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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초보 귀농인 지원 ‘풍성하네’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귀농인 대상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성공 귀농 품목전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성공 귀농 품목전수교육’은 신규 농업인,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용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인이 재배 체험 희망 작목을 신청하면, 군은 희망자가 모인 작목을 선정해 5회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딸기와 감, 블루베리 등이 교육 품목에 포함됐다.   초보 농업인이 희망 작목을 미리 길러볼 수 있어 품목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재배 과정의 의문점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군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연어 귀농인 정착장려금 등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장성으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은 자부담 포함 2000만 원의 귀농인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500만 원 한도로 농가주택 수리비도 보조해 준다.   장성군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았거나 3년 이상 장성에 거주했다가 재전입한 지 7년 이내인 ‘연어 귀농인’에게는 농가당 500만 원의 정착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사업별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061-390-7180)에 사전 문의하거나, 장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장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확대할 방침”이라면서 “귀농귀촌이 희망이 되는 장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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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김성 장흥군수, 모내기 들녘 찾아 농업인과 소통
    [경제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장흥군수는 8일 모내기가 한창인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모내기가 한창인 용산면 모산리를 시작으로 관산읍 영농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모내기 현장에서는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 작업을 돕는 등 농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관산읍 보리 도정시설을 찾아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흥군은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흥군 벼 재배면적은 7,459ha로 현재 장동, 장평 등 북부지역은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관산, 대덕, 회진은 밀 수확 및 가루쌀 재배 등으로 이달 중순 이후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정적 농업 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며, “농업인이 잘사는 장흥,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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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강종만 영광군수, 하우스복숭아 수확 현장 격려방문
    [경제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올해 영광군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5월 말에 첫 출하를 하였다.   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순차적으로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 농가별로 개인선별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 공동선별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하여 품질을 규격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빠른 출하 시기와 크기가 복숭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영광군은다른 시설재배 시군들과 비교하여도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빠른 출하와난방비 절약에 장점이 있다. 과실의 크기 증가 등 재배적인 방법은농업기술센터의 실증재배 및 실험 등을 통하여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 및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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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진도 서망항, ‘알 꽉차고 맛이 일품’ 봄꽃게 위판 ‘한창’
    [경제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전국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   진도 서망항은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꽃게 통발마다 제철을 맞아 갓 잡아 올린 봄 꽃게 위판으로 매일 20~3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가 이날 현재까지 500여ton, 위판고는 140여억원이다. 1일 위판량은 3∼4ton을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해역인 진도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 금지와 함께 매년 1억원 이상 꽃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또한 통발로 잡아 올려 다른 지역 꽃게보다 상품성이 좋아 구입을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8일 현재 진도군수협 경매 위판 가격은 ㎏당 30,000원∼40,000원이다.   김영서 선장(진도군 통발협회)은 “조도면 등 진도 앞바다는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진도산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철을 맞아 알이 꽉차 올라 미식가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하는 진도 꽃게는 꽃게찜, 탕, 무침, 간장 게장 등으로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 대형마트, 수산시장 등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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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담양군, 민선 8기 핵심 공약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정책 주민 호평 일색
    [경제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담양의 제1산업인 농업을 살리기 위해 ‘잘사는 부자 농촌’을 핵심 정책으로 정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확대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2022년 1,200원이었던 유기질비료 지원 단가를 올해 상향해2,800원으로 정액 지원하며, 70만 포에서 105만 포로 지원량을 확대해 농업인들이 각종 물가 상승 및 고유가 시대에 경영비 부담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어느 시군이든 과제로 남아 있는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문제와 악취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의 한·육우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은 19,000톤으로 위탁 처리 비율이 14%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번 사업의 확대로 악취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민원도 줄어들며 자연순환 및 친환경농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월산면의 한 축산농가는 “큰 고심거리였던 축분처리 문제가 민선 8기 들어 가축분 퇴비 사업의 대폭 확대로 회수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쌀 생산량 조정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등으로 타작물 재배면적을 230ha까지 대폭 확대하는 한편 분질미 시범 재배단지 조성 및 유채, 해바라기 등 신규 경관작물단지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정부 시책으로 추진중인 청년농 3만명 육성과 발맞춰 올해 청년 후계농을 전년 대비 26명 확대된 4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관내 청년농업인 영농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농부 육성 사업’으로 농가 26곳(27억 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립경영 4~5년 차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속 지급하는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투입해 지원 금액과 연령을 확대했으며, 농번기 가사 부담을 덜기 위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체 인구의 약 50퍼센트가 농업에 관련돼 있는 담양은 농민이 잘 살아야 담양이 잘 살 수 있다”며 “민선 8기 임기 내 다양한 농업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을 통해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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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곡성군, 지역특화작목 판촉행사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1일까지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유통센터에서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농협 및 농협 전남지역본부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멜론, 블루베리, 체리 등의 특별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상철 군수, 김완술 조합장이 일일판매사원으로 활동해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건이 완판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곡성멜론, 체리, 블루베리는 공동선별체계를 구축해 품질과 당도가 균일해 대형유통업체 및 유통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장을 보러온 A씨는 “곡성 멜론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체리도 품질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판촉 활동 중 “곡성멜론은 2022년 지리적표시제 품목으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농산물이다. 또한 체리, 블루베리는 우수한 품질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품목으로, 곡성군의 주력 농산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곡성농산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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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보건소, 농촌일손돕기 추진
    [경제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 보건소(소장 김점기) 직원 22명은 지난 5일 영농철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군서면양파농가를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양파 수확은 단기간 인력이 집중되는 작목으로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44㎡ 규모의 양파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힘을 보태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농가는“양파 뽑는 시기가 지나 일손이 부족하여 잠이 오질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양파 수확을 적기에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으며, 보건소, 농촌일손돕기 추진 양파농가 흐믓한 미소 김점기 보건소장은 “노령화로 갈수록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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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고자 … 보성군 농촌 일손 돕기 한창!
    [경제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농번기 시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성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13개소에 지난달 1일부터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 장애 및 독거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는 보성군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요 농작업은 찻잎 수확, 감자 비닐 제거 작업, 사과 적과, 옥수수 순치기, 고구마 심기 등 기계 작업이 어려운 수작업이다. 공무원,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 4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농심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나눠지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난 6월 2일 전남도청 직원들이 보성의 감자 농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 주셔서 일손 부족을 덜 수 있었다.”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 단체는 물론 자원봉사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부족한 일손 때문에 영농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 옥수수 순치기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안면보호용 망을 쓰고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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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장성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경제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1일 장성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 경영 개선을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장성지역 소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은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 대리의 정책자금 안내로 시작해 백년가게, 제로페이 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지원,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도 소개됐다. 장성군청 규제개혁팀은 소상공인 규제개혁과 제도완화에 대한 설명을 맡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및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가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은 지역 내 2800여 소상공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올해 3월 개소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사무실 임대․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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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장성군,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 나서
    [경제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오는 10일까지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발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과일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데다 배설물까지 분비해 수확물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마리당 150개의 알을 낳아 선제적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군의 예찰 결과, 장성지역도 돌발해충 밀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장성군은 과수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를 공급하는 등 지난 1일부터 ‘공동방제의 날’ 운영에 들어갔다.   방제 목표는 감 380헥타르(ha), 사과 173ha, 배 33ha, 복숭아 49ha 등이다. 산림지역 30ha까지 포함하면 총 800ha 규모다.   과수에만 방제를 실시하면 산림에서 날아오는 해충을 막아내기 어려워, 군은 농업기술센터‧산림편백과 합동으로 산림 인접지 방제작업을 함께 벌이고 있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장성군 관계자는 “과수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공동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기간 내 약제 살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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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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