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 뉴스
    • 사회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보성군, 공공시설물 현장점검 결과 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현장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실과소장 등 20명이 참석해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파손, 고장 등에 대한 조치 사항, 관리 계획, 보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성군은 지난 7월 6일부터 23일까지 군수 특별지시사항에 따라 관내 공공시설물 205개의 현장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보수, 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규웅 보성 부군수는“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은 관련 부서의 자율과 책임에 의해 유지, 관리해야 한다.”라면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관리 책임제를 운영해 이용률 제고 및 활용도 증대에 힘쓰고 있다.   [사진설명] 1. 보성군, 공공시설물 현장점검 결과 보고회 개최_김규웅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20명이 참석해 점검 상황을 공유했다.
    • 뉴스
    • 사회
    2023-08-01
  • 노관규 순천시장과 청소년,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축전의 포문 열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갯벌 갈대길 어싱을 시작으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그 한 달의 여정이 시작됐다.   1일, 순천의 미래를 대표하는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장산소공원에서 시작해 대대포구에 이르는 갈대길을 걸으며, 직접 생태를 관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프레셔스깅 프로그램으로 축전의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에는 순천갯벌 가치 보존에 힘써 온 노관규 순천시장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이 세계적인 생태도시가 되기까지 우리 시민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순천갯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들이 일류순천의 밝은 미래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걷는 길이 덥고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순천갯벌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일류 순천, 세계유산을 담(湛)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 유산의 가치와 즐거움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일 18시 30분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울림’을 주제로 하는 가치 선포식이 진행된다. 주제공연 및 타종 세리머니 등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만이 가진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에는 ‘공존버스킹과 콘서트’, ‘산사미식회’, 각각의 주제를 갖고 해설가와 동행하며 세계유산을 알아가는 ‘공존 로드&토크’ 등 주말 집중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외에도 ‘쉼 with 비움(프레셔스깅)’, ‘공존화랑’, ‘축전 스테이’등이 상시적으로 운영되어 8월 한 달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세계유산이 가진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8월 한 달은 순천 세계유산축전에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을 참고하거나 순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061-742-2486)으로 문의하면된다.
    • 뉴스
    • 사회
    2023-08-01
  • 이병노 담양군수, 8월 정례 조회서 ‘안전한 여름 위한 폭염 대책’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제4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 수상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대숲맑은 담양 쌀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대상,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장마 기간 많은 비가 내렸지만 주민대피와 신속한 복구,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장마 이후에도 피해가 발생했던 곳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하고, 피해 발생이 예상될 시 읍면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상기후를 대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와 기후변화에 맞는 농정대책 추진 등을 강조했으며,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안부를 살피는 등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8월 21일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중 복무 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8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고서 포도 축제’에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주요 관광지와 하천, 계곡 등의 공중화장실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하계휴가 기간 업무 공백과 민원 처리 지연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8-01
  • 충장로에 찾아온 르네상스…‘라온페스타’ 성황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장로 전역과 충금·금남로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 ‘라온(RA_ON)페스타’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지붕없는 백화점! 충장에서 즐기는 페이백(payback·상품 구입 시 지불한 돈을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나선 가족·친구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화 트렌스포머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의 로드 퍼포먼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킹 밴드들의 공연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에서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5천 원 쿠폰을 지급한 페이백 행사는 4일간 총 7천여 명이 참가해 1억 8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에 동구는 여세를 몰아 가을에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연계한 ▲충장 버스킹 ▲충장 나이트·에코 그린 마켓 ▲공동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겨울에는 충장로 상인들의 단합력 증진·동기 부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라온페스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1년 내내 충장로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면서 “다가오는 가을 행사에도 차별화된 즐거운 콘텐츠로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7-31
  • 전쟁 영웅이자 어진 지휘관이며 겨레의 문화유산을 지킨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한국전쟁전후한 전통문화유산의 손실은 오천년 민족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특히 한국전쟁중 전란의 화마 속에서 우리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리산 대화엄사를 지키고, 전쟁 영웅이자 어진 지휘관인 故 차일혁(1920-1958) 경무관의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그의65주기에 첫 추모 다례재를 지리산 대화엄사 각황전에서 2023년 8월 10일(목요일, 음력 6월 24일) 오전 10시에 봉행한다고 밝혔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1920년 음력 7월 7일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중일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6년 말, 17살의 나이로 중국 상해로 건너가 독립투사의 길을 걸었고, 6.25전쟁이 일어나자 7사단 직속 구국유격대장으로 전장에 나섰다.    그 후 1950년 12월에 전북지역의 무장공비 토벌을 위해 제18전투경찰대대 초대 대대장으로 경찰에 투신하였다. 이후 빨치산 토벌대장으로 지리산, 덕유산 자락을 누볐고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서남지구전투경찰대 제2연대장으로서 빨치산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을 사살하였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 이현상을 적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생각하여 예를 갖춰 장례를 치러주었으며, 전쟁 중에서도 포로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고 난민구호에도 힘쓰는 인본주의를 실천하였다.   " 한편 故 차일혁 대대장은 “빨치산을 토벌하는 작전 중에 상부로부터 화엄사를 불태우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다. 그는 강하게 반대하였으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부에서 내린 명령이기에 어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천년고찰을 태울 수도 없기에 고민 끝에 부하들을 시켜 화엄사의 문짝들만 떼어내어 불태웠다.” 故 차일혁 경무관은 “절을 태우는 데는 한나절이면 충분하지만 절을 세우는 데는 천 년 이상의 세월로도 부족하다.”고 하며 상부의 명령대로 소각은 했지만 절 전체가 아닌 문짝만 태움으로써 명령을 어기지 않고 문화재를 지키는 놀라운 지혜를 발휘하여 오늘날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를 온전한 모습으로 볼 수 있게 하였으며,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고인의 유지를 후손들에게 영원히 전승하기 위하여 조계종단과 호남지역 본사들이 지리산 대화엄사에 故 차일혁 경무관 공덕비(1998년 송월주 총무원장의 발원으로 세움)를 조성하여 민족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국민들에게 알렸고, 그렇지만 63주기까지 故 차일혁 경무관이 지리산 대화엄사 각황전을 지켜낸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와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전하였다.”   그래서 지난해 2022년 10월 2일 64주기에 화엄사 경내의 故 차일혁 경무관 공덕비 앞에서 첫 추모행사를 가졌으며, 마침내 “2023년 65주기에는 첫 추모 다례재를 각황전에서 갖기로 하여, 올해 첫 추모 다례재를 지내어 그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과 자리를 갖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덕문주지스님은 추모 다례재를 준비하면서 “故차일혁 경무관과 같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한 선각자가 있어 더 많은 문화재의 소실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특히 화엄사뿐만 아니라 천은사, 쌍계사, 금산사, 백양사, 선운사 그리고 덕유산 사찰을비롯한 수많은 천년 고찰들이 고인의 지혜로운 결단으로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故차일혁 경무관의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뜻을 기리는 불교계의 마음을 모은 이 공덕은 지리산 대화엄사의 천년역사와 더불어 민족문화유산보존에 대한 후손들의 존경과 감사의 징표로서 만대에 걸쳐 선양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7-31
  • 박병규 청장, 세계 최초 자전거아파트서 ‘녹색교통 활성화’ 모색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세계적 친환경도시 스웨덴 말뫼에서 세계 최초 ‘자전거족 전용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녹색교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2일부터 강기정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과 함께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유렵 선진지 배움 탐방을 하고 있는 박병규 청장은 이날에는 스웨덴 서남쪽 끝에 위치한 항구도시 말뫼를 찾았다. 말뫼는 1990년까지 인구가 급감하고 실업률이 급증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친환경 도시’ 비전을 세우고 ‘스타트업’을 지원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첨단도시로 거듭났다. 특히,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아파트를 세우는 등 친환경 녹색교통인 자전거 활성화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 곳으로 알려져 이날 박병규 청장이 방문한 자전거족 전용 아파트(호텔) ‘쉬켈후세트(자전거의집)’는 2016년 말 완공됐다. 1층은 호텔(30호실)로 운영 중이며 나머지 7층에는 55세대 아파트가 들어섰다. 인도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호텔 객실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연상케 한다. 특히, 1.5m 깊이의 빗물저장소로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객실 앞마다 위치한 공유자전거도 눈길을 끈다. 투숙객 누구나 쉽게 도심 곳곳을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전거족 전용 건축인 만큼 아파트 안에는 넓은 공용 자전거 주차장을 확보했다. 각 세대 현관 앞에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돼 원하는 곳에 주차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또한 자전거가 충분히 들어갈 만큼 넓게 설계했다. 방문객이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개인 코드 입력 후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박병규 청장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파트 건립 추진부터 건립 후 운영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나눴다. 이후에는 강기정 시장, 김병내 청장 등 광주시 대표단과 함께 말뫼의 무인 공유자전거 시스템인 ‘말뫼바이바이크’를 체험했다. 박병규 청장은 “침체된 지방의 산업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진화한 말뫼의 변신은 지속가능 광산 구현을 위해 참고할 만한 좋은 사례”라며 “광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전거 활성화 등 더 깊은 고민을 이어가겠다. 명품길추진단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길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천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및 휴게소 조성 △자전거도로 관리 및 파손구간 정비 △광산구 안전 자전거보험 보장범위 확대(개인형 이동장치 보장 신설 등) 등을 추진 중이다. 
    • 뉴스
    • 사회
    2023-07-31
  • 노관규‧박형준‧김동연, 수도권-남해안벨트 이끄는 세 남자 순천에서 뭉치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은 순천을 방문한 김 지사와 박 시장을 만나 오찬을 나누고, 직접 가이드로 나서 정원박람회장을 소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박형준 시장은 31일 오전 순천시와 부산시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협약‧조성한 부산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일대를 돌아봤다.    박 시장은 "누구든 여기 와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잔디와 흙을 밟으면서 삶을 돌아보는 멋진 휴양시설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큰 성공 거둬 부산이 참고할 모범 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응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낙동강 하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순천의 운영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배워서,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도 “부산 엑스포 유치로 순천에도 큰 시너지가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하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남해안 벨트의 고민을 담아내고 계실 것이기에 순천도 그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오후에는 김동연 지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노 시장과 함께 국가정원 동문 일대를 돌아본 후 "경기도가 정원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순천에서 배워갈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추진 중인 4대(기업, 산단, 공공, 도민) RE100 분야 중 공공, 도민 분야에서 순천을 많이 벤치마킹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10년대 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으로 일할 당시 “정원박람회 초기 입안 단계에서 노관규 시장님의 비전을 듣고 뜻을 같이해서 만든 토대가 지금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됐다. 저에게 순천은 소회가 남다른 곳”이라며 순천과 정원박람회에 얽힌 추억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커다란 숙제를 풀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 수도권벨트와 남해안벨트를 이끄는 두 리더께서 순천을 방문하신 것은, 순천만이라는 고유한 자원으로 도시의 판을 바꿔낸 순천의 사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셨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정원박람회 이후의 그림도 이에 맞춰 착실히 그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84일 만에 500만 관람객(7월 31일 기준 558만 명)을 돌파했다. 순천은 ‘순천만’이라는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판을 바꾸고,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할 지방 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전국의 기관‧단체 280여 곳이 순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 뉴스
    • 사회
    2023-07-31
  • 은가옥 노미진 대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00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은가옥 대표 노미진 씨가 지난 28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함평에서 자라고 나며 받은 사랑을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어려운 경제 시기에도 우리 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 9696만원이며, 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7-31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7월 31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다양한 경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이날 강필구 의장은 강종만 영광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과 조일영 의원을 지목했다.   강필구 의장은 “마약은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범죄이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7-31
  • 강진군,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 설명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9일, 마량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강진군 수협장,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온 피해 예방대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강진군 마량면의 바다 수온은 평상시 24℃를 유지하고 있지만 장마가 끝나고 일조시간이 길어져, 8월 중 바닷물의 수온이 2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두리 양식장에 차양망 덮개 설치와 선박 항해 시 발생한 파도로 인한 산소 공급 유도, 급이 중단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고수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 위기는 어떤 재난보다 더 큰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양식물 보호를 위해 재해보험가입 및 고수온피해예방대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에서는 고수온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수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식 전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민들께서도 특히 8월 한달간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안순남 강진군 전복협회장은 “마량면의 전복양식장은 고수온 예방을 위해 전복 어망 3m 그물을 5m로 교체해, 저염분화와 고수온을 예방하고 있지만, 5m 그물의 하중이 3톤에 달해, 기존의 선박크레인으로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강진군 마량 해상에는 전복 양식 22어가, 9,000칸에 2천 29만 2천 마리가 입식돼 있다.   한편, 강진군은 고수온에 대비해,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 양식망 5m로 그물 침하, 먹이 조절, 조기출하 등에 대해 지도하는 등 양식전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진 설명] 1.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마량항에서 열린 ‘고수온 피해예방 대책 설명회’에 참석 해, 어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3. 강진원 강진군수가 마량항에서 열린 ‘고수온 피해예방 대책 설명회’에 참석해,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7-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