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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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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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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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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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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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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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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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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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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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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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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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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후보,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정권심판·국민승리 광 주북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산을 민형배 후보, 동남갑 정진욱 후보, 동남을 안도걸 후보, 서구갑 조인철 후보, 서구을 양부 남 후보, 북구갑 정준호 후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광주북구을 선대위’는 정순관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상임선대위 원장으로 하고, 조호권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은방 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동찬 제8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해체 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심장을 파고들어 폭망 정부를 저지할 수 있는 총알보다 더 강 한 투표의 힘을 광주 북구을에서 보여달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는 것을 배웠다. 시민들의 힘만이 될 것도 더 잘 되게, 안 될 것도 되게 하는 가장 거대한 힘”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북구 주민들만을 믿고 의지하며 힘차게, 광주답게 전진하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있다. 무지와 독재와 폭망” 이라며, “투쟁력 과 열정, 정부 개혁에 대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진숙 후보라면 정치개혁의 완벽한 밑거름이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진숙 후보는 광주에서 경선을 통해 선정된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여성 후보로서,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 주 토박이다. 특히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치며 풀뿌리 정치를 배웠고, 대통령직 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통해 국정 경험을 갖춘 역량이 검증된 후보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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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제11회 보성벚꽃축제’에 가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보성벚꽃축제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가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km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을 통제해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25분, 버스로 3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왕벚나무 터널 입구부터 중간지점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만수위 주암호 경관과 벚꽃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코스로 구간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실명제와 합리적인 가격 표시로 방문객의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조연옥 위원장은“보성벚꽃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보성 왕벚나무 터널에서 2024년의 봄을 추억할 인생 벚꽃 사진을 남겨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보성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리는‘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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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제11회 보성벚꽃축제’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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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2일 송광면 봉산리 일원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지난 2023년 송광면 봉산리 등 3개 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장, 시의회 의장, 임업단체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원 경관림조성」을 주제로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경관 수종 2종 400주를 심었다.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법인 등을 비롯한 산불 피해를 입은 송광면민들도 나무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건조한 날씨에 산불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산림 경관을 위해 산림 피해 복구를 포함하여 경제수 조림 등 새로운 숲을 125ha 조성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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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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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전개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당신의 관심으로 어르신께 미소를’,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 곡성군은 지난 21일 석곡면 월계마을에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근절과 예방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특히 노인층 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곡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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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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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획예산실-나주시 세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기획예산실과 나주시 세무과 공직자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청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나주시청 김미령 세무과장의 공직 동기 인연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이날 양 기관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0명과 나주시 세무과 직원 20명이 각각 1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받았다. 한연덕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볼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담양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압도적인 성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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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기획예산실-나주시 세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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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위원과 민, 관, 군, 경, 소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강종만 군수가 주재했으며, 영광군 통합방위협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계획 보고, 해양 경계 작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근 안보정세 공유 및 견고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정찰위성발사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영광군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 관, 군, 경, 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영광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빈틈없는 대처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 군수는‘영광군은 올해를 영광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전남도민의 최대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라며 ‘두 차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방문객 천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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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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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지사협, 평동초 신입생 23명에 축하 선물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국면)가 22일 올해 평동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23명에게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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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지사협, 평동초 신입생 23명에 축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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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냉동김밥’,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대푸드시스템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전라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필요 설비 등을 지원한다.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냉동김밥의 상품성을 강화해 북미‧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식재료로 들어가는 쌀, 채소 등은 장성산 농산물을 사용한다. 향후, 수출 확장도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김밥 외에도 잡채, 유부초밥 등 다양한 냉동 간편식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간편식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인 데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긍정적이다. 앞선 19일 제조시설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장성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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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냉동김밥’,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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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보성군수가 소집요구하여 2024년도 보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보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보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반영하고, 「부패권익위법」에 근거하여 의원 징계 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신설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 개정으로 보성군의회 의원의 부패행위를 예방함과 동시에 의정비 예산 낭비를 방지하여 청렴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섭)에서는 보성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당초 본예산인 6,586억 원보다 450억 원(6.83%) 증액된 7,036억 원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출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105억 원(6.59%↑), △특별회계 931억 원(8.49%↑)이다. 예결위 한기섭 위원장은 “보성 군민들을 위한 질 높은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면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불필요하거나 낭비되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정책, 지역발전과 일자리 지원 분야 등에는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면서도, 형식적이거나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정책들은 정리하여 소중한 군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용민 의장 또한 안건 심의에 앞서 “군정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힘쓰는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시된 안건에 대하여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충분한 논의로 군민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따져 의결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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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 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판소리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월 4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5월 5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장년(노년)부, 명인·명창 고수열전,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명창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추모제는 판소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보성소리 명창들의 업적을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30일 18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 세대에 걸쳐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 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음악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852-2629)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누리집(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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