취득 비용은 1인 당 30만 원의 귀화 허가 신청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족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 사례 관리·통번역·자녀 언어 발달·자녀 코칭 등을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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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올해로 27년째 진도토요민속여행, 3월 4일(토) 개막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3월 4일(토)부터 시작된다.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3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새나래’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개막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거문고 산조, 살풀이, 사방놀이, 웃다리풍물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종심, 박종숙(강강술래 예능보유자)외 강강술래보존회, 강송대(남도잡가 예능보유자)외 남도잡가 보존회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린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지난 1997년 시작, 27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어 현재까지 957회 공연에 38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진도를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년째 진도토요민속여행, 3월 4일(토) 개막 진도북놀이, 남도잡가,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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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의 매력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향 정원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매곡동 탐매마을까지 정원문화가 이어진다는 의미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탐매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홍매화를 테마로 홍매화 포토존, 홍매화 페이스페인팅, 홍매실차 시음, 홍매화 버스킹, 매실 탕후르츠·마카롱·가나슈 롤리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선 및 팝콘, 솜사탕을 무료로 나눔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순천의 홍매화길을 찾아, 제5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전국에서 제일 먼저 홍매화가 피는 매곡동 탐매마을 - - 따뜻한 봄기운 느끼러 오세요 -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국악 공연, 댄스 공연, 매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원박람회 홍보부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미리 알아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순천시 매곡동장은 “매년 탐매축제 개최로 홍매화 향기로 가득한 탐매마을을 널리 알리고 골목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곡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이 공한지나 가로변에 홍매화 나무를 식재하고, 홍매화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마을기업 ‘홍매뜨락’을 육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어, 해가 더할수록 더욱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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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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