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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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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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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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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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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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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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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도군은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쓰레기봉투요금(20리터 260원)과 상수도요금(가정용 20㎥, 8,230원), 하수도요금(가정용 20㎥, 4,380원) 등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 14억9천4백만원을 감면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9,6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등을 통해 물가안정 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3개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실시한 착한가격업소 점검(모니터링)에서 S등급 5개소, A등급 8개소 등 우수한 등급을 받아 2,500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감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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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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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442억원 확보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2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108억원)’으로, 섬진강 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곡성 관광’이 향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442억 원이 투입되고, 총 사업비 중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를 각각 부담하면서, 지금까지의 타 관광개발사업과 비교해 군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곡성과 구례, 광양, 하동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경관과 문화를 지역 특색에 맞게연계해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5대 대표 프로젝트’중 관광정원 분야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섬진강기차마을’과‘섬진강동화정원’중간에 위치해 있어 두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슈퍼트리 등 섬진강 대표경관과 이야기 자원을 주제로 미디어가든, 스토리씨드뱅크 등 전시공간을 조성해 섬진강 여행의 시작이며 특화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변과 대황강(보성강)변까지 35km 구간을 세계적인익사이팅 생태레저 특화 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해, 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곡성 관광에서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장 시켜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기차마을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 해 ‘섬진강 레일스테이’로 재탄생 시켜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보하고, 섬진강 레저스쿨 프로그램 운영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을 레저익사이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27년까지 관광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일대 관광지를 연계 순환할 수 있는 미니기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마련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의 지속과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그간 증기기관차와 장미공원으로 대표되는 곡성을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섬진강 여행의 출발 거점으로 조성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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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4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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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추진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원(국비 307, 도비 92, 군비 215)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1단계, 171억원), ▲명상치유 관광루트 관광명소 조성(2단계, 181억원), ▲남해안 항공관광 복합터미널 구축(2단계, 262억원)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선도사업으로‘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은 본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수립, 설계공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 연계협력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호남 5개 시도,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형 관광개발 사업이다. 총 3조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남서권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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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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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3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시군 평가는 2023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시·군을 5항목 10개 지표 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함평군은 홍보관 운영, 남도정원 연출, 함평군의 날 참가, 박람회 홍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함평군은 국화를 주 소재로 활용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함평군의 농특산물, 국향대전·나비대축제를 특색있게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축제와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산업 발전과 농산물 소비 촉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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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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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1일 의결된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45억 원이 증액되어 내년 총 5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확보한 내년도 543억 원의 국비 예산은 34건으로, 총 사업비는 6,5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초소형전기차 플랫폼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300억 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송이도·고성·남계 공공하수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등 이다.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3차례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을 설득하고, 이개호·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 등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그 결과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1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마무리 사업비 10억 원 등 국회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발품을 팔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e-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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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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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1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보성군과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보성키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김철우 군수,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과 4개 지역 농협장, 보성키위영농조합 6개 법인 대표, 농협 전남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 재경보성군향우회, 농협유통 사업본부 전무, 양재점 지사장 등 관련 직원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보성키위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데 합의하고 향후 다양한 보성군 농특산물의 입점과 우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성키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보성군은 하나로마트 유통채널을 활용해 소규모 농민단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보성키위의 유통시스템을 개선하고 제품의 표준화와 규격화에 힘써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업무협약식에서 “키위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에 등록된 보성키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협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보성키위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특산물로 품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전국 최고 품질의 키위 생산지 보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키위 국내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이며 보성키위는 2022년 11월 키위 품목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된 바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보성군 김철우 군수 1-2.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보성키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성키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4.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보성군 김철우 군수 1-5.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보성군 김철우 군수 1-6.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보성군 김철우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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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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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광주 동구·남구 행안부 특교세 20억 확보
-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2023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로 동구에 3개 사업비 12억, 남구에 2개 사업비 8억, 총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4억, ▲도심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4억,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억,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 5억,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3억으로 총 20억이다. 이번에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사업의 행안부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동구와 남구의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과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예산이 확보되면서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주민의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동구와 남구를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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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광주 동구·남구 행안부 특교세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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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설명회·용역보고회로 ‘농정 혁신’ 박차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 30일 ‘농정 혁신 설명회’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농업 분야 혁신의 박차를 가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 연말 총회 자리에서 열린 농정 혁신 설명회는, 영암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생명 1번지 도약’을 위해 영암군 혁신 농정에 대한 군민 이해를 높이는 자리.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업 분야 혁신·발전 주요 방향’ ‘2024년 농업 분야 본예산 편성 및 농정 혁신’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교부세 축소에 따라, 영암군이 마련한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용역’의 결과와 사업별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군청에서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 수립 방안, 민선 8기 영암군 농정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비전 등이 논의됐다. 특히, 보고회 참석자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수입농산물 확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4차산업혁명 등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농민이 먼저 이해·협력·동참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교육 등에서 농정 혁신에 대한 영암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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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식품(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은 해남고구마식품(주)이 농림축산식품부‘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우수 인증경영체들 중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의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해남고구마식품(주)는 지난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하여 청과로 대부분 소비되는 고구마를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HACCP 인증 고구마 가공시설에서 아이스군고구마와 고구마 말랭이, 애견용 간식고구마, 증숙고구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고구마 생산지로 지난 2022년 기준 2,633ha 면적에서 5만 2,974톤을 생산해 827억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남욱대표는 “해남 고구마말랭이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품질의 고구마 가공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최종 목표인 국적기의 기내식으로 해남 고구마말랭이가 올라갈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의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발굴·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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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섭 의원, “정부, 청소년예산 삭감 즉각 철회하라”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는 21일 제295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두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정부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 중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정책 참여 지원 관련예산을 전액 삭감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정책 예산들도 대폭 감액하며 총 2,352억 원가량으로 2023년도 예산 대비 6.9% 줄어들었다. 노두섭 의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산을 삭감하여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려 하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삭감된 예산 내용을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발표하여 청소년, 청소년 단체, 청소년학회, 청소년지도자 등에 크나큰 충격을 안겼다”고 성토했다. 이어 “지자체의 청소년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매칭 사업이 대부분인데 여성가족부의청소년예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지자체의 예산만으로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 그동안지자체에서 시행해 오던 청소년 정책 대다수가 폐지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노두섭 의원은 “정부의 예산안은 「대한민국헌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청소년기본법」, 아동권리협약 등에 명시되어 있는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정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있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법적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노두섭 의원은 “현 정부는 그동안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자산이라며 입이닳도록 외치면서, 청소년예산마저 삭감한 것은 모순적인 행동이며, 대통령의 발언은 그저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 의원은 “청소년예산 삭감이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의 실현이라는 대명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청소년예산 삭감 결정을 즉시 취소하고 삭감된 청소년예산을 증액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전라남도의회, 전남 시ㆍ군의회 등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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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섭 의원, “정부, 청소년예산 삭감 즉각 철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