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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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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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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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북구,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사업 기간은 7월 3일부터 11월 30까지이며 사업별로 공공근로 29명,지역공동체 일자리 99명 등 총 12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분야에서 환경 정비, 행정사무 보조, 시설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수행하며 주 15~40시간 근무에 시급 9620원과 4대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있다.   북구는 선발기준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다음달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경력, 주소지 등을 고려해 근무지를 배정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경제와 복지를 아우르는 행복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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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장성군,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19일 개막… 기대감 활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19일 화사한 봄꽃 미소로 첫 출발을 알린다.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룡강 10리 꽃길과 아름다운 야경,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는 20년 전통의 홍길동 축제에 황룡강 봄꽃을 더한 장성의 대표 봄 축제다. 꽃이나 야경 감상, 공연 관람은 황룡강에서, 아이들 프로그램은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체험한다.   첫날인 19일 저녁 7시 옛 공설운동장(장성읍 황룡강동쪽자전거길 732)에 가면 남진, 장민호, 홍진영, 진시몬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이 끝나면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토요일인 20일 저녁 ‘봄꽃 힐링 콘서트’에선 여성 듀오 다비치, 서정적인 포크송 가수 박강수가 봄날 감성 충전을 책임진다. 21일은 젊은 트로트 가수 이수호와 탱고 왈츠, 팝페라 공연 등 장르를 초월한 ‘댄스 위드 꽃길 콘서트’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황룡강 꽃길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동열차와 물 위를 산책하는 수상 자전거 등 유료 체험도 운영된다. 꽃길축제 최초로 선보이는 열기구 체험도 관심을 끈다.   장성의 맛을 알리는 향토식당과 간단먹거리 부스,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각종 체험과 장성 농특산물 판매장터도 손님맞이에 나선다. 지난해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국터널, 포인트정원도 생태공원 주변에 조성된다.   인파가 붐비는 황룡강을 벗어나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홍길동 테마파크가 제격이다. 에어바운스, 친환경 놀이터 등 활동적인 콘텐츠부터 앵무새 체험, 레고비누 체험 등 아이들이 선호할 만한 놀거리가 가득하다. 매직쇼, 복화술 등 흥미로운 행사도 많다.   꽃길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이목을 끈다. 19일 오후 3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선 ‘남도음식영화토크쇼’가 열린다.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과 김현진 남도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황혜림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가 4편의 음식 영화들을 함께 본 뒤 관객과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9~20일 홍길동체육관에서는 ‘제44회 남도국악제’의 막이 오른다. 1200명 남도 국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전통음악 축제다.   낮에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등 알록달록 봄꽃들이 주인공이었다면 밤에는 신비로운 야경이 돋보인다. 특히, 문화대교에 설치된 600여 개의 조명과 시시각각 변하는 미디어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용작교 아래 조명시설과 꽃 조형물,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플라워 터널까지 이어지는 야경 명소가 완성돼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플라워 터널에 있는 ‘축령의 사계’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다. 일몰시간부터 밤 11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새단장한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봄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면서 “축제기간 이후에도 2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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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고흥군, 지역발전 포럼 개최...‘거금도 관광 발전 방안’ 모색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8일 금산면 김일기념체육관에서 ‘제2의 제주도, 거금도 관광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차 2023 지역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16개 읍면을 순방하며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했던 ‘지역발전 전략토론회’에서 군민이 제안한 우수 정책 제언을 전문가와 군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구체화해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는, 지난 4월, ‘밀원·건강숲 조성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 방안’을 주제로 한 1차 전략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포럼이다.   행사는 토론 주제에 관한 발제를 시작으로 관광정책·개발·기획·지역문화·사회적경제 등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늘날 섬관광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개별 섬이 가진 고유자원과 특성에 대한 분석 없이 통상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섬을 개발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섬의 인프라 구축 이전에 섬관광 관련 주민의견 수렴과 섬관광 수요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거금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섬관광 정책과 기획의 방향성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심원섭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거금도 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거금도의 관광발전 전략으로는 ▲섬의 명소, 스팟, 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섬브랜드 마케팅 강화 ▲ 거금도의 자연경관·문화·지역산업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콘텐츠와 수익모델 개발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주민참여형 섬다운 가꾸기 사업 지속 추진을 이야기했다.   거금도의 관광 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아름다운 섬스팟 홍보와 마케팅 강화 ▲ 트렌디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섬캉스 상품 개발 ▲거금도 밥상 개발을 통한 거금도 미식여행 상품 개발 ▲거금도의 독특한 섬 생활문화를 활용한 생활관광, 워케이션 사업모델 개발 등을 제안했다.   심 교수는 인위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섬의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섬다움의 가치를 가진 어메니티 자원을 그대로 살린 지역사회 기반형 관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섬캉스 스테이나 거금도 밥상을 활용한 미식여행 상품개발 등의 아이디어는 거금도가 가진 매력을 잘 살린 관광 콘텐츠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경관·정원 분야 전문가인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위원의 ▲해양산림 복합테마 정원 도입 및 섬정원 박람회 개최 ▲금빛 오션로드 트레킹·드라이브 코스 개발과 관광기획 분야 전문가인 윤정준 「한국의 길과 문화」이사의 ▲거금도 둘레길의 어메니티 경관 연출 ▲관광 기획의 지역주민 참여 필요성, 사회적경제·섬관광 분야 전문가인 윤미숙 ㈜올린콘텐츠랩 이사의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섬마을 가꾸기 사업 경진대회 개최 등의 제안도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 지정 토론 이후에는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의 정책제안과 자유질의가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주민은 거금도의 행정명칭인 ‘금산면’을 ‘거금면’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외적으로 ‘거금도’라는 명칭이 잘 알려진 만큼 행정명칭 역시 통일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었다. 또 고흥군 강춘애 문화관광해설사는 코로나19 이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했던 금진항 유람선 운항 재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포럼의 참석자들은 군민・전문가・관련 분야 종사자・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제안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정책개발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논의의 장을 통해 민·관 모두가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고흥군은 이번 포럼을 토대로 거금도를 ‘제2의 제주도’로 관광 자원화해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민·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관광’을 통한 지역의 수익모델을 발굴해 로컬관광 트렌드를 선도, 향후 지역민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해 군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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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반려견 위한 자리 마련한 노관규 순천시장, “성숙한 반려친화도시 만들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지난 19일 반려견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댕댕이와 정원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박람회장 내 반려동물 친화공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순천시 동물자원과가 무료로 준비했다.   행사는 반려견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어질리티* 대회), 체험부스와 입양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견과 함께 광장에 나온 시민들은 기다려 게임, 반려견과 춤추기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명랑운동회에 참여하고,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부스·가족사진 촬영 부스에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정원나들이를 즐겼다. *어질리티 : 강아지가 장애물을 통과해 목적지까지 달리기 하는 경기   또 수의사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간단한 건강상담 부스,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행동교정 부스는 초보 반려견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광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교류했다. 노 시장은 이날 "아픈 가족이 있어 집안 분위기가 위축됐을 때, 몽실이를 만나면서 가족들 모두 웃을 일이 많아지고 집안 분위기가 반전됐다. 어느 때에는 몽실이를 보면서 자식들 키울 때보다 더 기뻤다”면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순천시 반려인구가 약 7만 명인데, 저 또한 반려인으로서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게 아쉬웠다. 그래서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을 반려견 산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아직 다른 의견을 가진 분도 많지만 펫티켓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조금씩 조율해가며 성숙한 반려친화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설명했다.   푸들을 키우고 있는 순천시 가곡동 주민 A씨는 이날 오천그린광장에서 어질리티 대회를 감상하며 "집이 멀어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오기에는) 오천그린광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말티푸와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한 B가족(오천동 거주)은 "오천그린광장이 생긴 후 매일 산책을 오고 있다. 어질리티 대회가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전했다.   또 입양부스에서는 서면에 거주 중인 순천시민 C씨 가족, 낙안에 거주 중인 D씨가 순천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유기견 두 마리를 각각 가족으로 맞이하면서 새로운 삶을 찾아주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에서 소식을 듣고 온 관람객까지 200여 명이 넘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모였으나, 성숙한 펫티켓 준수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조직위는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4월~10월) 동안 관람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20일 국내 최정상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이, 21일에는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함께하는 ‘가족 기네스’행사가 열린다.   26일과 27일에는 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잔디마당에서 박람회 홍보대사인 배일동 명창과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지리(CHIRI)'의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옛 것과 새 것,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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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 5분 자유발언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로,마을안길 등 미불용지 대책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문교 의원은 “우리 군 미불용지 중, 마을안길과 농로에 해당하는 면적이 80만 4천여㎡로, 축구장 162개 면적에 달한다”며, “미불용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로 민원이 제기되는 등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는 해결해야할 문제이지만, 갈등 조정에 소극적이고 예산문제로 인해 적극적인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미불용지 대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문교 의원은 “첫째로, 우리군 내 미불용지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정확한 규모 파악이 우선되야 하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둘째로, 순차적인 재정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군에서 직접 보상해야 하는상황 등을 고려하여, 특별법 제정이나 국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시고,기부체납을 유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셋째, 토지 규모와 대상 필지가 적지 않은 만큼, 상담창구나 갈등조정기구의 설치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넷째, 도로편입사유지에대해서는, 지적정리를 통해 과세 부담을 줄여주는 등의 적극적인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보상 등을 위한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미불용지란 ‘종전에 시행된 공공사업의 부지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아니한 토지’를 말하며, 원칙적으로 공공사업에 편입된 토지는 사업시행 이전에 보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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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보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척척 진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보성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보성군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일부터 입소해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본격 농촌 생활에 들어갔다.   보성군은 ▲이장 및 마을 주민 미팅, ▲지역탐방, ▲귀촌․귀농 및 일자리 체험, ▲보성군 주요 작물 재배 기술 교육 및 수확물 관리, ▲농기계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귀촌․귀농에 대한 시행착오 없이 참가자들에게 인생 2막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프로그램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취득반 제과·제빵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 대부분은 취․창업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4. 29.~5. 7.) 중 ‘다다익선 배움 캠퍼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디저트 실무 과정에서 배운 기술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 정 모 씨는 “군인으로 퇴직한 남편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라며 “보성군은 참여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1인당 30만 원 안팎의 연수비를 지급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가 체류 기간 동안 농촌 문화를 십분 이해하고, 시행착오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신청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한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귀농 귀촌 지원 센터(☎ 061-852-2282) 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061-850-5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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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영광군,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세 공무원 사기진작을위한 인센티브로 7천5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각 시군의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납세자 편의시책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3개 분야 32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영광군은 지방세 안내 수첩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각종 축제 행사시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얻었으며, 취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사전안내문을 매월 발송함으로써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등 지방세 세정운영 분야에서 월등한 점수를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묵묵히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숙한 지방세 납세의식이더해져서 가능했으며, 올해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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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순천시의회 나안수 의원,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 강화 위한 조례 제정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의회 나안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나 의원에 따르면 건축물 해체공사의 경우 부대공사라는 인식이 많아 상대적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해체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해체공사 관계자는 해체공사 시행 전에 건축물의 규모, 해체기간 등이 기재된 표지판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해체공사 현장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위험한 해체 작업과 관련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안전조치 이행기록부 작성 등에 관한 내용도 마련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나 의원은 “건축물, 가스, 급수, 전력 등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조례 제정으로 안전이 기본이 되는 사회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관계자 및 노동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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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9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한 타시도교육감과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둘째 날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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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강기정 시장 “광주-응에안성 경제교류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시청에서 응우엔 남 딩 베트남 응에안성인민의회 부의장 등 응에안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응에안성 대표단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21일 광주시가 대한민국 처음으로 ‘베트남인의 날’을 개최하는데, 광주의 멋과 맛, 의(義)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와 응에안성은 대학, 뷰티산업, 이스포츠, 공직자 교류 등 교류가 활발하다”면서 “앞으로 투자유치와 수출입 등 경제 교류를 강화하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응우엔 남 딩 부의장은 “베트남인들이중심이 되는 ‘베트남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줘 감사하다”며 “베트남의 훌륭한 문화들이 광주시민들에게전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응우엔 남 딩 부의장은 “응에안성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대표단이 응에안성을 꼭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그는 또 “광주 기업들이 응에안성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베트남인과 광주시민 간 상호 이해와 공동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 “광주-응에안성 경제교류 강화” - 자매도시 응에안성 대표단 접견…“베트남 총영사관 광주 유치 지원” 요청 - 응우엔 남 딩 부의장 “한국 첫 ‘베트남인의 날’ 개최 감사”…응에안성 초청     박선철 광주시 국제관계대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베트남인이 가장 많다”면서 “양국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베트남 총영사관을 광주시가 유치하고자 한다.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응우엔 남 딩 부의장은 “베트남 총영사관이 광주에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는 베트남 응에안성과 지난해 10월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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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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