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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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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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곡성군미래교육재단-담양군, ‘교육으로 고향사랑 한마음’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 이하 ‘미래교육재단’)이 27일 담양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본부장과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장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각각 소속기관에서 교육 업무를 담당하며 교류하다 이번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졌다.   이번 기부는 기관별 11명씩 총 22명이 참여했다. 기탁식은 담양군 직원들이 곡성을 직접 방문해 옥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다.   전달식 후에는 기관 내 위치한 학교밖청소년 협동조합 다얼 카페에서 차담회를 가지며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에 참여해준 재단 직원들과 담양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교육 으로 지역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며 2020년 6월 설립됐다. 재단은 지역소멸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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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보성군, 플럼코트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청 현장 기술 지원단과 함께 플럼코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플럼코트 단지에서 반복 제기되는 집단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 파악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플럼코트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으로는 △플럼코트 개화기 저온 수정 불량 대책, △비대 관리 요령, △상품과(果) 증대 기술, △병해충 관리 등을 중점으로 설명했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생산량 증대를 위한 △수형 관리 요령, △토양 유기물 증대, △물관리 등 토양관리 방법 개선을 통한 고품질 플럼코트 생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컨설팅 종료 후 참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재배 관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과 대처법을 알게 됐다는 항목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이 신규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면서 “많은 농민들이 플럼코트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기별 영농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반반씩 섞인 과일이며, 플럼코트는 베타카로틴이 다른 과실에 비해 20~30배 이상 많아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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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9일 제101회 어린이날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 가족 체험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한다.   25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가족체험은 9시30분~13시 진흥원 실내 체험영역과 실외 행사장에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관람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공연은 11시~12시 버블마술쇼로 실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다른 실내외 체험활동은 그 외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실내 행사장은 광주광역시 내 만3~5세 유아와 보호자 중 신청한 100가족 300명만 참 여할 수 있다. 실외 행사장은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실외 행사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놀이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DIY 만들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놀이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실내 체험은 ▲건강마을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음악마을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등  9개 체험영역에서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하였다. 특히 다문화가족은 우선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체험을 준비했다. 유아들이 행복하고 꿈이 쑥쑥 자라는 즐 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이번 활동이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 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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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장흥지역자활센터, 아이돌보미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 이하 센터)는 19일 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총 28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하였다.   교육내용은 안전사고관리,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안전지킴이(AED)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해당 교육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인력들이 사업 수행 중 실제 마주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이론과 실전 대처법을 학습하도록 했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실습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인력들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기초보장법에 의거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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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강진 결혼 이민여성 “튼튼밥상 차리기 자신있어요”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인옥 센터장)는 ‘강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지난 12일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와 바른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5대 영양소 등 이론과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짠맛 미각 테스트’ 및 ‘우리 아이 튼튼밥상 차리기’와 같은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길 기대한다”면서 “함께 협업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깊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6월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배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결혼 이민 여성가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매달 식단과 위생·영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식단감수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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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보성군, 사후 장애 방지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21개교, 935명을 대상으로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맡으며 실제 본인의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발생 원인, ▲손상 예방 교육 실시 배경,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손상 예방 5계명 알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이 있다.   선문심 보건소장은“사고로 뇌와 척수를 다치는 경우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손상 예방 교육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교통사고, 낙상 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후천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5년부터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손상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매년 신청 기관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학교 손상 예방 교육은 20개교, 850명에게 실시했다.   보성군, 사후 장애 방지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 실시_동화나라어린이집에서 원아를 대상으로 국립 재활원 소속 장애인강사가 아이 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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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2023 화순고인돌축제, 자원봉사자 현장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펼쳐질 「2023 화순 고인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여 명의자원봉사단체대표 등을 대상으로 18일 자원봉사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일 실시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이어서 실제 축제현장을 둘러보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분담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교육에 앞서 가정활력과장은“자원봉사자는 우리 화순군의 얼굴로방문객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화순 고인돌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사람들이 축제장에서 행복과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팀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현장교육에서는 축제 프로그램및 부스 등 행사장을둘러보며 실제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활동을 해야 할위치와 축제 관련 주요시설 등을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고인돌만 자리하여 삭막했던 유적지에 유채꽃, 튤립, 수선화 등 예쁜 꽃들과 조화로운 조형물을 보면서 축제의 성공을 확신한다”며,“우리군의 대표 축제에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념사진] 현장교육 :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화순 고인돌 공원(유적지)를 현장방문해 찍은 단체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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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지한유치원, 장애인권 주간 맞아 ‘나만의 점자이름표 만들기’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지한유치원이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장애 인권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가 졌다.   19일 지한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특히 19일 지한유치원 만 3세 한샘1반 유아들은 ‘나만의 점자이름표 만들기’를 진행했다. 먼저, ‘내 귀는 짝짝이’ 동화와 유치원에 숨겨진 배 려 찾기 영상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유아들은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의 글씨라는 것을 배우고, 유치원 내에 있는 점자들을 찾아보 고, 점자 표기된 동화책을 함께 살펴봤다.    이어 자신의 이름이 점자로 변환된 활동지에 보석스티커를 붙여서 점자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17일에는 만 5세 ‘한빛반’ 유아들이 한글자씩 색칠한 글자판을 모두 모아 ‘장애공감협동화’ 만들기를 진행했다. ‘장애공감협 동화’는 등하원하는 유아 및 학부모가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현관에 게시하고 있다.   지한유치원은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 대상으로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 현관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게시하고,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모두의 마라톤’을 운영했다. ‘모두의 마라톤’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행사로, 스마트 워치나 어플을 이용해 4.20KM를 걷거나 달리기한 인증사진을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개선교육 신문 배부 및 장애공감퍼즐 응모 ▲편견을 뽑아 버려요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의 행사들을 오 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한유치원 문미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가 서로 다름을 인정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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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장흥군, 어린이 통학차량 관계부처 함동점검
    [교육]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18일 장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합동으로 정남진도서관 주차장에서 상반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5대, 지역아동센터 9대, 청소년수련관 1대 등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안전기준 충족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장흥군을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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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완도군, 청소년 제안 정책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교육]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완도군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책을 제안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시책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해결 방안까지 마련하여 군수에게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제안한 내용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불편한 사항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수퍼빈 네프론 자판기 설치’, ‘완도군 청소년 환경지킴이 운영’, ‘혼잡한 사거리 신호등 설치’ 등 환경 및 교통 관련 정책이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책임 있는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한 내용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 부서와 세밀하게 검토하여 학생들의 수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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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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