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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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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교육 기사

  • 금호평생교육관, 중학생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하반기 수강생 추가 모집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9월2일부터 개강하는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중학생과정의 추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과정은 상반기에수강 신청을 놓친 학생에게 독서 프로그램 수강의 기회 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9월2일~12월9일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현재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   (https://lib.gen.go.kr/geumho/)에서선착순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 중이며 학생 본인 ID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금호평생교육관의 ‘명저’ 과정은 어려운 책을 쉽게 읽어내는 과정으로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 상시켜준다.    특히 상반기에는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수강생들이 각 과목별로 저명한 도서 4~5권을 완독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부터 진행됐지만 하반기에 새로운 책과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이번에 수강 신청한  학생들도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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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광주시교육청, ‘또래상담 동아리’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동아리’ 사업을 233개교에서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또래상담 동아리’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학교폭력예방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이다. 비슷한 경험과 가치관을 가진 또래끼리모여 고민을 공유하는 ‘또래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6월 ‘또래상담 동아리’ 업무담당자워크숍을 개최하고 ‘또래상담 지도자’ 교육과정을 통해 동아리 지도자 60명을양성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상담 기본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위(Wee)로가 필요해▲칭찬데이▲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등 학교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운천초 또래상담 동아리 ‘드림스쿨(Dream School)’은 ‘꿈을 이루어가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학교폭력 Zero인 학교, 우리가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1학기 동안 ‘친구사랑 등굣길’ 캠페인과 ‘사랑의 우체통’ 활동을 전개했다. 5학년 박수빈학생은 “동아리원들이 끈끈이, 친한이, 아는이 등의 상담 역할을 도맡아 활동하며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효천중에서는 시험으로 인한 학생들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위(Wee)로가 필요해(우리들의 소소한 바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담 부스를 설치해 위로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동아리원들이 직접 상담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험기간을 앞둔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힘차게 학업 활동을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시교육청은 올해 11월 축제를 개최해 학교별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와 비슷한 상황을 공유하며 서로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며 “또래 상담으로형성되는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가 동아리를 넘어 전체 학생들에게 확산돼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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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고등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가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에 대해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16일 밝혔다.   연수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6.3%(5점 척도 4.8)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보였다. ‘매우만족’의 결과는 83%였고 ‘ 만족’이 15%이다. 조사는 개별 강좌 종료 후 설문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연수에 참가했던 30개 고등학교 교사 71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이 학교 현장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직접 찾 "아가 이뤄졌다. 상반기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챗 GPT 활용 융합교육 실천 방법, ▲교과 연계 융합수업 디자인, ▲다양한 컨 텐츠 활용 수업 사례, ▲ 교과 과정 중심 평가와 기록, ▲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 가 등 44주제 89강좌, 158시간이 운영됐다.   광주동신여고 A교사는 ‘챗 GPT 활용 융합교육 실천 방법’을 수강한 후 “지금까지 미래교육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 구체적인 "자료를 보며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니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최근 수강한 강의 중 가장 많이 자극을 받은 강의였다”고 말 했다.   또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나눔’을 수강한 수완고 B교사는 “강의를 통해 교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학교의 교육과정으 로 편성한 사례에 대해 알게 됐다. 앞으로 이를 참고해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에 적용해 보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업은 교육의 ‘핵심’으로,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교육 연구와 실천을 열심히 지원하겠다.   또 광주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나눔의 풍토를 전파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상반기 성과에 힘입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다.    오는 17~29일 각 학교의 연수 신청을 접수한 후, 9~11월 다양한 주제의 학교 현장의 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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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영광군, 도담도담 아동권리 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초등학교 1∼3학년 등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습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것을 감안해 인형극으로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1막 경계를 지키는 방법’,‘2막 불편한 접촉을 거절하는 방법’,‘3막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실천해요’를 내용으로 진행되었고,아동들이 직접 상황극에참여하여 위험한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교육이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향상을 위해 10월 경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아동 권리와 인권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증진과 인식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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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담양군, 보편적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 운영
    [교육]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영화 인문학 산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보편적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환경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인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이 맡아 ‘영화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전달한다.   현정아 강사는 KTV국민방송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한국직업방송 ‘당신의 삶을 바꾸는 영화 인문학’ 방송에 출연했으며, 국토교통부, 국립세종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영화와 인문학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해왔다.   특강은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화 ‘어바웃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후 회차에 대한 세부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ksm83@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군 행정과(061-380-318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문학교육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교육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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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장흥군 청소년 참여기구 ‘놀이 문화체험’ 운영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지난 9일 ‘장흥군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여가·놀이·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기구는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이뤄졌다.   장흥군 인근 지역 물놀이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은 수련관 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기구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아동참여기구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의회 본회의를 통한 아동 법안 발의, 관내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정책제안의 날 운영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지역 아동·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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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나주시, 초등학생 100명 동신대 영어캠프 수료식 개최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교에서 영어 자신감을 키운 나주지역 초등학생들이 2주 동안의 캠프 생활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주말(12일)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2주간 캠프 생활을 담은 영상 상영, 우수학생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이뤄졌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기초 외국어 과정과 더불어 영어 신문·방송·뉴스 제작 등 과목을 다채롭게 구성해 흥미와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학습 능률을 높이고자 사전 시험·면접을 통해 수준별 반을 편성하고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진행하며 영어 자신감을 키웠다.   나주시는 학생 1인당 교육비 130만원 중 91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가구 학생은 전액을 각각 지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료식에서 마주한 학생들의 힘찬 환호와 자신감 있는 표정에서 영어 캠프의 성공적인 성과를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나주의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동신대 국제교육원 영어캠프는 올해 여름까지 총 2719명의 학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사진설명]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12일 동신대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초등학생 5~6학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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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자연의 향기 편백베개 만들고 튼튼 관절로 건강교육!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3년 희망나누기(권역화) 사업을 대중교통의 어려움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인 원거리 마을 간전면 하천마을, 거석마을, 묘동마을, 백운천마을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지원하는 ‘2023희망나누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고자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권역화 사업을 확대·시행 하고 있다.   8.11일에 열린 프로그램은 간전면 하천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 강현승 교수의 건강교육, 2부는 건강꾸러미 체험활동 공예교실로 채워졌다. 편백베개 만들기, 건강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지압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과 장애인들이 어울려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마을주민 이00 어르신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지루한 일상에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며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관장(송태영) “기존 복지관 권역화 사업에 아름다운 가게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확대 사업으로 연장되어 프로그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프로그램과 더불어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원거리 지역의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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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강진군, 전국 ‧ 장애인체전 대비,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4회전국체전 및 제43회 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59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지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 운영 지원과 경기장, 안내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진군은 우리 지역을 찾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단과 응원단들이 편안하게 강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5백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 모씨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을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 우리 지역에 열린 큰 체육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강진제1,2실내체육관에서택견,세팍타크로 경기가 운영되며, 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는 8일까지 역시 강진제1,2실내체육관에서 농구(휠체어포함)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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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우주를 꿈꾸는 광주 영재들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4일 동안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실시한 영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등영재교육원에 재원중인 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천문대에서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고 우주 유영 모의 장비에탑승해 우주 탐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행성 탐사 착륙선 만들기▲폼로켓 발사하기 ▲종이비행기 실험 등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과협동심을 길렀다.    친구들과 창의성을 발휘해 과제를 해결하며 성취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경쟁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캠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이 기쁘다"며 “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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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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