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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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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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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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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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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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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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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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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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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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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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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정호 교수팀""‘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건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정정호 교수팀이 세계적인 디자인대회로 손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건의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전남대 디자인학과 학부생과 석사 및 박사과정생 등으로 구성된 정정호 교수 연구팀은 이번 대회에 ‘블루팟 물 정화 서비스’와 ‘반려견 유무선 제어 리드줄 서비스’를 출품해 각각 ‘2023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들 출품작은 모두 학부생과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들이 협업한 창작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수상작인 ‘블루팟 물 정화 서비스(Bluepot Water Purifier Service)’는 가정용 배수구 물 정화 필터로, 주방에서 1차 수질정화를 이뤄 생활 하수가 오수정화시설에서 대량으로 모이는 것을 방지하는 수질오염 개선 서비스이다. 배수구 냄새 관리를 위한 자동 드라잉 서비스와 항균필터(세라믹볼) 서비스를 통해 배수구 안 곰팡이 및 냄새 관리가 가능하며, 하단에 장착된 3중 필터가 물 속 불순물을 걸러 정화된 물을 흘려보낼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의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페어링을 통해 제품 작동 및 교체 주기 알람 등 이용 편의성도 갖췄다. ‘반려견 유/무선 제어 리드줄 서비스(Wired/Wireless Controllable Dog Leash Service)’는 기존 유선 리드줄의 꼬임과 끼임 사고를 방지하고, 힘 조절이 어려운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유/무선 전환을 통해 자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며, 무선 사용 시 일정 거리 내에서 모션을 이용해 반려견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손잡이 디스플레이 연동을 통해 반려견의 심박 수, 걸음 수 등 헬스케어는 물론, GPS, 모션 훈련, 산책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반려견 산책 서비스이다. 정정호 교수(전남대 디자인학과)는 “수상작인 두 프로젝트는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증받고, 향후 사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협업으로 산업·사회적인 이슈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디자인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정정호 교수(얼굴사진 왼쪽 위부터)를 비롯해 김지윤, 양재호, 조소은, 박정선, 양지원, 오솔빈(이상 디자인학과 4학년), 이예림 학술연구교수(서비스디자인융합연구소), 최휘민, Dai Mengge, Feng Yuhao(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석사·박사과정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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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정호 교수팀""‘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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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가닥’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7월 29일에 개막한다.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를 예정대로 치를 지 고심에 빠졌다. 장흥군과 축제추진위는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개최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를 강행할 경우 비난 여론, 취소할 경우 예산 손실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론이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올해 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과 3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이끌어 내는 장흥군 대표 축제다. 장흥군은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최근 국내 분위기를 감안해 조심스러운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재용 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예정대로 축제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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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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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뮤지컬 보러 장성군 갈까?”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뮤지컬 2편을 준비했다. 오는 8월 8일 어린이 뮤지컬 ‘바다 탐험대 옥토넛 2’와 19일 명랑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 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2’는 티브이(TV) 만화영화 원작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다양한 동물들로 구성된 옥토넛 탐험대가 바닷속을 모험하며 다른 동물들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공연 시간은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다. 19일 열리는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입체 동화낭독 뮤지컬’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막이 오른다. 옥토넛 뮤지컬은 이달 27일 9시, 삼양동화는 8월 7일 9시부터 각각 예매가 시작된다. 관람 가격은 1000~5000원 사이로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며, 장성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061-390-8578, 8599)로 예약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어린이 뮤지컬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장성군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 어린이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8편의 공연 계획 중 지금까지 4편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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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뮤지컬 보러 장성군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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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 서초구 초등교사 ‘추모문화제’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는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광주지역 교원 단체들이 마련한 추모공간을 찾아 추모문화제에 동참했다. 광주지역교원단체들은 지난 21일 광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단 앞마당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교원단체 "는 거의 매일 학교폭력심의가 이뤄지는 이 건물을 추모 공간으로 지정하고 이달 31일까지 서울 새내기 교사의 죽음을 애 도하고 있다. 광주지역 유·초·중등교(원)장회는 지난 6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교육현장에서 학교의 생활규정과 학급 수칙에 의 "거한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조차 아동학대로 신고되며, 싸움하는 학생들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교사가 과도한 힘을 썼다는 것만으로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무고성 피해 교원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 근본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 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의 교장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단체로 추모공간을 찾은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의 구영철 회장(대촌중앙초 교장)은 “선배교사로서 힘든 일을 함께하지 못해서, 예견된 일을 미리 막지 못해서, 그리고 교사가 교사 로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교직에 들어서면서 갖고 있었을 꿈을 틔워보지 못하고 스러져간 딸 같은 새내기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였다. 또한 교장회의 입장문을 통하여 교원들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법개정 등을 다시 한 번 더 강력히 요구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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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 서초구 초등교사 ‘추모문화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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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관내 골프장 환경관리 합동점검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0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암면과 신대지구에 위치한 골프장 두 곳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각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적법 처리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제초제 등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은 물론 주변 수목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골프장 노면수 유출 구간에 대한 조사 및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대지구 생태회랑에 식재된 수목이 자주 고사함에 따라 인근 골프장의 농약 사용 연관성 유무 등 점검을 강조했다. 이어 도심권에 위치한 골프장의 경우 골프공으로 인해 운행 중인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안전그물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설이용액 할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접 지역민과 공생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골프장 시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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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관내 골프장 환경관리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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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가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세정 분야 업무담당자들과 ‘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2022년 강진군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취약한 재세정 분야에 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재세정 담당자들은 업무 추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 금품수수 및 향응 관련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한 강진원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 추진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렴도를 대폭 개선해달라”며“군민의 요구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처리는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강진군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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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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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웹툰작가’…광주디지털정보도서관 수강생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립디지털정보도서관은 ‘나도 웹툰작가’ 2기 수강생을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시립디지털정보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5300만원이 투입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웹툰 관련 전문장비를 구축, 실제로 직접 웹툰을 그려볼 수 있는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한다. 여기에 카카오웹툰 작가와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웹툰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및 청소년 대상 ▲팝아트+캐릭터 프로그램과 일반 성인 대상 ▲도전! 웹툰작가 ▲도전! 웹툰작가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연령과 수준에 맞춰 웹툰의 기초부터 팝아트, 캐릭터, 스토리, 연출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만화·웹툰 특성화 도서관인 광주시립디지털정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웹툰 작가가 될 지역 인재 양성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디지털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광주광역시립통합도서관(citylib.gwangju.kr)을 참고하면 된다.(062-613-7767)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웹툰 작가의 꿈을 키우는 지역민들에게 웹툰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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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웹툰작가’…광주디지털정보도서관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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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주택, 상가 등 침수예방을 위해 5,000개를 제작해 배포한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가 이번 호우에 요긴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시는 저지대 주택지, 지하 시설물이 있는 공동주택 등에 모래주머니를 배포하여 폭우에 대비했고 도로 물 넘침이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모래주머니로 즉시 막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가곡동의 한 주민은 “이번 집중호우에 빗물이 도로를 넘어 주택으로 밀려들 때 모래주머니가 침수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침수 예방용 모래주머니 응급조치 효과 최고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운영 중인 도로정비요원 2개 팀에서 모래주머니를 준비하였으며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밤을 새워가며 우수받이 준설작업, 포트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극한호우 피해 발생 지역을 지속 점검해 침수 위험에 처해있는 지역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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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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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95.5mm폭우’ 윤병태 시장, 침수·붕괴 피해현장 긴급복구지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4일 최대 195.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수해 위험 가구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국도 23호선 도로부 유실 구간, 국도 1호선 통로박스 등 도로 침수 위험 구간 통제 조치도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경에는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행정실 복도 유리창을 뚫고 건물 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학 기간인데다 오전 시간대였기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도 유리창을 비롯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 현장을 방문한 윤병태 시장은 교육청,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비가 그친 이후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덕동~세지방향 국도 23호선 도로부가 유실되면서 현재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 오전 8시 기준 읍·면·동 20곳 누적 평균 강수량은163.9mm를 기록했다. 특히 24일 자정 이후부터 평균 109.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중 문평면은 195.5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문평면 양산마을에서는 용배수로가 넘쳐 농경지(송산뜰)가 침수됐으며 인근 5가구 주택 토방까지 물이 차올라 주민 8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다시면 송촌리에서도 송정저수지 월류 위험으로 4가구(5명)가 마을회관과 자녀 집으로 임시 대피했다. 시는 현재 도로 침수 6개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전면 통제구간은 ‘부덕동~세지방향 지방도 23호선, ‘국도 13호선 왕곡 장산 조선국밥 인근 통로박스’, ‘국도 1호선 다시 월태 문평천 통로박스’, ‘국도 1호선 다시 월태 다시교차로 상행선’, ‘면도103호선 다시 월태 고구려대학교 인근’, ‘송월동 해밀보리밥 앞 도로’이다. 시도32호선 다시 월태 원동마을 인근, 면도104호선 다시 가흥 초동마을 인근 도로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노안 장동리 내동제, 문평 옥당리 금당제, 다시 송촌리 송정제 등 월류 위험이 있는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을 통해 월류 시 주민 대피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나주지역에는 오늘과 익일(25일) 약 1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대 195.5mm폭우’ 윤병태 시장, 침수·붕괴 현장 방문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 붕괴 토사 유입, 인명피해 없어 부덕동~세지방향 지방도 23호선 도로부 유실 전면 통제 조치 문평 양산마을 침수 위험 5가구 주민 긴급 대피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송월동 도로 통제구간을 시작으로 다시면 행정복지센터, 문평면 양산마을회관, 영산중학교, 부덕동~세지방향 지방동 23호선 도로 유실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피해 현장과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주민들과 만난 윤 시장은 “긴급 대피로 임시 거처에 머무시는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생필품, 구호물품을 꼼꼼히 지원하고 살피겠다”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시장은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는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도로·농경지 침수, 중학교 건물 경사지 붕괴, 지방도23호선 유실 등 피해 복구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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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95.5mm폭우’ 윤병태 시장, 침수·붕괴 피해현장 긴급복구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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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중호우 이후 방역 취약지역 집중 방역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집중호우 이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이후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침수지역, 쓰레기 매립지 및 축사 주변 등 취약지 집중 소독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중호우 이후에는 침수지역 및 축사, 쓰레기 폐기물 등의 침수로 인한 오염물질로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주변 하수구와 공터의 청소와 주변 잡초나 웅덩이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관리 매우 중요하며,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또한 필요하다. 물이나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도마, 행주, 취사 및 조리 기구도 끓는 물에 소독하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장마철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자발적인 환경 정비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해충 방제와 더불어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에 집중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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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집중호우 이후 방역 취약지역 집중 방역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