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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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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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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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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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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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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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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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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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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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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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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조선대학교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조선대학교가 21일 시의회에서 ‘지역 대학 간 협력 연계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학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게 되어 시의회의 입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정책에관한 연구 활동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공동강좌와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연구인력 상호 교류와 지원등이다. 정무창 의장은 “정치는 법률, 재정, 문화, 경제 등을 아우르는 전문 영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실 정치와 대학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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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조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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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 빛나는 광주”…강기정 시장, 광주여성대회 참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누구의 어머니, 딸, 부인이 아니라 당당한 사회주체로서 여성 모두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여성대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의 삶이 빛나는 행복한 광주’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무등여성대상과 선진상 수여,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다짐 선언,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졌다. 무등여성대상은 일제강제동원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데 힘써온 양금덕 할머니가 수상했다. 선진상은 지역 여성경제인으로 활동하며 여성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이정민 ㈜커피볶는집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등여성대상을 받은 양금덕 할머니는 “아무 것도 아닌 이 할머니를 존경해줘서 감사합니다. 내 생전 이렇게 감격스러운 일은 처음입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 시장은 양금덕 할머니와 수상자, 유공자들을 거듭 축하했다. 강 시장은 “양금덕 할머니는 일제의 만행을 밝히고 존엄과 권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며 맨몸으로 오랜시간 싸워온 무척 강한 분”이라며 “할머니는 일본 전범기업이 빠진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셨고, 이에 시민들은 모금을 통해 힘이 되어드리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도 할머니께 힘이 되어줘 더욱 의미깊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여성 모두가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여성폭력범죄 등 일상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내☆일이 빛나는 여성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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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 빛나는 광주”…강기정 시장, 광주여성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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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특별 채화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1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특별 채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의지를 모으고 대회 개최에 대한 국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특별 채화를 했으며, 오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에서 각각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공식 성화 채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및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과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사, 선포문 낭독, 칠선녀의 선녀무 및 채화 의식 등이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에게 전달됐으며, 서동욱 의장은 ‘전국체전 성공개최’ 구호와 함께 성화봉을 높이 들어 올림으로써 전국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양규 고흥군 부군수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운을 받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한 채화를 한 만큼 체전의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라며, “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고흥군 또한 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 채화된 성화는 전라남도청에 안치될 예정으로, 이후 도내 22개 시군을 4일간 순회하고, 10월 1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입성해 체전 마지막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복싱 종목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난 8월에 개최된 대통령배 복싱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전국체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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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특별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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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취·창업교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5명 수료
- [사회][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수강생 15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취득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예방전문 인력을 양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동안 진행됐다. 실버 소통 스피치, 노인·치매 이해, 인지회상, 레크리에이션 등 치매 돌봄에 대한 정보제공,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로 실버교육강사로 활동하며, 100세 돌봄관리사로 취업 연계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자 나주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꾸린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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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취·창업교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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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원봉사센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 체험 교육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순천제일대학교 안전체험관에서 ‘보성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을 몸소 체험하면서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체험은 △가상체험(VR)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산업 안전 체험 등으로 안전사고 유형을 알아보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안전 체험에 참여한 이 모 단원은 “몸소 재난 상황을 체험하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더 정확한 해결법을 익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실제 상황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재난·재해의 위험성을 간접 경험해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좋은 체험이었다.”라며 “앞으로 보성군 재난발생 시 보성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이다. 보성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0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됐으며 재난 발생 시 단체별 역할 분담해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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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원봉사센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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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추석맞이 저소득층 한우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윤흥배 지부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 우고기(100kg)를 보성군에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기부된 한우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계해 보성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추석맞이 저소득층 한우 기부_왼쪽부터 보성군수,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윤흥배 지부장, 한우협회 사무국장 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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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추석맞이 저소득층 한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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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 돼지고기
- [사회]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지부장 장정복)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227박스(5백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한돈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정복 지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이 군민의 먹거리를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사료 값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한돈 농가들도 어려울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장정복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한한돈협회의 끊이지 않는 선행이 군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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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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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공식 기자회견으로 개막 신호탄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10월 11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기자회견을 열고 남도영화제 개최 의의, 영화제 특징과 방향, 개막작 및 전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첫 시즌을 맞아 ‘남도 Everything’이란 슬로건을 내건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어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첫 시즌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를 소개하며 “정원에 종합예술인 영화를 더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일류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라면서 “개막식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가을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인들뿐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은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준비했으며, 영화제 기간뿐 아니라 영화제를 준비하는 전 기간에 걸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협력사업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200만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첫 시즌 개막작은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1세대 할머니 조경가 정영선에 관한 작품으로, 한국의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공공 조경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이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소망을 땅에 써내려간 이야기다. 이 밖에도 ‘김승옥, 안개, 무진’이라는 특별기획도 준비됐다. 남도영화제 시즌1이 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 상영과 김승옥 작가와의 필담, 가수 정훈희의 영화 <안개> 주제곡 가창, KBS 33기 성우 전승화의 <무진기행> 낭독 공연으로 구성된다.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어 다채로운 영화축제가 될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5개국 97편 내외의 영화가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상영된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도영화제 공식 누리집 (ndff.kr) 또는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061-727-2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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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공식 기자회견으로 개막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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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공유로 영암군 교통이 더 안전해진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력이 추진된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공데이터 공유로 영암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취지.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군민이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교통안전 정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교환한 상호협약서에는 △교통안전 분야 현황 공공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안전 정책개발 및 공동추진 △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영암군은 이렇게 구축된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로, 협업 분석과제 발굴한 다음,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나서고, 그 결과를 활용해 영암경찰서와 교통안전 정책을 함께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협업과 교통안전 정책은 영암군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교통안전 분야에서 시작해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전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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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공유로 영암군 교통이 더 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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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SNS 일러스트 공모전 역대 수상작 전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2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일러스트 공모전 역대 수상작을 전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된 일러스트 공모전에서는 맹*영 작가의 ‘도깨비들과 함께! 곡성 여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김*지 작가의 ‘즐거운 추억을 더하는 곡성기차마을’이 우수상을 받았다. 갤러리 107에서는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작들은 곡성을 상징하는 도깨비 캐릭터, 섬진강, 장미와 기차, 침실습지, 대황강 등의 소재를 아름답고 세련된 감성과 다양한 기법의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들만의 독특한 개성과 화풍을 통해 곡성의 이미지를 어떻게 해석하고 그렸는지 볼 수 있다.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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