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8 (일)
 


사본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jpg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함평군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어린이집 2,717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다문화이해교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에 목적을 두고 전문교육을 수료한 2명의 결혼이주여성을 파견하여 수용, 배려, 공감,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다문화이해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파견기관 어린이집 교사 김○○에 따르면, 20회기 매주 목요일 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다문화이해교실이 원아들의 연령과 주제에 맞게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환경, 문화, 기질 등의 차이로 인해 생각이나 취향, 행동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관내 12개 어린이집, 10개 지역아동센터, 11개 학교병설유치원, 월드맘클래스등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문화에 따라 의미가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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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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