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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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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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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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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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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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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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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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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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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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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봄꽃의 로맨틱한 만남”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의 대표 봄 축제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길동무 꽃길축제’의 전신은 ‘홍길동 축제’다. 장성군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20년 가까이 지역축제를 개최했다. 시대가 변하며 황룡강 계절꽃이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자, 홍길동 축제와 꽃강과 접목해 ‘길동무 꽃길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장성군은 축제가 정점에 이르는 25일 저녁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을 축제 주제로 내건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먼저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 부지가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변 방면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의 계단식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축제장 전체를 음악 공연에 맞춰 재구성한 셈이다. 축제 이후에도 소규모 행사나 주민 여가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부분은 페스티벌 무대를 빛낼 출연진이다. 이전까지 장성 축제에 초대됐던 가수들이 주로 중장년층 팬층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니아’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뮤지션들이 장성을 찾는다. 홍대 인디 씬에서 시작해 메인 스트림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10CM’를 비롯해 로맨틱한 4인조 밴드 ‘소란’, ‘싱어게인 3’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뽐낸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4일 저녁도 주목할 만하다. ‘미스트롯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서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기를 끈 황민우, 황민호 형제, ‘모정의 세월’을 부른 한세일 등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장식한다. 놀거리도 다양하다. 애완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라면 장성제일교 인근 ‘펫밀리랜드’를 추천한다. 반려견 간식 만들기 체험과 세미나, 시범공연 등이 준비된다. 가족 동반 방문객은 상류 방면 ‘황미르플레이랜드’에 가면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에서도 세계문화놀이 체험과 공연, 미술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또 문화대교 인근 꽃밭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붓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캠프닉’ 공간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에서 마련한 ‘감성필사’ 체험과 장성군립도서관의 도서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린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눈길을 끈다. 장성군은 축제 주무대 앞 좌석을 ‘상생감동석’으로 지정해 25일까지 장성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뒤 영수증을 갖고 오면, 선착순으로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종이 밴드를 팔목에 걸어준다. 축제기간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는 30%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 뮤직 페스티벌을 발판 삼아 앞으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나선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방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임 사진 매. 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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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봄꽃의 로맨틱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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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봄꽃의 로맨틱한 만남”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의 대표 봄 축제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길동무 꽃길축제’의 전신은 ‘홍길동 축제’다. 장성군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20년 가까이 지역축제를 개최했다. 시대가 변하며 황룡강 계절꽃이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자, 홍길동 축제와 꽃강과 접목해 ‘길동무 꽃길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장성군은 축제가 정점에 이르는 25일 저녁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을 축제 주제로 내건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먼저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 부지가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변 방면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의 계단식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축제장 전체를 음악 공연에 맞춰 재구성한 셈이다. 축제 이후에도 소규모 행사나 주민 여가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부분은 페스티벌 무대를 빛낼 출연진이다. 이전까지 장성 축제에 초대됐던 가수들이 주로 중장년층 팬층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니아’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뮤지션들이 장성을 찾는다. 홍대 인디 씬에서 시작해 메인 스트림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10CM’를 비롯해 로맨틱한 4인조 밴드 ‘소란’, ‘싱어게인 3’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뽐낸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4일 저녁도 주목할 만하다. ‘미스트롯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서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기를 끈 황민우, 황민호 형제, ‘모정의 세월’을 부른 한세일 등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장식한다. 놀거리도 다양하다. 애완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라면 장성제일교 인근 ‘펫밀리랜드’를 추천한다. 반려견 간식 만들기 체험과 세미나, 시범공연 등이 준비된다. 가족 동반 방문객은 상류 방면 ‘황미르플레이랜드’에 가면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에서도 세계문화놀이 체험과 공연, 미술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또 문화대교 인근 꽃밭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붓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캠프닉’ 공간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에서 마련한 ‘감성필사’ 체험과 장성군립도서관의 도서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린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눈길을 끈다. 장성군은 축제 주무대 앞 좌석을 ‘상생감동석’으로 지정해 25일까지 장성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뒤 영수증을 갖고 오면, 선착순으로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종이 밴드를 팔목에 걸어준다. 축제기간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는 30%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 뮤직 페스티벌을 발판 삼아 앞으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나선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방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임 사진 매. 끝. 기획실 설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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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 [사회]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 대비에 돌입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 각 실과소 서무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열린다.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비롯하여 기념식·단오장사 씨름대회·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다문화페스티벌·민속놀이 경연대회·국가무형유산 홍보관·단심줄놀이·강강수월래·남사당패 줄타기·창포 머리감기·장어잡기와 각종 체험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 6월 7일 19시30분 ‘2024 영광 방문의 해 글로리 콘서트’에는 홍지윤·박군·김수찬·신인선 등이 출연하고, 6월 8일 19시30분 ‘청춘 그대들이 별☆이다’ 공연에는 고스트9·서울피스톨즈·DJ지니 등이 출연하며, 6월 9일 20시30분 ‘천년의 흥! 행복한 영광’ 콘서트에는 홍진영·양수경, 6월 10일 19시30분 ‘단오夜 좋을시고!’ 폐막식 공연에는 남진·박강성·위일청·소명 등이 출연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 개최로 명실상부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영광군청 모든 직원들이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축제 준비와 대외 홍보에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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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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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송암·효천 5·18문화제’ 참석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남구 효천역 일원에서 열린 ‘송암·효천 5·18추모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영령을 추모했다. 강 시장은 추모사에서 “효천역·송암동 사건은 주남마을, 광주교도소 사건과 함께 5·18 3대 민간인 학살 사건이다”며 “이곳 효천역 일원은 송암동과 함께 80년 5월 광주의 가장 큰 아픔을 간직한 현장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공놀이하던 어린이 전재수, 물놀이하던 방광범, 장기를 두던 청년 김승후·권근립, 아들(임병철)을 찾으러 집을 나선 어머니 박연옥, 그리고 그저 길을 가던 사람들 너무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주민들이 계엄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고 상처를 입었다”며 “80년 이후, 정부와 국회 차원의 조사가 4차례나 이루어졌음에도 그날의 진상과 책임자가 분명히 밝혀지지 않아 너무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최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효천역·송암동 학살사건을 명백한 범죄행위로 판단했고, 최초로 가해자에 대한 형사고발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온전한 진상규명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모위원회를 만들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낸 점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아픔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람들 덕분에 그날의 아픈 상처는 ‘치유의 기억’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5·18정신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은 건강한 시민의 참여다. 이런 건강한 시민들이 참여의 동력을 잃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효천민주인권포럼이 주최한 이날 추모문화제는 효천중학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오월 영령을 추모하는 창작무용과 성악 공연, 팬플룻 연주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는 오월이야기, 주먹밥 나눔행사, 평화엽서 쓰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민판기 효천민주인권포럼 이사장, 김정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광주본부 상임고문, 이강 6월항쟁기념사업회 상임고문, 반정환 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용백 남구 통장협의회 회장, 김창열 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송암·효천 5·18추모문화제는 5・18 당시 광주 봉쇄 과정에서 송암동과 효천동 일대에서 계엄군에 의해 숨진 시민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효천민주인권포럼에서 2022년부터 3년째 개최하고 있다. 효천민주인권포럼은 2022년 10월 출범해 민주와 인권이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실현되는 광주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효천민주인권포럼은 송암‧효천 지역의 양민학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문화제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 은거지 및 백남기 농민 생가 등을 방문하는 민주인권투어, 민주인권평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토론회인 민주인권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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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송암·효천 5·18문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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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터’망월동 묘역 다시 생각하기 토론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은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억의 터’로서 망월동 묘역을 다시 생각하기”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은미, 송갑석, 윤영덕, 조오섭 국회의원과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전남추모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김순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 1부에서는 강은미, 송갑석, 윤영덕, 조오섭 국회의원은 민주유공자법 제정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호남유가족협의회(이하 호남유가협)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호남유가협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족민주열사의 정신계승과 그 명예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기에 그 귀한 정성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에 조오섭 국회의원은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 여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4년 연속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구묘역)에서 5·18정신계승 현장안내소를 운영했다”며 “5월정신이 기억에 머물지 않고 미래세대의 유산으로 상속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부 토론회는 김봉국 교수(전남대 호남학과)가 발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창희 선임연구원(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박준배 부국장(뉴스1),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이 나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김봉국 교수는 “망월묘역은 국가에 의해 배제되고 사회적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들의 장소였다” 며 “공공성의 확장을 가져왔던 망월묘역에 깃든 연대의 실천과 기억은 여전히 새롭게 재해석될 가치가 있다”고 발제했다. 박창희 선임연구원은 “5·18은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모든 운동의 역사적 정당성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민주화 역사를 품어 안은 5·18, 성역화사업에서 강조하고 확장하는 것이 공원 조성사업에 핵심 방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준배 뉴스1 부국장은 “망월묘역을 어떤 공간으로 만들 것인지, 망월동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내용과 안장기준과 같은 내용이 공론화가 돼야 할 필요가 있다” 며 “공법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시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망월동은 ‘민주화운동을 품은 5·18’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망월묘역이 후세대로 하여금 민주화의 성지로서 그 역사적 위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시민운동의 동력을 확산시키는 기억의 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망월동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망월묘역을 어떤 공간으로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망월묘역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에 대해 공부하는 자리” 라며 “향후 공법단체를 비롯한 오월 당사자분들은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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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에 의한 함평군 민간인 희생사건...유해발굴 ‘첫삽’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521-9번지 일원에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의 유해발굴 사업을 개토제 봉행을 시작으로 착수했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함평 11사단 군인들에 의해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에 있어 그 연고를 찾지 못한 16구의 유해를 발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전남 함평군은 이날 유해발굴에 앞서 (사)함평사건희생자유족회,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과 함께 현장에서 개토제를 봉행하며 희생자의 영령을 위로했다. 해당 사건은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월까지 함평군 월야면, 해보면, 나산면 등에서 군경에 의한 무고한 258명의 희생자가 발생, 2007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규명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다. 군은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유해발굴을 추진, 신원 확인 및 세종시 추모의 집 안치 등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실 규명에 힘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인 유해발굴은 진상 규명과 과거사 청산은 물론 기념과 위령까지 포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무연고 희생자 발굴 사업이 과거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와 가족의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질 수 있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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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에 의한 함평군 민간인 희생사건...유해발굴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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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라남도 민간정원의 숨은 매력 찾아 힐링하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초암정원’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째 가꿔온 초암정원은 난대상록정원으로 2백여 년이 넘은 고택을 중심으로 편백나무숲, 죽림원, 난대 전시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가면 드넓게 펼쳐진 예당평야 너머로 보이는 은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집 마당에 들어서면 열대 종려나무, 동백나무, 독특한 수형의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애국가에 등장하는 철갑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소나무 같은 진귀한 나무도 만날 수 있다. △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갈멜정원’ 웅치면에 위치하고 있는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로 등록돼 있다. 소유주인 이오재 씨가 40년 전 농장을 만들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부지런히 일궈 놓은 정원이다. 3만 4,000여㎡에 소나무와 향나무, 산딸나무 등 정원수, 연못이 잘 가꿔져 있어 사시사철 푸르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농장과 함께 운영하는 정원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 후 배 따기, 사슴 먹이주기 체험과 판매장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성림원’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힐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성림원은 영농조합법인 윤제림에 속해 있어 ‘윤제림’으로 더 알려져 있다. 윤제림은 거의 100만 평(337ha)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6월 풍성하게 펼쳐진 푸른빛, 보랏빛 수국들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색깔별로 식재된 수국뿐만 아니라 붓꽃, 버드나무, 안개꽃, 팜파스그라스, 구절초 등이 가득하다. 힐링 코스처럼 나지막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 치유와 힐링이 되는 꿈꾸는 숲 ‘선유원’ 활성산 자락에 위치한 꿈꾸는 치유의 숲 ‘선유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7호이다. 40여 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선유원은 파스텔 색조의 꽃들이 식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수국과 삼색 병꽃나무, 배롱나무, 팜파스그라스, 수국 말채, 낙상홍, 칸나 등 300여 종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정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편백 숲이 나오는데 숲속을 거닐며 숨 쉴 때마다 느껴지는 편백의 피톤치드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연과 하나된 느낌을 준다. 또한, 꿈꾸는 치유의 숲 정원 선유원 인근에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대한다원 등 다양한 관광 휴양지가 산재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 차나무 우수성이 돋보이는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보성읍에 자리한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25호 이다.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16,500㎡(약 5,000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낸다. 주제 정원인 녹차 미로 정원은 보성 특산물인 차와의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관람객이 직접 미로 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녹차 미로 정원, 수선화 정원, 수국 정원 등 3가지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민간 정원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26개소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최다 보유 중인 보성군은 5개소가 등록돼 전체 20%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설명] 1-0. 푸르른 자연을 품은 보성의 민간 정원 5곳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 ‘초암정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 ‘갈멜정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 ‘성림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7호 ‘선유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25호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1-1.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보성 초암정원’ 1-2.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갈멜정원’ 1-3.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성림원’ 1-4. 치유와 힐링이 되는 꿈꾸는 숲 ‘선유원’ 1-5. 차나무 우수성이 돋보이는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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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의 미래 이끈다”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하는 사업이다.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장흥군인 만19~49세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 창업자를 모집하여 1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지역 자원조사, 상권분석, SNS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컨설팅, 회계 및 법률 교육 등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14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15종 이상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시제품으로 장흥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마음 캔들, 장흥 문학인 글귀가 새겨진 디퓨저, 자소엽을 활용한 술인 자소엽주, 자연, 콘텐츠, 꿈 주제 디스플레이 박스 등이다. 환경친화적인 뷰티·주방·생활·여행 키트, 장흥 표고버섯 캐릭터 굿즈 및 블랜딩 차, 편백 활용 반려식물 등도 선보였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시제품 발표를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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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2동 호남경로당’ 새 보금자리 마련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신축한 송정역세권센터 1층에 마련된 송정2동 호남경로당(회장 김상옥)이 2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송정2동 호남경로당은 지난 2021년 1월 재건축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었다. 이후 들어선 광주송정역세권센터 1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 이날 문을 열었다. 58.81㎡ 규모로 조성된 송정2동 호남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 아늑한 쉼터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송정2동 호남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김상옥 송정2동 호남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오가며 행복하게 함께 지낼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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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2동 호남경로당’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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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마을 건강 복지600사업’50세대 밑반찬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7일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서진석, 이형진)가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확정된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세부 추진 사항으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게 밑반찬이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원하게 됐다. 이날 회원 17명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홀몸 중장년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진석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덕분에 지역사회 발전이 유지된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벌교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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