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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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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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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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순천시 황전면,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준비 순항 중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 황전면에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 장군이 관직이 박탈된 채 백의를 입고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이동하는 여정을 말한다.   이번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였던 구간 중 황전면 구간을 따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새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27년 전 이순신 장군이 순천 구간을 백의종군하였던 시기에 맞춰 오는 27일에 개최된다. 짧은 코스(왕복 5km)와 긴 코스(왕복 12km)를 선택해 걸을 수 있고 행사장에는 기존보다 더욱 풍부해진 공연,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면에서는 걷기 행사일에 맞춰 백의종군 맨발길을 조성한다. 황전면 행정복지센터 앞 백의종군로 코스인 철도부지 구간에 길이 220m인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황전면에서 4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주민자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자원을 보존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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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제”인기상승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강종만 군수)은 4월 3일 장성과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영광군(종합민원실)-장성군(환경과)-고창군(종합민원실) 3개 기관 직원 56명이기부제에 동참하여 각 10만원 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영광굴비와 모시송편 등 다양한 농·수·축산물의 혜택을 누렸다.   강종만 군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넘어 축제와 문화활동에도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가 “영광 방문의 해와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가 영광에서 열리는 만큼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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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보성군, 5월 3일부터 5일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보성의 아름다운 차밭에서 차를 통한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는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다. 보성군은 차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려는 시대 욕구에 발맞춰 보성차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차를 활용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전 국민에게 프러포즈한다.   △ 보성다향대축제 핵심(킬러) 콘텐츠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과 함께 보성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지난 1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보성군과 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차 문화관을 운영해 아시아의 대표 차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다례시연, 말차 격불 체험, 차 로스팅 체험, 차 음식 시식회와 대한황실가(家) 다구전 등을 마련해 국내 최고 차 문화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 데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볼 핵심 콘텐츠는 △애프터눈 티(Tea) 파티, △보성애(愛) 물들다(茶), △보성티마스터컵, △서울 속의 보성다향대축제 주간, △보성 속의 서울 차(茶)체험, △보성차 만들기, △찻잎따기 등이다.   △애프터눈 티(Tea) 파티는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디저트를 함께 맛보고 보성에서 준비한 공연과 이벤트를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찻자리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티마스터컵은 보성차(茶)를 기반으로 한 식음료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경연대회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성애(愛) 물들다(茶)는 한국차문화공원 북측 차밭에서 지역민이 준비한 카페 음료, 소반 도시락, 생태 꾸러미(키트) 체험 등 감성 소풍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는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차밭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차(茶)를 따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 구입한 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구를 빌려 보성의 넓은 자연에서 차를 마음껏 마실 수 있고,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 등을 행사장에 설치해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 반짝반짝, 들썩들썩 보성통합대축제 이번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9종의 보성 대표 축제가 총출동하는 통합대축제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마라톤, 요트),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군민의 날, 어린이날 행사, 데일리콘서트·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과 판소리성지에서명창 추모제 및 추모 공연, 명인‧명창 고수 경연대회,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등으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한다.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는 마라톤, 요트대회가 있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4월 15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누리집(boseong.run1080.com)을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년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보성율포솔밭해변에서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 부(초등·중등·일반)의 레이스 경기를 진행한다.   △제20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웅치면 일림산에서 열린다. 철쭉 제례와 산림문화 행사, 숲속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환상적인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은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보성군민의 상 수여, 청년 도약 보성 기념행사, 체육대회, 복면가왕(노래자랑) 등 군민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행복한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5월 5일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도전골든벨, 경품 추첨,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제2회 데일리콘서트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보성역 일원에서 청년, 중장년,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콘서트다. 장르별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드론라이트쇼는 5월 4일 데일리 콘서트 이후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으로 나아갈 기틀을 만든 보성군 열선루와 천년의 보성 차(茶)를 보여주는 빛의 향연을 펼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 녹차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다향대축제를 통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보성차(茶)의 멋과 맛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며 “2024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 보성다향대축제 통합형 포스터 2. 보성다향대축제 카드뉴스 (종합) 3. 한국차문화공원 전경_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 4-1. 보성애물들다_보성으로 떠나는 차밭 피크닉! 4-2. 차밭 피크닉 5-1. 한국차박물관 다례체험 5-2. 보성 차 체험 6-1. 차만들기 체험_찻잎 고르기를 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6-2. 보성다향대축제에서 차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7.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축제_휴식공간이 있는 축제장 풍경 8.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9. 2023년 보성 티 마스터컵 참가자 10. 제45회보성군민의날(2019.5.) 체육행사 사진 11.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경연모습 12.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 13. 비봉마리나전국요트대회 (2019년) 14. 메타세쿼이아 길을 달리는 제14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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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곡성군 가족센터,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수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 가족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18회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에 대한 기초소양 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컴퓨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혀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더불어 다문화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다문화에 대한 이해, 문화 교육의 기본 이론 등을 학습했다. 또한 교구 사용법, 학습 자료 활용 방법, 발표 기술 등의 실습 활동도 진행되었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가자 각자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를 소개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발표하고 나서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 했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강사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소중환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사회로의 점진적인 진입과 함께 다문화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바, 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왔다. 양성교육을 수료한 다문화강사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로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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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보성군&한전MCS(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희 한전MCS 보성지점장은 “전기검침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로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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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재)담양군문화재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 선보인다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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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 `한창`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은 장미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제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제14 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의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로, 이는 ‘WE are THE ROSE’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 를 내포하고 있으며,곡성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장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요 컨셉을 'THE RED'로 설정했다. 'RED'는 로 맨틱(Romantic), 흥미진진함(Excitement), 즐거움(Delight)을 의미하며, 이는 강렬한 빨간색과 그 색상이 주는 낭만적이고 신나는 느낌을 축제 전반에 걸쳐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개막식 대신, 뮤지컬 컨셉으로 준비된 기획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RED컨셉에 맟춘 The Romantic콘서트 ‘로즈 블.로.썸’, The Exciting 콘서트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The Delight 콘서트 ‘로즈 갈라쇼’, 뿐만 아니라눈 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게릴라 왈츠’, ‘신 장미풍류’ 등 곡성 장미축제만의  기획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이 모두 컨텐츠’라고 할 만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는 곡성세계장미축제에는 올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문화예술 인과 예술단체 31개팀, 곡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곡성의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무대를 함께 한다.   더불어 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장소를 섬진강 기차마을에만 국한하지 않고 곡성읍과 오곡면 일대로 확 장하여, 섬진강 동화정원, 곡성 군민회관, 뚝방 마켓, 곡성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 전시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 다.   한편 곡성군은 주말과 휴일에 방문하는 대량의 관광객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철저한 주차 안내 및 교통 통제 계획을 세우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식음 료 구역에서는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회수 체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부당한 요금 요구를 방지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물가 모니터링 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모든 컨텐츠와 프로그램 구현은, 어디에 내놓아도손색없는 기차마을의장미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며, ”곡성 장미축제 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이면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올해를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원년으로 삼고, 오감만 족의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대표적인 기차 관광지로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곡성군은 작년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사업을 통해기존 4만 평방미터였던 기차마을 장미정원을 7만 5천 평방미터로 두 배 가량 확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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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진도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상 수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과 선진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도군청 공직자들이 세정업무에 집중한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세원 발굴과 세입확충,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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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보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으로 더 풍성하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품목을 심의·의결한다.   추가 선정된 주요 품목은 △매실, △단감, △복분자, △벌집병꿀, △샤인머스켓, △감자, △새싹쌈,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김부각, △녹차·단호박 양갱, △녹차 약과, △수제 오란다, △수제 그레놀라 선물세트, △녹차 족욕제, △녹차 립글로즈, △보성 녹차밭 천연비누, △보성 녹차 설거지 비누, △차꽃소녀 키링, △녹차바쓰 스프링클 체험, △한옥스테이 숙박권 등 농축산물·가공식품·생활용품·공예품·관광 5개 분야 15개 업체 21개 품목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보성군 ‘답례품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성군에서는 시행 초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보성몰’에 입점된 업체의 상품과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등을 1차 답례품으로 선정한 후 관광·체험형 답례품과 벌초 대행 서비스, 반려용품 등 이색 답례품을 선보이며 71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오는 8일부터 총 92개 답례품이 운용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향후에도 보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를 통해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성만의 매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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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영광군,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의무사항과 바우처 자금및 융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였으며,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스마트팜 설치, 농지구입,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7년차로 143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으며, 첫해인 2018년도 11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선발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추가로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온라인접수(agrix)를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350-4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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