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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상생’ 약속 지킨 나주시, 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원 첫 출연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성과 확산과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발전기금을 첫 출연했다.   나주를 거점으로 명품 자족도시 건설, 해묵은 현안 해결 등 광주·전남 상생발전 대전환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29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원을 전라남도에 첫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기금 출연은 전국 유일의 공동 혁신도시 조성 성과를 나주와 더불어 광주와 전남 타 시·군까지 확산시켜 지역균형발전과 시·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연계 산업 육성, 생활SOC확충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은 당초 공동혁신도시 조성 첫발을 뗀 2006년 2월 나주시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단체장이 혁신도시 개발 운영의 성과공유 협약을 통해 조성키로 했다.   하지만 지자체 간 기금 조성 규모와 사용처, 기금위원회 구성, 출연 시점 등에 대한 입장차가 지속되면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민선 8기 출범 후 공동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광주·전남 상생발전, 획기적인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나주시의 대승적 결단으로 기금 출연을 결정하면서 10년 넘게 막혀있던 상생의 물고를 텄다.   이에 2022년 7월 나주시장, 전라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생발전 협약’이 체결됐으며 기금운영 주체인 전라남도에선 지난해 8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나주시에서도 기금 출연일에 맞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전출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시는 해당 조례에 기금 운용, 결산, 성과분석 결과 등에 대한 자료요청 및 의견제시를 명시해 합리적인 기금 운용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발전기금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성과확산’(55%), ‘혁신도시 육성’(45%) 계정을 각각 두고 운용된다.   공동혁신도시가 들어서지 않은 광주와 전남에 55%,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현안사업 등에 45%를 사용하게 된다.   나주시가 50억원을 출연하지만 실질적으로 광주와 전남에 27억5000만원, 나주에 22억5000만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기금관리위원회는 위원장 2명과 양 시·도, 시의회에서 추천한 당연직 3명, 위촉직 7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나주부시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며 상정된 안건은 출석위원 ‘전원 합의’로 의결된다.   본격적인 발전기금 조성과 더불어 3곳 지자체는 혁신도시를 광역경제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저해요인 해결 등 상호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금 출연을 통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에너지밸리 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의 상호 협력은 물론 혁신도시가 광주·전남의 광역경제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의 거점으로서 실효성 있는 기금 활용방안을 구상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는 그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어려운 재정 구조였지만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 조성 취지와 시·도 상생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기금 출연을 한 것”이라며 “발전기금이 나주는 물론 광주와 전남에 고루 쓰여 지역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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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남악 복합물놀이시설 조성사업 국·도비 113억원 확보 쾌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과 남악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에 국·도비 11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보전하는후계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의 사업비로 무안읍 성동리 821번지 일원 약 22h의 면적에 후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감소에 대응하는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특화숲을 조성하게 된다.   남악신도시 복합물놀이 조성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총사업비 17억 원(특교세 8억,도비 5억, 군비 4억)을 투입하여 남악중앙공원에 사계절 내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김산 군수의 지속적인 관계기관 방문 및 사업 보고와서삼석 예결위원장의 무안 발전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예산 부족의 어려운 시기에 공동 노력으로 이룬 큰 성과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들 국·도비 확보는 무안군에 무척 경사스러운일이며, 후계원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중요 산림자원을 무안군에서 보전한다는 큰 의미를 지닌 사업으로 연구기관 협약과 방문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라며, “복합물놀이시설 조성사업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내내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놀이공간이라는 점이 다른 물놀이시설과 차별점을 지닌 만큼본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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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강기정 시장 “광주경제인과 원팀…위기를 기회로”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역 경제인들의 신년 인사회에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경제 살리기, 기업 살리기에 함께 하겠다는 광주시의 마음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3일 광주상공회의소 주최 ‘2024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광주시 경제정책’을 밝히면서, “지역 경제인들과 원팀으로 함께 달리겠다. 광주를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광주시의 모든 실국장들이 지역경제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경제와 기업 살리기에 전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자, 공직이 시청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고, 기업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한해 아쉬움도 있지만, 후회는 없는 한해였다”며 “가뭄 위기로 시작해 재정 어려움, 대유위니아 사태, 중대재해 사망사건 등으로 기업과 산업이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여기에 계신 기업인‧금융인‧정치인‧공직자들이 합심해 잘 이겨나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해 5+1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복합쇼핑몰 3종세트는 본궤도에 올랐으며, 군공항이전 문제도 특별법 제정에 이은 전남도와의 합의로 큰 진전을 이뤘다”며 “지난해 마련한 광주미래의 밑그림에, 색을 잘 칠하는 일이 새해의 과제”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다만 “새해 경기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이 걱정이다”며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부채증가와 수출부진으로 경제주체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특히 건설경기는 건설수주액은 줄고 금리는 높아져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하지만 광주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며 “우선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날개로 9대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광주시는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과 지난해 지정받은 소부장특화단지 및 미래차국가산단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차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36곳이었던 실증현장을 늘려 올해는 도시 전체를 실증현장으로 제공해 실증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특히 “산업기반이 약한 광주에서 혁신창업은 곧 일자리이다”며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산업과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도,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인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인재, 미래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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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진도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가등급’
    [경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도군은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쓰레기봉투요금(20리터 260원)과 상수도요금(가정용 20㎥, 8,230원), 하수도요금(가정용 20㎥, 4,380원) 등의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 14억9천4백만원을 감면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에 9,6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축제 등을 통해 물가안정 운동을 실시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3개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지난 11월 전남도에서 실시한 착한가격업소 점검(모니터링)에서 S등급 5개소, A등급 8개소 등 우수한 등급을 받아 2,500만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받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감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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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곡성군,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442억원 확보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2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108억원)’으로, 섬진강 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곡성 관광’이 향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442억 원이 투입되고, 총 사업비 중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를 각각 부담하면서, 지금까지의 타 관광개발사업과 비교해 군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곡성과 구례, 광양, 하동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경관과 문화를 지역 특색에 맞게연계해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5대 대표 프로젝트’중 관광정원 분야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섬진강기차마을’과‘섬진강동화정원’중간에 위치해 있어 두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슈퍼트리 등 섬진강 대표경관과 이야기 자원을 주제로 미디어가든, 스토리씨드뱅크 등 전시공간을 조성해 섬진강 여행의 시작이며 특화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시작으로 섬진강변과 대황강(보성강)변까지 35km 구간을 세계적인익사이팅 생태레저 특화 관광거점으로 활성화해, 섬진강기차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곡성 관광에서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장 시켜 체류형 관광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기차마을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 해 ‘섬진강 레일스테이’로 재탄생 시켜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보하고, 섬진강 레저스쿨 프로그램 운영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섬진강변과 대황강변을 레저익사이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27년까지 관광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일대 관광지를 연계 순환할 수 있는 미니기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마련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업의 지속과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그간 증기기관차와 장미공원으로 대표되는 곡성을 명실상부 호남권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섬진강 여행의 출발 거점으로 조성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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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장흥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본격추진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원(국비 307, 도비 92, 군비 215)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1단계, 171억원), ▲명상치유 관광루트 관광명소 조성(2단계, 181억원), ▲남해안 항공관광 복합터미널 구축(2단계, 262억원)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선도사업으로‘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은 본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수립, 설계공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 연계협력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호남 5개 시도,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형 관광개발 사업이다.   총 3조원 규모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조성을 위해 남서권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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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함평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3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시군 평가는 2023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시·군을 5항목 10개 지표 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함평군은 홍보관 운영, 남도정원 연출, 함평군의 날 참가, 박람회 홍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함평군은 국화를 주 소재로 활용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함평군의 농특산물, 국향대전·나비대축제를 특색있게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축제와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산업 발전과 농산물 소비 촉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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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강종만 영광군수, 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1일 의결된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45억 원이 증액되어 내년 총 5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확보한 내년도 543억 원의 국비 예산은 34건으로, 총 사업비는 6,5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초소형전기차 플랫폼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300억 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송이도·고성·남계 공공하수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등 이다.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3차례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을 설득하고, 이개호·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 등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그 결과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1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마무리 사업비 10억 원 등 국회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발품을 팔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e-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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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1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보성군과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보성키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김철우 군수,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과 4개 지역 농협장, 보성키위영농조합 6개 법인 대표, 농협 전남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 재경보성군향우회, 농협유통 사업본부 전무, 양재점 지사장 등 관련 직원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보성키위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데 합의하고 향후 다양한 보성군 농특산물의 입점과 우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성키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보성군은 하나로마트 유통채널을 활용해 소규모 농민단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보성키위의 유통시스템을 개선하고 제품의 표준화와 규격화에 힘써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업무협약식에서 “키위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에 등록된 보성키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협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보성키위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특산물로 품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전국 최고 품질의 키위 생산지 보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키위 국내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이며 보성키위는 2022년 11월 키위 품목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된 바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보성군 김철우 군수 1-2.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보성키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업무협약식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성키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4.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보성군 김철우 군수 1-5.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보성군 김철우 군수 1-6. 보성군, 명품 보성키위 하나로마트 날개 달고 전국으로 비상_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보성군 김철우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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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이병훈 의원, 광주 동구·남구 행안부 특교세 20억 확보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2023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로 동구에 3개 사업비 12억, 남구에 2개 사업비 8억, 총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4억, ▲도심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4억,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억,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 5억,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3억으로 총 20억이다.   이번에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사업의 행안부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동구와 남구의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과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예산이 확보되면서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주민의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동구와 남구를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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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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