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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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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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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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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 “달빛철도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진현)는 22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이 포함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당장의 수요와 경제성 논리로 국회 법사위에 상정조차 못한 채 계류중인 상황을 개탄하며, 달빛철도 건설은 담양군뿐 아니라 영호남 남부경제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밝혔다.   이어 “달빛철도 건설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며, 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법안이다”고 강조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달 21일 국회 교통법안심사 소위원회와 국토위 전체 회의를 통과하고, 같은 달 27일과 지난 8일 법사위 상정이 논의됐지만 무산됐다.   21대 국회가 차기 국회의원 선거 정국에 돌입하게 되면 추후 회기가 열릴 가능성이 없어 자동 폐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담양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달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 14개 지자체는 지난 4일 공동으로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와 여야 양당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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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영암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스마트팜 실시설계부터 인수·인계까지 농어촌공사에서 일괄 위탁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   2026년까지 국비 140억과 도비 1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27억원을 들여 덕진면 장선리 군유지 7ha에 철골 유리온실 4ha로 조성된다.   영암군은 이 유리온실을 토마토와 딸기 등 과채류, 상추와 케일 등 엽채류를 기르는 시설원예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이 조성되면 18~39세 청년농업인들에게 최고 3년간 300~500평씩 임대해 농업 창업의 요람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시설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팜에서 농업경영에 뛰어들고, 영암에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 나아가 청년이 미래농업으로 성공하는 산실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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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순천시, 60세 이상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경로당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2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족들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 및 돌봄서비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검사비(치매진단비 15만원, 치매감별비 8만원)를 소득제한 없이 확대 지원한다. 치매진단을 위해 치매 협약병원과 원스톱으로 연계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에게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낮 동안 돌봄을 위한 쉼터 등도 지원받게 된다.   치매검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061-749-88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발굴에 힘쓰겠다. 또한 실질적인 치매 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25,23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환자 568명을 발굴해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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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보성군, 2월 23일까지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관내 농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경영체 등록부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보성군은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4월부터 60만 원 상당의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 초과한 사업장(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1가구당 연 1회 보성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등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우면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신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가 있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 사업대상자 확정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에 따른 처분을 받은 경우,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이 농림어업인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익수당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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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박병규 광산구청장 ‘눈 치우기’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지난 22일 저녁부터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3일  오전 공직자들과 함께 구청사부터 광산로 일대까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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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광산구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내실‧신속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도서와 현장 여건이 부합되지 않는 사항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재개,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국‧시비 109.5억 원을 포함해 총 146억 원을 투입하는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는 당초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저류조 자재 거치를 위한 크레인 공간 부족 등 설계상의 하자가 발생해 지난해 7월 공사가 중단됐다. 광산구는 공사 시공 단계에 발생한 문제점의 원인을 진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구조적 안정성 및 시공의 용이성 등을 고려한 보강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2월 중 기술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강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증과 설계변경 등 최종 보완까지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우수저류시설 공사 차질 우려를 불식시키고 우산동 일원 상습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사 구간 내 주민과 소통회의를 열어 의견을 청취한 광산구는 공사중단으로 인해 교통처리 문제 등 주민 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후 공사재개 전 주민 간담회를 열어 공사 기간과 내용, 교통처리계획, 주민의견 반영 사항 등을 설명하고 원만한 해결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의 문제점을 일소하는 적정한 보강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공사를 재개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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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우리 마을 내 손으로 가꾼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2024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의 주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경관개선,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올해 마을 5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마을 선정은 자체 검토와 전남도 심사를 거쳐 2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 컨설팅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컨설팅단은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발굴하고 기획할 공익활동가 15명 내외로 구성돼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봉황면 선동마을, 동강면 마현마을·복룡마을, 반남면 옥련마을엔 명패를 수여했으며 올해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체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아름다운 변화와 성장의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주민 손으로 마을 곳곳을 가꾸는 으뜸마을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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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김한종 장성군수 “대설주의보 철저 대비”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22일 오후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대설주의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 위주로 발빠른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공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성군에는 22일 08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적설량은 내린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평균 1cm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며, 23일 06시까지 6.5c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굴삭기 등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74개 노선 320km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공무원도 22일 18시부터 대설주의보 대응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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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 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의 이 발언은 정치 초년생이었던 안철수 의원의 발언을 연상시킨다. 대부분의 정치 초년생들이 정치에 입문하면 인기 영합적인 포풀리즘 발언을 통해 기존 정치권을 비판하며 등장했다.  그런데 이런 정치 초년생들의 결과를 보면 좌충우돌하다 초라한 나락으로 떨어져 국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전진숙 후보는 “이번 한동훈 비대위원장 발언은 실현 가능성도 없고 시대 추세에도 맞지 않는다.    인기 영합 발언에 지나지 않는다.” 지적하고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1인당 17.1만명으로 다른 선진국 평균 10.8만명에 비하면 크게 높 은 수치고, 국회의원정수가 OECD 평균 의원 1인당 인구에 적용한다면 정수를 475명으로 늘어야 한다. 그리고 숫자를 줄이면 국회의원의  권한과 특권은 더욱 소수에 집중되면서 권력을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한동훈 위원장은 현실을 직시하라고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의원축소를 근거로 세금 낭비와 효율성이 없다고 발언했다.이에 대해 전진숙 후보는 “그러면 국민의 질타를 받는 대통령 실이나 검찰기관도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관인 국회나 정치권에 대해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얘기 하면서 권력기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며 용산 바라기하고 있는 한동훈 위원장을 질타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의원축소 현실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의 의견은 아니고, 원내대표와 말은 나눈 것이고”라며 민주당 받으면 된다 고 발언했다.   전진숙 후보는 “이런 중대한 문제를 당론도 아닌 원내대표와 둘이서 주고받은 정도로 가능한 것인가. 국민여론 수렴과 여야가 머리를 맞대 고 논의해도 실현성이 의심받을 것인데 우리는 결정했으니 너희가 받아라 하는 식은 토론과 타협의 장인 국회정치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전국 순회 정치쇼는 그만하고 정치권을 여의도 문법이라고 비판하지 말고 먼저 제대로 문법을 공부해서 발언에 신중 을 기하길 바란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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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사)한국석면안전협회,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200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의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오전에 열린 기탁식에서 “(사)한국석면안전협회(협회장 김규찬)에서 인재양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석면안전협회 박광수 호남지역본부장은“전달한 기탁금이 지역인재 양성에 뜻깊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석면안전협회는 2023년에 이어서 올해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함평 출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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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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