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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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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세쌍둥이 출산가정 방문해 축하선물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긴 남양면 작은 마을에 올해 1월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마을 전체가 아기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 첫날,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로 65인치 스마트 TV와 출산 축복 꾸러미, 청년 부부 아이 안심용품 등을 격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65인치 스마트 TV는 지난 4월 18일 SM그룹(우오현 회장, 고흥군 풍양면 출신)에서 고흥군 출산가정을 위해 기탁한 제품이며, 이번 남양면 세쌍둥이 가정이 1호 선물 대상자로 선정됐다. 출산가정 세쌍둥이는 남아 1명, 여아 2명으로 현재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출산 축복 꾸러미는 미역, 김, 소고기, 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된 축하 선물로 2019년부터 출산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출산가정에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세쌍둥이 모두 고흥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쌍둥이 출산가정에는 국가에서 주는 현금성 지원금을 포함한 고흥군의 출산장려금 3,2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 190만 원, 돌맞이 축하금 150만 원, 쌍둥이 행복 축하금 50만 원 등을 지원해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조손 놀이방을 운영 중이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군에서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한 시책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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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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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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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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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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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가족센터 락락가족봉사단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락락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가족 자원봉사활동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년 8회 운영되며, 참여자는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된 활동으로는 관내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이다. 7~8월에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쓰레기 줍기 활동이 어려워 가족봉사단 활동 참여자 중 중국 결혼이민자들이 많아 중국에서 가장 즐겨 먹는 만두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만두 재능 기부는 7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나산면, 해보면사무소와 연계하여 조손 4가정, 다자녀 1가정을 추천받아 총 5가정에 만두 200개를(한 가정당 40개)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국에서 온 결혼이민자 전○○씨는 “우리가 직접 만두를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평군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락락가족봉사단’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 증진과 동기 부여, 지역공동체 인식, 자녀들의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자연스러운 봉사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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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가족센터 락락가족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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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노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 15여 명은 마루 교체, 문 보수공사 및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 윤 모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바로 달려와 수리해 주는 이웃이 있어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노동면 복지기동대 문경식 대장은 “장맛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어르신이 안전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안심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 및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노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는 현재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칼갈이, 방충망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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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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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대촌동 지사협 선풍기 전달식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대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율)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돌봄이웃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기간이 점점 길어져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1인가구, 홀로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등 59세대에게 330만원 상당의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돌봄이웃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선종율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정현자 대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마다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신 대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달 건강음료와 반찬 배달 및 청소년 물품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밀착돌봄과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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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대촌동 지사협 선풍기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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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최우수기관’선정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춰 진행하는 건강사업이다. 이는 주민들의 생애주기별·대상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등을 목표로,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곡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 건강팔팔마을 만들기’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전략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아 전라남도 1위를 차지했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에서는 매년 11개 읍면마을을 대상으로 건강팔팔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5개 마을, 26,995명의 주민들이 생활터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곡성읍 신기3구, 오곡면 봉조2구 등을 포함한 11개의 마을에서 700명이 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밎춤형 신체활동, 구강보건, 치매예방을 포함한 통합 보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추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 군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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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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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추진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12일 15개 단체 60명이 참여해 고서면 일원과 기쁨원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협의회는 매월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여 3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연합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고서면 일원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1가구, 폐기물 수거 및 대청소 1가구, 20명에게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 미용 봉사,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라남도센터와 함께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20채를 세탁했으며, 효사랑 봉사단(회장 이홍석)은 기쁨원에서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와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15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상철 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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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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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안만순)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복내면 복지기동대원 12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선, 전등을 교체하고 장판 등을 시공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 모 어르신은 “전기선이너무 오래돼 화재가 발생할까 늘 마음이 불안했는데, 복지기동대가 나서서 이렇게 전기선을 교체해주고 소방대원들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주셔서 오늘부터 편히 지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박근정 복내면장은 “봉사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 분들과 생활안전순찰대원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생활 불편 제로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군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자 7월 한 달간 12개 읍·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1-1. 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2. 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복지기동대원이 노후 전기선을 교체하고 있다. 1-3. 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119 생활안전순찰대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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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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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기입원 퇴원자 ‘재가 치료‧돌봄’ 혜택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치료와 돌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의료기관에서 30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의료와 돌봄을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입원 필요성은 낮고, 퇴원을 원하지만 돌봄 부재로 퇴원하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와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업 대상은 같은 질병으로 30일 이상 입원한 사람 가운데 퇴원 후 주거지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퇴원 후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거나 재입원 가능성이 큰 수급자는 제외한다. 남구는 대상자 욕구 및 필요도에 따라 재가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급여 사항인 의료 및 돌봄, 식사, 이동 지원을 비롯해 선택급여로 주거개선과 냉난방 지원, 안전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체계는 1차적으로 공공 및 민간자원으로 구축한 기존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와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가 어려운 경우에는 재가 의료급여를 통해 지원하는 구조이다. 남구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최근 협력 기관인 한마음 한방병원과 다사랑의원, 광주 사회서비스원 서구 재가센터, 오색빛협동조합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퇴원 후 정착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급여 관리사 및 협력 의료기관의 케어팀은 서비스 제공에 앞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각종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케어플랜을 수립해 통합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리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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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기입원 퇴원자 ‘재가 치료‧돌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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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관장 방호삼 교수, 사진 오른쪽)과 여수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상엽)가 7월 10일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호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장과 문상엽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장애인 권익신장에 기여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기관 상호 홍보 및 대외인지도 제고에 관한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방호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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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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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11일 미력면 도개마을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최하고 7개 관내 사회단체 회원 18여 명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군립국악단’과 ‘푸르미예술단’이 함께해 식전 행사로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손과 어깨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며,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도 병행했다. 보성군새마을회 임영서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 김 모 씨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되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한마당’은 복지600사업의 일환이며, 8월 22일까지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복지600, 안심600, 클린600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_보성군립국악단 국악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jpeg 1-2.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_주민들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jpeg 1-3. 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_주민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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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600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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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소통행정’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뜬다
- [복지]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경청,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민·관 협치 기구인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 및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수 복합민원,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토론과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정책, 갈등관리 대상 사업 검토·조정, 시정 권고와 완성도 높은 정책 제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권한·기능도 갖는다. 안건 제안은 시청 누리집에서 참여민원-시민참여-시민권익위원회 순으로 접속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0일 이내 100명 이상의 동의(공감) 요건을 충족하면 소관 분과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 정책 제안 절차를 거친다. 위원회는 ‘행정복지’, ‘경제환경’ 2개 분과로 운영된다. 나주시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박성은·김강정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 농업, 도시·환경, 건설, 노무,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1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여기에 공동위원장인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공무원 5명이 당연직으로 참여해 총 25명의 명단을 꾸렸다.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광주시 제1기 시민권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공론화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문제를 해소했던 최영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영태 공동위원장은 “시민권익위는 안된다고 답이 내려진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거꾸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경청만으로도 민원이 해소되는 경우가 있다. 관계 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모여 현장에서 열심히 경청하고 해법을 찾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원장에는 이윤섭 전 나주시민소통위원장이, 행정복지분과장은 문유정 고구려대 부교수, 경제환경분과장은 이정희 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권익위원회가 합법적이지만 합리적이지 않거나 합리적이지만 합법적이지 못한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실과 다른 오해나 과장, 불신을 초래하는 집단민원을 경청과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협치 기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시는 11일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권익위는 ‘행정복지’, ‘경제환경’ 2개 분과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는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다수 복합민원,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토론과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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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소통행정’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