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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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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세쌍둥이 출산가정 방문해 축하선물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긴 남양면 작은 마을에 올해 1월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마을 전체가 아기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 첫날,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로 65인치 스마트 TV와 출산 축복 꾸러미, 청년 부부 아이 안심용품 등을 격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65인치 스마트 TV는 지난 4월 18일 SM그룹(우오현 회장, 고흥군 풍양면 출신)에서 고흥군 출산가정을 위해 기탁한 제품이며, 이번 남양면 세쌍둥이 가정이 1호 선물 대상자로 선정됐다. 출산가정 세쌍둥이는 남아 1명, 여아 2명으로 현재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출산 축복 꾸러미는 미역, 김, 소고기, 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된 축하 선물로 2019년부터 출산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출산가정에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세쌍둥이 모두 고흥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쌍둥이 출산가정에는 국가에서 주는 현금성 지원금을 포함한 고흥군의 출산장려금 3,2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 190만 원, 돌맞이 축하금 150만 원, 쌍둥이 행복 축하금 50만 원 등을 지원해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조손 놀이방을 운영 중이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군에서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한 시책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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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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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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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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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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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6년 만에 세쌍둥이 출산 경사 !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지난 6일, 강진군에서 6년 만에 세쌍둥이가 출생해 화제이다. 세쌍둥이는 남아 2명, 여아 1명으로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 김미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셋째, 넷째로 조선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로 31주 만에 1.5kg의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산모 김 씨는 2019년 첫째 딸 출산 후 둘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고, 무사히 세쌍둥이를 출산하게 되었다. 조선대학병원에서도 몇 년간 세쌍둥이 출산이 없었던 상황으로, 담당 의료진은 원활한 출산을 돕기 위해, 사전 모의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모는 1주일 정도 조대 병원 입원 후, 강진의료원 산후조리원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강진군은 세쌍둥이 가정에 대해 첫만남 이용권(200만 원 상당), 인당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최대 154만 원, 2주 기준)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최대 300만 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최대 700만 원), 영양플러스 지원 등 최대한 지원을 통해, 세쌍둥이 육아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세쌍둥이 가정이 받게 되는 육아수당은 월 180만 원으로, 7년에 걸쳐, 총 1억 5천 120만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출산소식을 접한 강진원 군수는 10일, 산모와의 영상통화를 통해, 군민을 대표해 출산을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강 군수는 또 “6년 만의 세쌍둥이 출산은 우리 군에도 큰 경사로,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뿐 아니라,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명실공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강진 건설’에 박차를 가해,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축하와 지원에 감사하다”며 “셋 다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 너무나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고, 어렵게 임신하고 출산한 만큼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이 지난 6일, 김씨의 친정(성전면)에 방문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꽃다발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가는 강진의 기적’을 군정 목표로 삼고, 지역소멸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간절한 몸부림을 출산과 양육 정책뿐 아니라, 신규주택 조성사업, 빈집 리모델링 지원,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창업청년 임대료 지원, 귀농 정착 보조사업 등에 녹여 넣으며, 지역 발전의 사활을 걸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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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6년 만에 세쌍둥이 출산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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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효덕동 지사협 반찬 나눔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효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덕근)는 최근 효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4만원 상당의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정덕근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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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효덕동 지사협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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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복지재단 공모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사선환,추상이)는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공모한 ‘어르신들의 꽃피는 인생 가꾸기’ 사업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르신들께 운동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재 2개소, 5개 마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사업기간 중 관산보건지소 및 죽청보건진료소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상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편안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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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복지재단 공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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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일 ‘때 빼고 光내고 목욕 쿠폰 지원’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초등학생 9명에게 무료 목욕 쿠폰 154매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목욕쿠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 환경 등으로 개인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목욕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과 창포옥사우나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대상자는 마을 이장님과 지역 내 아동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으로 한부모, 조손, 다자녀가정 자녀로 선정됐다. 면에서는 목욕쿠폰을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 살피기를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좋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최근 전기료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목욕쿠폰 지원 사업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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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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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있는 노후,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 잔디광장에서 효령노인복지타운 개원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조오섭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과 서용규·이명노·최지현 의원, 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어린이집 난타 공연 및 회원 댄스스포츠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광주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주민 등 미래세대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 외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효령노인복지타운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어르신들의 휴식과 친교는 물론 일하고 배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일자리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춰 어르신들의 활력 있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재)광주복지연구원 김만수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기가 어려웠지만 올해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경남 효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효령타운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장서는 노인복지 선도시설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은 노인일자리사업 특화시설로, 등록회원 1만3000여 명, 일평균 7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9개 사업단 35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년사회화교육사업 56종 88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맞춤 돌봄 사업, 파크골프장,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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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있는 노후,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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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 지원 현실화… 어르신 행복지수 높인다""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경로당 지원을 현실에 맞게 대폭 확대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가 최종 의결함에 따라, 장성군은 5개 분야 14억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로당 지원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지원 현실화는 올해 초 장성군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은 경로당 개‧보수 지원 확대다. 장성군은 경로당 한 곳당 50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던 기존 개‧보수 지원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개소 당 1000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두 배 인상했다.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시설 상의 문제들이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반찬 등을 구입하는 부식비 지원액도 손봤다. 군은 부식비 지원 체계를 회원수 20명 기준에서 10명 기준으로 세분화했다. 어르신 60명이 등록되어 있는 경로당의 경우, 월 최대 27만 원에서 9만 원 오른 36만 원을 지원받는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입식 테이블 지원은 경로당의 면적 등을 고려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한 후, 하반기부터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계절 세라믹 온돌매트를 67개 경로당에 지급하고, 에어컨, 냉장고,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 교체도 품목 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경로당 운영비는 물론 △친환경 양곡 △정수기 임대비 △특별냉난방비 △경로당 프로그램도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간다. 그밖에, 경로당의 안전도 빈틈없이 확인한다. 군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하며 필요에 따라 보수, 시설 교체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해나갈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주민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장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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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 지원 현실화… 어르신 행복지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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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치매안심 가맹점 현판 전달식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송암동 두리미용실과 진월동 하윤미장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평소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는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통해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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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치매안심 가맹점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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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핵사업 성과로 대한결핵협회 기관 표창 수상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남도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전남 22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결핵 검진을 위해 적극적인 환자 발견 및 결핵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결핵관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에서는 결핵 환자 경감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관내 요양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X-선 검진 및 객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생애전환기 잠복결핵 검진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결핵예방 사업을 위해 민간․공공협력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의료기관에 배치했다.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는 결핵환자 등록부터 완치까지 치료일정 안내 및 결핵관련 교육, 투약 및 부작용 확인, 가족 등 밀접접촉자 검진과 비순응시 조치 등 결핵환자 최소화 및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한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 없는 청정 고흥을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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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핵사업 성과로 대한결핵협회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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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100세 시대 치매 극복 위해 ‘온 힘’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100세 시대 치매 극복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항인 치매 검진비 및 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60세 이상 군민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전단지를 발송하는 등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소득기준 완화로 지원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지난해 지원 대상에서 탈락된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9개 읍‧면 보건지소 등을 방문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치매 관련 사업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재활(쉼터)교실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교육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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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100세 시대 치매 극복 위해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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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 [복지]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3월 18일부터 3월 24일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3월 21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결핵에 감염되며 결핵 감염 시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채력을 유지 △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기 △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사 진행 △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결핵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의료기관, 영‧유아관련시설, 학교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매년 결핵검진,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치료를 실시하여 결핵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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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