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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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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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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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곡성군 가족센터,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수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 가족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18회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강사에 대한 기초소양 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컴퓨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혀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더불어 다문화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다문화에 대한 이해, 문화 교육의 기본 이론 등을 학습했다. 또한 교구 사용법, 학습 자료 활용 방법, 발표 기술 등의 실습 활동도 진행되었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가자 각자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를 소개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발표하고 나서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 했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강사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소중환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사회로의 점진적인 진입과 함께 다문화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바, 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왔다. 양성교육을 수료한 다문화강사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화이해교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로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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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보성군&한전MCS(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희 한전MCS 보성지점장은 “전기검침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로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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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재)담양군문화재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 선보인다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에 따르면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를 4월 7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동문화예술촌 맞은편 추자혜에서 진행되며, 8주간의 ‘즉흥음악놀이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의 예술가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즉흥음악놀이 공연 ‘담빛 시나위’이다.   ‘즉흥음악놀이 워크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만나 재즈적 즉흥성과 신체 움직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예술감독에는 재즈올로지 대표 남예지가, 운영강사로는 올문화기획 대표인 김현중이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은 국근섭(창작무), 김현송(한국무용), 오순덕(한국무용), 임정숙(가야금), 한정선(한국무용)이 선보인다.   꽃타령을 시작으로 각설이 타령, 이녁과 함께 헐꺼여, 새야새야 등 여러 곡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악기와 무용을 선보이며 재즈의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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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 `한창`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은 장미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제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제14 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의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로, 이는 ‘WE are THE ROSE’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 를 내포하고 있으며,곡성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장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요 컨셉을 'THE RED'로 설정했다. 'RED'는 로 맨틱(Romantic), 흥미진진함(Excitement), 즐거움(Delight)을 의미하며, 이는 강렬한 빨간색과 그 색상이 주는 낭만적이고 신나는 느낌을 축제 전반에 걸쳐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개막식 대신, 뮤지컬 컨셉으로 준비된 기획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RED컨셉에 맟춘 The Romantic콘서트 ‘로즈 블.로.썸’, The Exciting 콘서트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The Delight 콘서트 ‘로즈 갈라쇼’, 뿐만 아니라눈 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게릴라 왈츠’, ‘신 장미풍류’ 등 곡성 장미축제만의  기획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이 모두 컨텐츠’라고 할 만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는 곡성세계장미축제에는 올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문화예술 인과 예술단체 31개팀, 곡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곡성의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무대를 함께 한다.   더불어 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장소를 섬진강 기차마을에만 국한하지 않고 곡성읍과 오곡면 일대로 확 장하여, 섬진강 동화정원, 곡성 군민회관, 뚝방 마켓, 곡성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 전시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 다.   한편 곡성군은 주말과 휴일에 방문하는 대량의 관광객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철저한 주차 안내 및 교통 통제 계획을 세우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식음 료 구역에서는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회수 체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부당한 요금 요구를 방지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물가 모니터링 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모든 컨텐츠와 프로그램 구현은, 어디에 내놓아도손색없는 기차마을의장미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며, ”곡성 장미축제 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이면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올해를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원년으로 삼고, 오감만 족의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대표적인 기차 관광지로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곡성군은 작년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사업을 통해기존 4만 평방미터였던 기차마을 장미정원을 7만 5천 평방미터로 두 배 가량 확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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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진도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상 수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과 선진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도군청 공직자들이 세정업무에 집중한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세원 발굴과 세입확충,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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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보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으로 더 풍성하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품목을 심의·의결한다.   추가 선정된 주요 품목은 △매실, △단감, △복분자, △벌집병꿀, △샤인머스켓, △감자, △새싹쌈,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김부각, △녹차·단호박 양갱, △녹차 약과, △수제 오란다, △수제 그레놀라 선물세트, △녹차 족욕제, △녹차 립글로즈, △보성 녹차밭 천연비누, △보성 녹차 설거지 비누, △차꽃소녀 키링, △녹차바쓰 스프링클 체험, △한옥스테이 숙박권 등 농축산물·가공식품·생활용품·공예품·관광 5개 분야 15개 업체 21개 품목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보성군 ‘답례품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성군에서는 시행 초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보성몰’에 입점된 업체의 상품과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등을 1차 답례품으로 선정한 후 관광·체험형 답례품과 벌초 대행 서비스, 반려용품 등 이색 답례품을 선보이며 71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오는 8일부터 총 92개 답례품이 운용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향후에도 보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를 통해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성만의 매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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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영광군,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의무사항과 바우처 자금및 융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였으며,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스마트팜 설치, 농지구입,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7년차로 143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으며, 첫해인 2018년도 11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선발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추가로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온라인접수(agrix)를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350-4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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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참여가 꾸준한 실천으로” 신창동 나눔문화 확산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조, 이하 지사협)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신창동 지사협을 통해 이웃을 돕는 활동 참여를 계기로 꾸준한 나눔 실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 신창동 지사협과 함께 지역 배려 계층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원한 ‘글라스미렌즈미 광주신창점(대표 이지우)’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뒤에도 매월 신창동 돌봄 이웃을 위한 후원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으로부터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친구’로 지정돼 3일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 김은조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매월 지정 후원을 약속해 준 글라스미렌즈미 광주신창점 이지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마음과 실천이 더욱 확산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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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장성군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신청은 산지가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in) 통합포털’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다.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산림편백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이용해도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 등을 미리 확인해 꼭 기한 내 접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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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광주시의회 5·18특위, ‘제주4·3 희생자 아픔 위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5·18특별위원회 위원들은 3일 제주4·3평화공원에 열린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해 4·3영령들을 추모하고 5·18민주화운동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정무창 의장 일행은 3일(수) 오전 10시 ‘제76주년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추념식 후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제주 양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전남·제주 지역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3개 시도의회가 민주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4월 중에 광주시의회에서 제주4·3항쟁 교육을 하고, 5월에는 제주도의회에서 5·18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교차 교육을 실시하자”고 김경학 의장에게 제안했다. 정 의장은 ‘양 시도의회 간 교차 교육’ 제안과 함께 올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김 의장 등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 일행은 앞선 2일(화) 오후 제주도의회 4·3특별원회 위원들과도 ‘현안 간담회’를 갖고 5·18과 4·3에 대한 두 의회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4·3항쟁 전야제’에도 참석했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서 한권 4·3특위 위원장은 5·18특위의 활동에 반가운 마음을 표하며 “광주5·18과 제주4·3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서로 공감하는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제주4·3에 대해 제주도민 전체가 한마음으로 추모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러움이 있다”며 얽혀있는 5·18문제의 난맥상을 토로했다. 이어 “5·18 진상규명 조사보고서 공개 행태의 폐쇄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지난해에 제주와 광주 의회가 민주평화벨트를 구축하고 협력하기로 한 만큼, 5·18진상규명조사위에 대한 대응에도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권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 박두화 부위원장, 고의숙 위원,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양정심 조사연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의회에서는 정무창 의장, 정다은 5·18특위 위원장, 안평환 위원, 채은지·이명노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11월 16일,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을 겪었던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해가자는 취지에서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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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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