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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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전남도 친환경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경관행정 ‘우수상’ 쾌거
    [문화]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경관행정평가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제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현지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죽림동 소재 옛 과물협동조합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해 건축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 금성산 생태숲 사례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설치돼 역사성과 희소성을 갖춘 건물 외관을 전부 철거하지 않고 최대한 재현했으며 실내 공간 또한 기존 일부 재료를 활용해 정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창작소는 주민들의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한 전시·체험 공간이자 외부 관광객, 예술작가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민선 8기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 6인의 예술 창작 및 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전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선 ‘나주읍성 흙돌담 조성사업’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 업무 관련 3개 분야, 10개 항목(21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류, 2차 현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나주시는 올해 경관계획 재정비와 더불어 공공디자인 전담인원을 부서에 배치해 분야 전문성을 강화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 대상지인 나주읍성 흙돌담은 읍성 권역 오래된 흙 돌담을 새로 쌓고 공터를 휴게 정원으로 조성하는 등 천년 목사고을에 어울리는 명품 보행로와 야경, 주민·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문화예술소통창작소와 나주읍성 흙돌담길은 우수한 경관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경관 정비의 우수사례”라며 “아름답고 품격있는 경관 사업 추진과 공모사업 발굴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로 최우수상을, 나주읍성 흙돌담 조성사업이 경관행정평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과 도시과(경관디자인팀) 직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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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함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함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어린이집 2,717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다문화이해교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전문교육을 수료한 2명의 결혼이주여성을 파견하여 수용, 배려, 공감,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다문화이해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파견기관 어린이집 교사 김○○에 따르면, 총 20회기 매주 목요일 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다문화이해교실이 원아들의 연령과 주제에 맞게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환경, 문화, 기질 등의 차이로 인해 생각이나 취향, 행동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관내 12개 어린이집, 10개 지역아동센터, 11개 학교병설유치원, 월드맘클래스등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문화에 따라 의미가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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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순천시 도사동, ‘천사의 선물 김장 나눔’ 행사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천사의 선물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청년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5kg) 100박스를 마련하여 45개 마을 경로당에 1박스씩 전달하고, 55박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해마다 도사동 직능단체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동무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좋은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김장 나눔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김장 나눔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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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장성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온 힘’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에이아이)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가 빠르고 닭, 메추리 등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두루 감염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단기간에 많은 조류가 죽어 1종 법정 가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흡기 증상,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 즉시 폐사하기도 한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감지된 지난 10월부터 ‘AI차단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가금농가를 확인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가금농가 전담관이 농장 점검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문 소독지원반을 편성해 주 2~3회 소독 작업도 추진 중이다. 산란계나 종오리 농가는 드론을 사용해 축사 주변을 소독한다.   장성나들목 방면 거점 소독시설과 삼서면 석마리, 금산리, 삼계면 상도리에서 농가 통제초소를 운영해 지역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생석회 등을 공급해 자체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일부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빈틈없는 방역태세 확립으로 농가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지역 내 가금농가는 닭 12농가, 오리 2농가다. 닭은 83만 3000마리, 오리는 2만 마리 규모다. 지금까지 장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보고된 사례는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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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진도 농관원, 신축 준공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조영삼, 이하 진도농관원)는 12월 13일에 진도군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농협장, 이장, 농업인 단체를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축 농관원 진도사무소 청사는 2,193㎡ 대지에 지상 2층 구조로 연면적 587㎡로건축되었다. 1층에는 농업인들의 편익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을 두었으며, 2층에는 사무소장실과 직원 복지 향상을위해 비상대기실과 모성보호실을 배치하였다. 축사에 나선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사 신축을 계기로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부탁하며, 농관원이 진도군과 힘을 합쳐농민들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통해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진도군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진도 농관원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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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노관규 순천시장,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 ‘정책혁신 CEO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World CEO Summit Awards)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어떻게 하면 지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순천이 증명해 보였다고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 7개월간의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월드 CEO 서밋어워즈는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정책혁신 CEO ▲해외협력 CEO ▲기업혁신 CEO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 행사는 코리아씨이오(KCS, 이사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WCSA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만의) 및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등이 후원한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1월에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3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구해준 도시라는 극찬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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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복지1번지, 서구’3관왕…사각지대 해소 앞장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서구는 2014년부터 10년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처방, 새로운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주민들의 기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나눔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1:1 매칭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구는 지난해 대비 올해 기부금액이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구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광주시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75세이상 노인가구 직접 찾아가는 의무방문 ▲싱글포인트 돌봄 컨트롤타워 운영 ▲통합필요도 욕구 평가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돌봄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문의료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의료-돌봄스테이션을 구축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34명이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서구는 돌봄에 AIOT 기술을 접목한 전국 최다 스마트돌봄 정책과 전국 유일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18개 동에 보건직과 간호직 담당자를 배치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응답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한민국 복지1번지는 광주서구’라는 대명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함께서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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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노인·장애인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 및 ㈜지엔아이씨티와 손잡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AI 공감 스피커 ‘토닥이’를 실증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닥이’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센터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 단지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지엔아이씨티가 개발한 스마트 스피커다. 음성인식 기술과 감정 인식 알고리즘 기반으로 노인·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토닥이’ 10대를 재가 장애인들에게 제공해 음성 안내·도움·감정 지원 등 AI 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시대 접근성을 강화하고 실증을 통해 더 나은 제품 개발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기기와의 상호소통으로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모색·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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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는 11일 2023년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장흥군여성단체 회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370여세대에 김장김치 1박스와 쌀 (10kg) 1포대씩 전달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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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장성군, 민원 담당자 상황 대응 역량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응 조치 단계에 입각해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자는 먼저 폭언 중단을 요청하고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한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전 고지 후 보호장비를 통해 상담내용 녹음을 시작한다.   이후, 민원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을 호출한다. 민원인을 출동 경찰에 인계하고 나면 상황이 종료된다.   장성군은 이 같은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가 잦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도 추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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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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