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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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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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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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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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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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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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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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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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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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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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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4일 앞둔 17일 저녁,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박람회 야간경관 전반에 대한 총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노 시장은 조직위원회 간부급 직원들과 함께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등 도심권역을 시작으로 국가정원 권역 전체를 돌아보며 야간경관 연출 상황을 점검했다. 야간경관 연출은 올해 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10년 전 박람회 때는 국가정원 일부에 야간경관을 연출했지만, 박람회장 권역은 물론 도심 권역까지 걸쳐 대대적인 ‘밤의 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관광객들의 낮과 밤을 모두 사로잡아 체류 시간은 길게 늘리고, 체류 범위도 도심까지 대폭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이날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야간경관 점등과 함께 바닥분수 시연까지 어우러지면서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장을 점검하는 동안 노 시장은 “관람객의 입장에서, 특히 젊은 세대들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켤 만한 수준으로 연출해야 한다”고 수요자 입장의 접근을 강조했으며 “또 다른 핵심 콘텐츠인 ‘정원드림호’가 저녁까지 운행할 텐데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충분한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완성도 높은 연출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노 시장은 국가정원 내 꿈의 다리와 노을정원,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등 핵심 콘텐츠들의 경관 연출을 확인하며 “정원이 워낙 넓은 만큼 우범지대는 없는지, 저녁 시간대에 위험한 보행로는 없는지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은 평시 21시, 하절기 22시까지 문을 열어두고 박람회 관광객을 맞이하며, 동천과 국가정원 사이를 운행하는 ‘정원드림호’는 마지막 승선 기준 저녁 8시 30분까지 운행하며 순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보다 화려한 밤의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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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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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장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기부시스템 고향사랑e(이)음을 이용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신고증 소지가 필수다. 모집 분야는 △장성군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및 그 가공식품 △편백제품 등 장성군 자원을 활용해 생산된 지역특산품 △체험‧숙박 할인권 등 관광 서비스 상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성군청 총무과 자치분권팀(061-390-7239)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달 안으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부 참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답례품 스티커도 제작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장성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며 장성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명품 농특산물, 장성사랑상품권을 비롯해 백양사 템플스테이 이용 할인권,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 할인권 등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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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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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사이다 강사,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사이다 강사로 활동 중인 이미정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정 씨는 “나주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할 만큼 평소 큰 애정을 갖고있다”며 “나주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이 씨는 남평읍에 자신의 두 번째 집을 마련하는 등 나주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왔다. 지난 해 12월에는 나주시 공직자 마인드 함양교육 강사로 초청돼 ‘나의 적극 행정이 나주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친절, 적극, 혁신행정에 대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강사님의 제2의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긍정 에너지로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사이다 강사로 승승장구하시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는 법인이 아닌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납부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한 대면 납부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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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사이다 강사, 나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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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승촌 파크 골프장, 연일 수백명 ‘문전성시’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1호인 승촌 파크 골프장이 개장 6개월여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강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2월부터 하루 이용객이 350여명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승촌 파크 골프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9월 23일 문을 연 뒤로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새벽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승촌 파크 골프장은 입장료를 내고 파크 골프를 즐기는 18홀 코스(A‧B코스 각 9홀)와 대기자 및 파크 골프를 연습하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연습용 18홀 코스(C‧D코스 각 9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또 매주 일요일과 명절 연휴, 기상 여건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항상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무료 개방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동계 휴식기로 한달간 휴장한 뒤 올해 1월부터 A‧B구간 18홀 코스에 한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는 18홀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600원이며, 일반 2,000원,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 적용된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유료 코스(A‧B코스) 이용자는 5,62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휴장 일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25명이 이용 중이며, 4인 1개팀 기준으로 31개팀이 날마다 라운딩에 나설 만큼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성황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월별 현황을 보면 지난 1월에는 명절 연휴와 일요일, 폭설 등으로 15일만 개장한 가운데 690명이 다녀갔고, 2월에는 개장 20일 동안 3,56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에는 1~15일 기간 중 휴장 5일을 제외하고 1,370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유료 코스 이용자만 하루 평균 125명 가량인데,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오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료 연습장은 하루 200명 이상 어르신이 찾고 있다”며 “승촌 파크 골프장이 어르신 건강 놀이터로 완벽하게 안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승촌 파크 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생육기간인 4월 30일까지 파크 골프장 문을 잠시 닫기로 했으며, 잔디 생육상태에 따라 개장 일자를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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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승촌 파크 골프장, 연일 수백명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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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포스코그룹 4억2천만원 입장권 구매하며 상생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열리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참여해 총 4억 2천만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 5,137매)을 구매하며 협력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뿐 아니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2023정원박람회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2023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데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업해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광고·선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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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포스코그룹 4억2천만원 입장권 구매하며 상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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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축제 맞이 건강관리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산수유꽃축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 직원 20여 명이 각 사업 안내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환경조성과 건강행태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임산부부터 영유아·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신체활동ㆍ비만 △영양 △금연ㆍ절주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국가암검진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등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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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축제 맞이 건강관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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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의회(의장 이재학)는 3월 17일 임시회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영길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킨다. 특히 삼중수소(트리튬)는 현재 과학기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핵종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며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킬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만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덧붙여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대비 안전성 검사 및 보상안 마련 등 특별법 제정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일본정부는 원전 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 즉각 철회 및 오염수 처리계획 재수립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 강구 및 어업인 등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특별법 조속히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원전 오염수가 보관가능 총량인 137만톤에 도달함에 따라 2023년 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결정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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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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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7일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 공무원, 보성경찰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신호 지키기와 같은 교통안전 수칙 홍보, 표지판을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 서행운전 유도, 옐로카드, 볼펜, 호신용 경보기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용품 배부 활동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군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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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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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레일·전남도와 담양 관광사진 전시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4월 28일까지 광주 송정역을 시작해서 목포역, 전남도청 등에서 ‘담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하루 2만 명이 이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의 통행로와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담양을 알리고자 전시를 추진했다. 20일까지는 광주 송정역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목포역, 4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전남도청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등 담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별했다. 또한 군은 사진전과 함께 오는 5월 3일~7일(5일간)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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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코레일·전남도와 담양 관광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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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불갑면 응봉리 봉암마을 인근에서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및 임업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행사를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0.85ha의 임야에 공익적 가치 증진과 목재생산을 위한 편백나무(4년생) 1,275주를 식재했다. 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식재한 나무가 향후 군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심은 후에도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라면서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부터 애써 가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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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