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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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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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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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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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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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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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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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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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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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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총력 ‘청렴 TF팀’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청렴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청렴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11개 부서장과 팀장 30명이 참여하였으며, △부패취약분야 분석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도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 추진 등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청렴시책 추진 및 실효성 점검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공직자 부패와 비리신고 감사실 직통 채널 청순만신고센터(청렴한 순천만들기) 개설 운영 △매주 청렴방송 추진 △청렴서한문 및 청렴문자 발송 △청렴 슬로건 선정 △청렴 해피콜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갑질 예방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감찰과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순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시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라며 “청렴한 순천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 공직자가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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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총력 ‘청렴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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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장 자녀 12명에 장학금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이장들을 위해 ‘이장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군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은 1년 이상 근속한 이장의 자녀들 가운데 읍면 추천과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한다. 올해는 중학생 2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6명 총 12명을 선정해 1183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급이 지역인재 육성과 이장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장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장 단체상해보험 가입 △업무일지 제작 △역량강화 교육 △모범이장 국외 선진지 견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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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장 자녀 12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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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2동에 첫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구도심 지역인 방림2동에 교통사고를 비롯해 범죄를 예방하는 여성친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범 사업지역인 방림2동에 안심마을을 구축한 뒤 관내 동으로 확대 보급하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남구는 19일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 안심마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며 “오는 7월까지 방림2동에 첫 번째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한 뒤 제2, 제3 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방림2동에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개 기관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주민 50여명으로 구성한 여성친화 서포터즈 위촉식 및 임원진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해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4개 분과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방림2동 시범동 분과 및 교통안전 분과, 주월‧월산‧사직권역 범죄안전 분과, 진월‧효덕‧송암권역 범죄안전 분과로 나뉘어 각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4월 10일 한자리에 모여 맞춤형 안전 모니터링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여성친화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께 오는 5월부터 두달간 방림2동에서 여성친화 안심마을 뼈대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스쿨존 취약지역 내 안전시설을 비롯해 등하굣길 보행로, 가로등과 보안등, 방범용 CCTV, 공‧폐가 등 위해 요소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 및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느끼는 불안과 위험 요인이 사그라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림2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안심마을의 토대를 차곡차곡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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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방림2동에 첫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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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신안군,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19일 담양군 대회의실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최용만 담양군의장, 김혁성 신안군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능동적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도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신안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의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지역인사들의 주요 축제 개막식 친선 방문 등의 의례적인 교류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사계절 꽃피는 천사의섬 신안과의 자매결연을 5만 담양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과 담양군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민간분야의 활발한 교류로 양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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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신안군, 상생발전 위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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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은 지난18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파 연중생산 시스템 체계 구축 및 산업 발전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주요 대파 주산지이지만 노지 2년 1기작 전통재배 방식으로 품질과 수량이 낮고, 포전거래와 봄철 집중출하 방식으로 인해 낮은 가격에출하되고있어 기존 작형 탈피와 타 주산지와 경쟁우위를 갖추고자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파 연중 재배 생산 기술적립, ▲하우스 출하 작형개발,▲공동 출하장 설치운영 ▲지역 적응 대파 우수품종 연구개발, ▲수확 후 유통 포장지 개발, ▲가공상품 연구, ▲지역 대파 브랜드 육성, ▲연중재배 출하 대파 수출추진 협조 등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통해 현장 실증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사항 실천과 아낌없는 지원으로‘국내 1등 품질, 대파 주산단지, 세계에서 알아주는 대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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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파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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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지(遺志) 받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눈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호남매일 한홍수 부장이 지난 18일, 일천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기탁했다. 한홍수 부장은 칠량면 장계리 출신인 부친께서 어렸을 적 가정형편이 변변치 않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생업에 나서며, 항상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3남 2녀를 키우는 동안 “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이들을 위해 베풀로 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 부장은 “부친께서는 지난 3월에 별세하셨지만, 모친과 남매 일동은 부친께서 항상 말씀하신 뜻을 잊지 않기 위해,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한국인 특유의 ‘정’ 문화는 베품과 양보의 미덕에서 시작한다”며 “부친의 유지가 널리 알려져 식어가는 나눔의 문화를 다시 일으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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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지(遺志) 받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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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경제포럼 개최, “지역 경제도 순천하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모여 ‘남해안시대, 순천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0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장평로 60)에서 개최되는 이번 순천경제포럼은 순천 경제 비전과 기존 정책의 성과를 아우르는 포럼이 될 전망이다. 최근 순천은 ㈜포스코와이드와 프리미엄 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2,000억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500억 규모 우주발사체 단(段)조립장 설립을 확정 짓는 등 경제적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대규모 투자유치 행렬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막으로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현실성 있는 경제정책을 꾸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 도시산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생태가 견인한 지역 경제 ▲순천시 경제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 ▲민선8기 순천 경제·산업 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전국이 순천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박람회를 마중물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 살림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순천시청 기획예산실(061-749-5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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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경제포럼 개최, “지역 경제도 순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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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산구의장, 전국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김태완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4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완 의장은 재선 기초의원이자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등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해왔다. 김 의장은 지난 2021년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독서문화진흥 조례」 제정 등의 입법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및 주민 생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한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김태완 의장은 “지역과 주민을 위해 노력해온 일들이 인정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방분권시대에 의회가 주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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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광산구의장, 전국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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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142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강진원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탁법인인 (사)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의 법화스님의 어르신댁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가사 지원, 활동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군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 9명과 응급요원, 8명, 생활지원사 133명이 활동 중이다. 강진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가능 인원은 지난해 2,071명에서 2,365명으로 14.1% 증가했고, 2023년 예산도 전년 대비 5억 6천 2백만 원 증액됐다. 현재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생신 방문 사업 ▲홀로 사는 남자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 ▲어르신 안부살피기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 등 10개 이상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가구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2,317명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노인 돌봄이 공공책임의 시대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며 “100세 시대, 가족들의 부양 부담감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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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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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내일의 청년이 희망 꿈꿀 수 있게 책임 다해야”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최근 전세사기 피해로 20~30대 청년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언급한 뒤 “오늘을 살고 있는 청년을 연결하고 내일의 청년들이 희망을 꿈 꿀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며 “청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까지 수많은 청년정책과 사업들이 존재하지만 도움을 간절히 원하는 청년까지 닿지 못하고 여전히 수많은 청년들이 벼랑 끝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행정’이 청년들이 안전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집을 짓는 역할이라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청년의 삶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청년들이 준비된 청년정책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행정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리가 돼 달라”며 “많은 청년들에 다가가는 청년정책 홍보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신규 청년정책위원 위촉과 함께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은 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제3기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17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위원장에는 박이슬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팀장이, 부위원장에는 편승재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 간이다.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모델인 청년정책 통합홍보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규 위원들은 “청년들이 몰라서 정책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과 청년의 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 청년뿐만 아니라 광주에 오고 싶은 청년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통합홍보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정책 홍보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4기 청년정책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청년정책 문자알림서비스 ▲개별사업 홍보 시 전체 사업 정보제공 ▲청년정책 참여자 데이터베이스 전산화 구축 ▲청년정책플랫폼 서비스 확대·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모델인 청년정책 통합홍보 단계별 체계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16년 시작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기반한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각계각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해 93개 사업에 2053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2022년 대비 10.9%(201억원) 증가한 규모다. 광주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미취업 광주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에 다양한 해외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 사업’, 청년정책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과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통합플랫폼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밖에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청년 자율공간 확충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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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내일의 청년이 희망 꿈꿀 수 있게 책임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