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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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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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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영광군,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 주재로실과소장, 영광경찰서 및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카눈’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반도를 관통하며 우리 지역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태풍 상황과 예측 경로를 공유했으며, 각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점검 등 조치사항과 대응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태풍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인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현장안전조치를 요청했다.   군은 태풍에 대비하여 부서별 소관 시설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재해취약지역, 농경지 및 해안가 저지대 등 침수 우려지역 전수 점검하는 등 사전조치를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군은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대응할 계획이며, 위험징후가 발견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즉시 주민 대피와 복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장마철 피해 지역과 재해취약지역 등 예찰활동 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 보완조치를 실시하고, 태풍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즉각적인 협력 대응으로 인명피해제로, 재산피해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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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일 풍수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10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건물 외벽의 낙하물 추락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북구 운암동 주상복합 대형공사장 등 2곳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또는 인양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확인하고 풍수해 대비 구조대응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침수, 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접수대와 예비출동대를 확대 운영하고, 각 소방서 27개 순찰노선에 피해 우려지역을 포함시키는 등 예방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또 긴급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지자체와 협조해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도록 당부했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재난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고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관할구역마다 풍수해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파악과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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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나주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선제적 점검·대응
    [사회][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해위험지역 예찰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재난 대응 공조 체제를 강화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오전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8일 현재 강도 ‘강’(중심최대풍속 35m/s)으로 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 전주 방향으로 북진할 전망이다.   나주지역은 10일 오전 10시께 태풍이 최근접(130km) 할 것으로 보인다.   휴가 중이었던 윤병태 시장은 이날 시청사로 복귀해 재난 대응 부서장과 관계기관을 비상 소집, 기관별 대처상황을 점검하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응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현재 태풍 경로를 예측하기 힘든 만큼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풍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태풍 예비 특보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시는 하천변·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살피고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징후가 있을 시 신속한 사전 통제에 나선다.   집중호우에 취약한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숲길·둘레길 등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위험징후 발생 시 즉각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또 침수 이력이 있는 도로, 도로변 우수받이, 맨홀 등 이물질 제거와 강풍에 취약한 대형 크레인, 간판, 그늘막을 비롯한 낙하 위험물 고정·제거에도 꼼꼼을 기한다.   태풍 특보 시 개울가, 하천, 둔치 주차장 등 상습 침수구역과 산사태 위험지역은 절대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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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김광진 부시장, 지역대학 방문 애로사항 청취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지역 8개 대학을 방문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조선대, 송원대, 동강대, 호남대, 광주대 등 8개교를 차례로 방문해 각 대학 총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고 지역대학 현안과 대응 방안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들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비자 문제 해결 ▲대학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 개발 ▲대학별 특성화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특히 대학들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부시장은 “지역대학 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겠다”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련해 현 상황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1일 광주시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정책관실이 문화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됨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 22개 부서에서 ‘산학연 협력 선도 육성사업(LINC 3.0)’,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기획’ 등 총 54개의 대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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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전남대 5.18연구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지난 8월 1일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5.18과 평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 시민사회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평화운동의 동향과 국제적 위기에 대한 평화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5·18민주항쟁과 평화를 시민 참여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라이너 브라운 국제평화국(International Peace Bureau, IPB) 상임이사는 ‘현 정세와 평화운동, 그리고 공동안보론’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과 구조적 폭력에 대해 시민사회의 적극적 저항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관련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현재는 1945년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공동의 미래를 위해 평화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활동가들은 5·18과 평화학이 어떻게 접점을 이루는지, 각국의 안보력과 정세가 다른 상황에서 공통의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지 논의하면서, 5·18 정신의 확장과 실천력을 위한 토론을 전개했다.   김올튼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은 43년이 지난 이후에도 이어지는 5·18민주항쟁의 유산이 민주·인권·평화의 증진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극적 평화라는 관점에서 5·18운동 및 성과를 바라보아야 함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전남대 5·18연구소가 주관하고, 광주NGO시민재단, 광주NGO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민병로 5·18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콜로키움과 간담회 등 현장 중심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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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거리 캠페인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7일 목포대학교와 청계 파출소 앞에서 진행된“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거 리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결사반대에 대한 범군민적 거리캠페인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무안군농민회, 무안군여성농민 회, 청계면이장협의회, 청계면지역대책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전 반대 여론확산에 최선을 다 했다.   거리 캠페인에 함께 한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앞으로도 이전 반대를 위한 모든 활동에 군민과 함께 하겠다”며 무안군민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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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영광군의회 정선우·조일영 의원,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은 8월 7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범국민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날 정선우·조일영 의원은 강필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됐으며, 정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삼성 법성면장과 김혜영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지목했고, 조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순희 군남면장과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을 지목했다.   정선우 의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일영 의원은 “최근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청소년들도 마약의 유혹에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범죄로부터 우리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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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장성군 출신 ㈜그린 서현권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쾌척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출향 기업인 서현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상하수도 배관 및 폐기물 수집 운반 전문업체 ㈜그린을 운영 중인 서 대표는 오랫동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왔다. 20여 년을 한결같이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열고 있으며, 2010년에는 마을회관 건립에 4000만 원의 거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2020년 ‘장성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7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서 대표는 “비록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장성에 머물러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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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순천시, 3114온누리콜센터 상담사 간담회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3114온누리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사와 소통하고 콜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콜센터 민원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노관규 순천시장과 상담사, 관계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노관규 시장은 콜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민원 상담 처리 경험, 특이민원 사례 대처방법 등 콜센터 민원 현안 등을 상담사들과 함께 논의했다.   한편, 온누리콜센터는 지방세 납부, 불법주정차 과태료, 차량등록,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안내 상담하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콜센터도 10월 말까지 함께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의 궁금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안내자 역할도 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상담사는 시민과 시정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은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친절하게 안내 상담하여 시민 만족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온누리콜센터 전화번호는 061-749-3114이며 정원박람회 콜센터 전화번호는 061-749-8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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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남구, 공동육아‧소통 ‘방림2동 어울림센터’ 첫 삽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방림2동 일원에서 문화‧복지 시설을 비롯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공동육아 및 마을 소통의 거점인 어울림센터 건립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가 지난 7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남구는 사업비 37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해당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지어진다. 건립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접근성을 가장 염두에 둔 것이다.   이곳 어울림센터는 문화‧복지가 중심인 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의 전체적인 외관은 곳곳에 통유리를 사용해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하며, 야외 테라스와 옥상, 자전거 보관대 등 자투리 공간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우선 지상 1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2층에는 이 건물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마을 소통방과 공동육아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또 3층에는 동아리방과 평생학습센터가 위치하며, 4층은 역사‧문화전시관과 다목적 강당으로 채워진다.   남구는 내년 3월까지 어울림센터 건립 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같은 해 6월께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방림2동 어울림센터는 ‘어울림’ 단어가 뜻하는 대로 여러 주민이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소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방림2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방림2동 일원에서 어울림센터 외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구심점인 시니어 창업센터 건립을 비롯해 노후주택 정비,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심골목 조성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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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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